20050422 성보나의집 머리하는 날

작성일 : 2005/04/24 19:59 (2005/04/24 21:21)
테잎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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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2 성보나의집 머리하는 날
run time : 약 35분
촬영자 : 이성종
테잎내용 : 보나의집 식구(2층)들이 머리하러가는 날 풍경스케치
촬영형식 : HDV
캡처형식 : DV

하이라이트 내용 :
# 미장원 자원봉사자 8년경력의 능숙한 식구들 다루는 모습
# 원선, 현진씨의 돌발행동 - 미장원에 안들어가는 이유는
# 원선씨의 머리하며 하는 수다와 헤어디자이너와의 맞장구
# 미장원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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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001.AVI - 01:54


차안에서 노래부르기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현진씨의 노래
애국자만 탔네..
카메라 선생님 보고 '아빠'
노래를 계속 하는 현진씨..
'엄마가.. '
리듬감은 있네요.. 음감이 절대음감이네요..


HAIR-002.AVI - 01:09


차에서 안 내리는 현진씨의 모습
'내려요'... 선생님이 내리자고 해도 안 움직이고
'아빠보러 가자'고 꼬시는 선생님
'왜 안내려요?' 원진씨 앞자리에서 대답없고

차 밖에서 본 모습
혜민샘이 현진씨와 원진씨 둘 꼬시는 모습


HAIR-003.AVI - 02:38

하늘 미용실 밖에서 모습과 차안의 모습
혜민씨 계속 꼬시는 모습
드디어 현진씨 내리고
여기에요 여기..
현진씨 갈듯 말듯.. 잘 따라가다가
얼른 문 열어주는 혜민샘
그러나
현진씨 앞으로 계속 가자고 하고
책 안준다. 고 여기 아니야. 혜민샘
팔짱 끼자고해도 막무가네로 길에 주저 앉는 현진씨

책 가지고 가자고 하는 혜민샘
줄을 뺏자.. 옆 가게에 드러눕고..

하늘 미용실과 옆 가게에서 일어나는 모습
현진씨 다시 차안에서 잡지 보며
'언니'를 가리킨다.
'아~해'

머리 안해?


HAIR-004.AVI - 03:49

미용실 안 머리 드라이하는 데
'아,, 아' 소리 계속 내는데
의자엔 대기자들 있고,
옆 자리엔 조용한 식구.. 하품하고
새로 앉은 .. 씨
고개 드세요
여길 봐야지.
예쁘게쳐다봐야지.
좀 짧게 짜를까?
머리하면서 이야기
현진씨 이야기.. 분무기 물 뿌리면 얼른 따라 들어와
(식구들 특징을 아는 듯)
수시로 움직여서 곤란하진 않나요?
연진씨 정도야 훌륭하지.
언니들 오래 다니니까
편하게 하죠
연진씨 계속 얼굴 돌아가고
거울 가리키며
거기 누구 있어
거울 보다가 앞에 보다가
'아' 소리 내는 연진씨

잘 오셨어요.
얼마나 되신 거에요?
전 3년 되었는데,
배도 넘는대요
물리치료사 선생님이 친한 손님이었어요.
우리 딸 간난아기때니까..
지금 8살
(현진씨 들어오고
현진씨가 젊었을때.. )

현진씨 미장원 바닥에 주저 앉고
소파에 앉고


HAIR-005.AVI - 01:21

연진시 깍으면서
미용사 이야기
그 다음날 또 나오려고
나오는 걸 좋아해서
수시로 머리 돌아가는 연진씨
'아이 예뻐라'
머리 깍으면서
고개돌아가는 데로 따라가고

보나의집 사진 이야기
홈페이지 소개 하고


HAIR-006.AVI - 01:32

연진씨 머리 깍는 모습
그러면 처음에는

눈이 와서 언니들이 못 올때 빼고
다 와서 해요
한 두명이 아니잖아요.
40명 넘죠?
강화식구는 어쩌다 한 번 오니까
언니들 다와서 해서
와야지 편하지

손님들의 반응은
오래 하니까
있다가 온다고 하지요

손님)
언니들 머리깍는 날이여?
월요일날 이잖아..

미장원 단골이세요?
10년도 넘었어요.
어머 어머..


HAIR-007.AVI - 00:31

현진씨 빨리 나오세요
왜 거기 들어갔어요 ?
(미장원 엉뚱한 곳에 들어간 현진씨)

원선씨는 소파에 앉아 있고
미장원 밖에서 본 풍경 다시.


HAIR-008.AVI - 01:01


미용실 밖에서 풍경
미장원내 풀샷
원선씨..
현진씨 표정
윤진씨 머리 마무리
스타일 죽인다.. 왜 그러신 거여
현진씨 자리에 앉고
책을 손에 들고
거울 마주 앉은 모습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



HAIR-009.AVI - 02:37

현진씨 책을 보면서 머리 깍는 방법
손을 아래로 빼면서 책을 잡게 하는 미장원 아줌마
원진씬 책 보고
'서울대 법대 가려고 공부를 열심히 하시나'
칼이야 칼
(이것 저걱 만지는 듯)
머리깍는 중
'동해물과.. '
원진씨의 이야기
커피 한잔 들고
청소하는 혜민샘
(직원 다 되었네.)
원진씨와 대화 하는 혜민샘
다시 현진씨 머리 하는 모습
머리를 잡아주고 깍고
원진씨..
소파에 앉아서 있는 모습
현진씨 머리깍는 소리
소리는 (원진씨 이야기)
'원래 좋아해요. 나도 원선이가 제일 좋아'
제일 좋아해요
'나도 좋아해'


HAIR-010.AVI - 00:44

현진씨 머리 하는 모습
뒤에 이야기 하는 원진씨
'알았어요'
그랬잖아요,
나는 차가 왔는데 니가 안 따라 왔나 했다.
차 서기도 전에 내리던 애가


HAIR-011.AVI - 00:23


아.. 소리 없는 모양으로 차 안에 있는 식구모습
아.. 입을 크게 벌리고 있고
봉고에서 미장원으로 패닝


HAIR-012.AVI - 03:22


누구시더라
알마 수녀님하고 친할거여
원선씨는
아빠하고 나하고
'아유 잘 하네'
노래하는 현진씨와 이야기 하는 원선씨 이야기

1년 열두달 365일 똑 같은 노래만 부르는 것 같애
현진씨
나올때 기저귀 하고 나오더니 왜 그냥 왔어
정신 없어서
좀만 참을까
아니면 변기까지 가지말고..
서둘러 머리 털고 화장실 갈 준비중
원선씨는 혜민샘에게 잡힌채 대기중

바뻐서요
다음에 일등으로 오세요.
월요일날 올께요.
월요일날 누구랑 오죠?

원선언니는 안 바빠요?
저도 바빠요
오늘은 하고 가고요
다음엔..
주희는 왜 안 왔어요?
주희는
원선이 언니랑 지연이 언니랑 잘 싸우죠?
지연이가 아니라 언니 아니에요
못된짓을 말들어요.
지연이는요
tv도 고장내고, 전기도 만지고요
또 아이들도 막 때리고요
원선이 언니는요 ?
난 개구쟁이 짓을 해주잖아요.

원선이는 안 그러지 ?
또 그럴 거에요.
지연이가요
원선언니는 그러지 마세요.



HAIR-013.AVI - 01:01

봉고 안에
소리없는 외침
아~~~
현진씨 차에 올라 타고
잡지 들고 올라탄 현진씨.
이어서
다른 언니도 차에 타고
한번 털어줘야 하는데 (미장원 다른 선생님)



HAIR-014.AVI - 02:02


선생님 하늘 미장원 들어가는 모습
바닥 쓸고 있는 혜민샘
지연이는 요..
미용실직원 다 되었어요

원진과 선생님 대화
거울 보세요.

원선씨와 지연이의 갈등 이야기
지연이 언니도 가만 보면 약 올려요.
선생님들 안 보면요


HAIR-015.AVI - 01:12

미성이 언니에 대한 이야기
안보니까 보고 싶고

미성씨파마하는데,
하나 말으니까.
간신히 말았는데,
풀러주세요.
풀러주세요..
안보이니까 보고싶네요.


HAIR-016.AVI - 00:43


원선씨 머리 깍는중
미장원이 스트레스 해소장소인가봐요.
아니 좋아해요.



HAIR-017.AVI - 02:18

원선씨의 이야기에 대꾸해주는 미장원 선생님
개구장이 짓도 제일 잘 하고
원선씨 요즘엔 사이다 안 먹어요?
천연 사이다 먹어요.?
다이어트 성공하셨어요?
날씬해진 방법은?
날씨요?
롯데리아는 요 햄버거에요.
개구쟁이 짓..
(기분 좋은 듯 )
개구쟁이들 하는 거에요.
맘에 들때 하는 거에요.
약올리는 거 아니에요.



HAIR-018.AVI - 01:12


원맨쇼 했지..
웃통 싹 벗고
전라로
갑자기 손님들이
저 있다 올께요.
왜 그러나 했더니.
일등으로 해야 하는데,
순서가 바뀌어가지고

원선이가 제일 이뻐

드라이 하는 모습



HAIR-019.AVI - 02:03


티브에서 선전하는 거 봤어요.
약(머리에 바르는거) 바르고
원선 언니
옷 벗는건 선전에 안 나와요.
약 발랐어요.
원선씨가 제일 예뻐
예쁜 표정
개구쟁이 표정
눈 깜빡 거리면서
개구쟁이
웃고
윙크도 한 번 하고
개구쟁이도 하고
(기분이 좋아진 듯)

개구쟁이짓.
사랑의 총알


HAIR-020.AVI - 00:42


차안풍경
도착해서
게스트 하우스에 내리는 모습
현진씨가'안녕' 하고 가고


HAIR-021.AVI - 00:25

민들레 꽃과
다른 분들 내려서 집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