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상/노인어르신

인천노인학대예방센터 프리뷰4

이감동 2011. 1. 16. 18:20
작성일 : 2005/12/03 23:38 (2005/12/03 23:47)

# silver-052
옛날 우리나라 풍습에
노인네를 일 시키면 죄스러운 맘이 있고
일은 일이고 선은 선이라
내가 주어진 임무를 완수했을때

0104
다 놀아요

0114
저 같은 경우는 외국을 한 20년 이상 돌아다니다 보니,
친구는 있어도 만날 시간이 없어요
왜냐하면 먹고 살아야 하니까

내가 능려것 먹고 ..
전화 연락은 가끔 해요

말로만 통하지 만날 기회가 많지가 않죠
만날려면 돈 들어가고
그럴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내 개인 사생활..

반복된 생활이기 때문에
그러나, 난 내일에 만족합니다. 몸도 편하고 정신도 편하고
가만히 아무것도 할일 없이 있으면
사람이 잡념이 생깁니다.
건강 나빠지고
보건소 가면 약주니까..
운동하고 하니까
일부러 운동하는데, 일 하면서 운동하면 일거양득 아닙니까
돈 받고, 건강하고 얼마나 좋습니까..

0317
건강합니다.
나이가 먹으니까 젊은 사람 만큼은 못하죠.. 마음은 있는데,

0346
인생정리..까진 생각하지 못했어요. 마음이 젊은 모양이에요
단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근력이 없을 경우 앞으로 문제를 어쩔것이냐.. 그것이 걱정입니다/
자식들한테 기대고 싶은 생각은 없고
다른 분들은 개개인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외국 나가서 다닐적에
혼자서.. 했기에.. 가족이 있습니까 딱 독신.. 거기서 개척해서 일 만들어
일 해가지고 한국으로 보내고,
그거 얼마나 좋습니까
벌어서 가족한테 잘 살 수 있는길.. 그만큼 보람이 있는거 아닙니까

지금도 여유가 있으면 돕고싶지만,
여유가 없어서.. 정신적인 여유를 갖지 못했습니다.

0535
건물 하나 있으면, 경비.

0543
애들 보면은
지금 간데 얼마 안되기 때문에
먼저 있을적엔,
그렇게 귀여워
엄마들이 고마운 것이..
할아버지 계시다 인사해라.. 그렇게 이뻐요
넘의 집 아기 안을수도 없고 마음만
얘기만 해도 웃 기만 하지

0631
거기까지는 생각을 안 해봤지만,
애들이 천진난만하잖아요
본 그대로..
엄마가 인사해라.. 하면 수줍어 하면서 인사한다..
그래서 부모의 자식 사랑..

0708
일하는게 마음에 충만되어 있습니다.
면접보는 것 같아요..

생각없이 나온 겁니다.
평상시 가지고 있던 마음..

0749
바라는 사회상..
젊어서 열심히 세금내라..
세금없이 국가를 운영할 수 없는 거니까
복지기금도 내고 해서
나중에 늙어서 수족 못 쓸적에 국가가 노인네를 환수해 가게..
여생을 편안히 마음먹고.. 죽을 자리를 편하게
희망사항 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나와서 일 할 수 있을 것 아닙니까
놀지 않고요
시설에 입소하면 좋다 이겁니다.

맘이 우선 안정되는거 아닙니까
일을 못 해도 생활에 대한 걱정을 안 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이것저것 나쁜 맘만 먹어서 술, 담배..
이리저리 왔다갔다..

0931
그렇다고 젊어서 노후대책을 많이 세워났다면 모르지만,
오로지 가정만을 위해서 봉사
마지막 비참하게 맘먹으면.. 안된다.

여생을 편안하게 정신적인 안정을 가지게 되는 것이.
국가에 대한 희망입니다.

1022
저는 여기 오게된 것이
몰랐어요
아무것도 몰랐는데, 내가 살기 위해서
우선 사람은 알아봐야 하니까
거처 거처 알다 보니까
여기와서 면담을 해보고 하니까..
자기의 흉금을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복지사들이 잘 받아들여서
그러고 좀 더 나가서 이러한 것을 계획 해서 살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는
아직 안된걸로 알고 있지만, 좀더 발전하길

1140
있다면, 많이 이러한 기관이 있어 마음에 안위를 가졌다..

1221
주변에 없으니까
노인들이 스트레스 받은 경우가
주변에 얘기할 상대가 없으니까
쓸데없는 얘기라도 해야 마음이 풀립니다.
얘기할 상대가 없으니까
고독감을 , 스트레스가 싸인다..

1300
나이가 먹었서도 혼자 있으면,
젊은 양반은 술이라도 먹고 소리라도 지르지만,
노인들은 술을 맘놓고 먹을 수 있나 체면이 있으니.
우리같은 서민층은..

젊어서 국가에 저축을 해라 이겁니다.
세금을 내라.. 탈세하지 말고..

1417
외로울때.. 사우나 갑니다.
땀 쭉 흘리고 나오고 내가 버니까
집에서 한끼 먹는데 조금 더 보태면 외식할 수 있고,
공원에 산보도 올라가고 그렇게 시간을 보냅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 성격이 아니라
자는 시간 외에는

1510
출입자 감시도 하고
쓸데없는 사람이 들어와서
밤에 차량들 서있으면 ..
밤중에 못 된 사람들 오면 안되잖어
그렇다고 소리 지를 수 없는 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