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행복다온 - 처음이 어렵지 시간이 모여 이웃이 됩니다 8분17초

2017.10.18 08:42

* 20171015b 행복다온 8분17초 - 영상은 비공개입니다. 콘티만 pdf 첨부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다온영상 -20171016.pdf




처음이 어렵지

시간이 모여 이웃이 됩니다

- 중구청 행복다온 이야기


==============

어르신 안녕하세요? 


어르신 안녕하세요?

어머 오랫만이요

악수한 번 합시다 



저는 청소담당이라서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 하는 게 제 일 입니다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 담당 통에 있는 

어르신을 만나러 갑니다 


올해는 다 갔어 올해는 준비해가지고 

내년에는 딱 장가가야지 


어르신 외롭지 않게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나도 역시나

많이 기억하고 있을께 




행복다온 사업이라는 걸 추진하면서 

되게 막막하고 힘들었어요 


모든 공무원들이 

기존 업무를 감당하면서

 

또 어려운 가정들을 

백 가구 가까이를 관리해야 해요 


수시로 전화하고,방문하고 

어떻게 사는지 찾아뵙고 


안부도 묻는 그런 것들이 

부모님도 챙기기 어려운 시대에 


참 어렵고 

힘든 문제였었는데, 


그런데, 자꾸 이분들이 

찾아뵈면 고맙다고 하세요 


그리고

저희가 느끼는 게 참 많아요 


사람들은 아직도 

살만한 사회구나 


벌써 사오년 되죠 

다니면서 동센타는 이 선생님하고 

가면 그 분들하고 밖에 얘기 할 게 없죠




주민센터에 가서 

제가 부탁할 일도 많이 하고 


그러다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생신이라서 나물 세 가지 하고 

조기도 굽고, 제육도 만들고 


김치도 조금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회원들이 모여서 

생신 돌아오는 분들


소소하게 

생신상을 차려 드립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처음에는 오시는 분들이 

단순히 민원인으로만 보였는데, 


행복다온 하면서 뵙고, 인사드리고 

이제 알아가면서 정말 


근처의 도와 드릴 분이 

바로 민원인임을 알게 되었어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에요 

아유~ 어머니 복받으실 거에요 



말이라도 얼마나 이쁘게 하는지 몰라

그러니 안 해줄 수 있어?


어제도 한 사람 있는데, 

와 그럼 당연히 그렇게 되지 잘 하니까 


홀로사는 어르신 대상으로 

여기 식당에서 반찬하고 있잖아요


조금 더 만들면 되니까


우리가 개인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동주민센터가 동네 주민들을 

많이 알고 있으니까

연결해 주면 좋겠다





어르신 저쪽으로 가서 앉을까요 

저번에 못했죠 어머니  


그 분들의 말을 잘 듣고요 

저희가 뭐 도와 드릴 게 있나 


있으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어디 연결할 게 있나? 그런 걸 보고요 


특히 저희는 

드린다 도와드린다는 마음 보다는 

어르신들 

경청하러 간다

 

그래야지 저희들 부담이 없거든요 

어르신도 마찬가지 고요 



점심 다 드셨죠?

약도 챙겨 드셨고요?


내가 건강해야 최고야

그러게 너무 고마워 


이렇게 쌀 갖다 주시고 

세상에 들고 오는 것 봐 저렇게 쌀을 


너무 고마워가지고 

눈물이 다 날라고 그래 


고마워가지고 

내가 춤을 다 추고 싶어 


일단 얘기를 들어드리면 

고독하시잖아요 


외로움 해소가 되고 

또 말씀 하는 가운데, 


그 분이 어떻게 살고 계신지 

다 느껴지니까 


복지가 정서적인면과 

물질적인 면이 있잖아요 


두  부분이 전부 같이 제공되어야 

하는 부분이 복지라고 생각을 해요 





행복다온은 참 좋았어요 

앉아서 하는 복지가 아니고 


찾아가서 하는 복지였는데, 

동 전체가 사회복지를 한다고 하지만, 


그때 인원이 너무 적었어요 

그거를 하기에는 


너무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는 거죠 


찾동의 다른 점은 그만큼 

인력 보충을 하고 이렇게 하라니까 


그거가 저희 한테는

최고의 선물 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행복다온이 없었다면 


이게 찾동이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긴 해요 


그게 모티브가 되었고 

앞으로도 행복다온에 있는 마음을


계속 찾동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죠 


찾동 

행복다온 화이팅




노래제목 : 노래를 불러 드릴까요

행복한 과일가게 / 


노래를 불러 드릴까요?

아주 슬픈 헤어짐의 노래를 


그대 상한 가슴에

강하나 흐르도록 


노래를 불러 드릴까요?

아주 기쁜 만남의 노래를 


그대 어두운 가슴에 

빛 하나 타오르도록 


자 귀를 열어요 

마음의 문을 열어요 




그대의 아픔을 

떠나보내요 


노래를 불러 드릴까요?

아주 고운 사랑의 노래를 


그대 추운 가슴에 

아침 햇살 내리도록 


이 업무를 함으로써 

아 이런 부분도 있구나 


이런 것도 행정의 한 일부분 이구나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죠 


행복다온은 저에게 

스트레스 해소 하는 방법이다 


어르신들을 만나고 나면

저도 스트레스가 풀려요 신기하게


그래서 

너무 너무 좋고 


노래를 불러 드릴까요?

아주 벅찬 일어섬의 노래를 


그대 마른 가슴에 

소나기 내리도록 

작성자

Posted by 공감하는 카메라 이감동

작성자 정보

삶의 현장에서 가치를 발견, 기록, 확산하여 사회의 복지를 이루는데 기여합니다. feelca@hanmail.net 연락은 010-6287-6647

관련 글

댓글 영역

블로그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