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 스크립트

2017.10.27 17:35

우리 옥포2동이 

찾아가는 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각 집집마다 다니면서
배곯는 사람이 있는지 

행정에서 나가서 찾아가서
세세하게 사례회의 

어떻게 도울 것이냐?  
이걸 계속 지속적으로 할 거냐? 

기관이 서로 협조해서 
장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거죠 

저쪽에 한 번 순찰 갔다올께요 
무슨 일이 있으면 전화를 주세요 동사무소로

여기 전화를 주시면 우리가 불편한 일 가서 
도와주고 그리 할께요 

동네 한 바퀴 순찰을 돌면서 
가정에 가서 들여다 보고 그리 하는 겁니다 


방문해서 보면
이런 집이 어렵다, 누구 집이 어렵더라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스티커도 붙이고 

문제 있는 것도 찾고 그리 하는 게
우리 동장, 면장, 통장의 역할 아닙니까 

이 파리바케트 옥포 대리점은 
2015년 부터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서 

점장님과 직원들께서 직접 발품을 팔아 
빵을 지원하여 왔습니다

같이 행복해 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살리자는 뜻에서 

이 현판을
부착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일주일에 4~5일
빵을 갖고 와서 홀로계신 어르신들이나 

한 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들에게
저희가 나눠주고 있어요 

희망쪽지 보셨죠? 
사각지대 발굴하려고 만든 것이 있는데 

보시고 연락 주셔서 저희가 나가 봤는데, 
실직하시고 재취업하시려고 

건강 검진 하다가
암을 발견 하셨어요 

관장님 있으면 같이 의논 좀 하려고 했는데, 
우리 조라 마을 밑에 가면 

장애 세대가 한 사람 살고 있는데, 
이 담벼락이 넘어가고 있는 거라  

보고 우리 자원을 연결해서 할 수 있는지 
검토를 한 번 해볼께요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들이
굉장히 많이 발생하거든요
 
그리되면 행정에선
이미 계획이 안 되어 있는데

제도권 안에서 해줄 수 있는 방법이
한정되어 있고 

민간 자원은
아무래도 복지관이라든지 

민간기관에서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고 

발굴도 사실은 가능하고 하니까 
긴급 상황일때는 민간에서

우리가 지역에 있는
지원들을 연결해서

긴급상황을 처리해 나가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이 집에는 할머니가 파지줍는 걸 하다 보니까 
살림에 취미가 없어요 

그래서 보통 집에서
살림 하는 것 하고 다릅니다. 

냉장고 안에도 굉장히 더럽고 냉장고 한 번
청소도 해야 하고 주변에도 해야 하는데

우리 한테는 쓰레기지만, 
본인 한테는 금덩어리 이기 때문에 

안다칠 만큼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작업을 할려고 

동사무소하고는

저희들이 기존에 사회서비스를 하다가 

옥포2동에서는
자체적으로 이런 비용을 조금 들여서라도 

이번엔 비용을 동에서 부담하고
우리가 조금 내고 그런..  

할머니 못 드시는 음식은
다음번에 와가지고 좀 정리할께요 

창구에서 신청만 받고
본인들이 필요해서 신청해 드리고

이럴 때는 몰랐는데,

도와 드릴 게 없나? 찾아가고 
빵을 전해드리러 가고 하면서

이 어르신 댁에는
청소가 필요하겠다 해서 

이러한 사업을
생각해 냈어요 

처음엔 얼굴을 대하면 
낯설어 하면서 경계를 합니다 

그런데, 한 번 두 번 하면은
경계를 풀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런 게 많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대를 해주고
친근해 지면서 마음을 틀어 놓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실질적으로 뭘 필요로 하는지  

우리도 공무원에게
이야기 해 줄 수 있고요 

동으로

잘 찾아오지 않는 민원인인데, 

조건부 수급이나 이런 것 때문에 
다른 부서에서 조사를 하거나

서류를
제출할 게 필요한 데 

밖에 나오다 보면 만나게 되니까 
관련해서 이야기도 하고 

나오니까 더 많이
대상자를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출장을 많이 다녀 본 거는 처음이에요 

사무실에
앉아 있는 것 과는 달리 

직접 똑같은 할머니인데, 
사무실에서는 그냥 민원인으로 느껴지는데, 

직접 댁에 방문을 하면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뭐를 내가 더 해드릴 수 있을까?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새해 아침에
세수하며 먹은 첫 마음
 
첫 출근 날
신발 끈 매면서 먹은 첫 마음 

학교에 입학해  새 책을 들고 
일과표 짜던 영롱한 마음 

아팠다가 몸이 나은 날에 
상쾌한 공기속 감사한 마음 

그때가 언제나 새마음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그때가 언제나 새마음
날마다 깊어지는 첫마음 



작성자

Posted by 공감하는 카메라 이감동

작성자 정보

삶의 현장에서 가치를 발견, 기록, 확산하여 사회의 복지를 이루는데 기여합니다. feelca@hanmail.net 연락은 010-6287-6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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