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 01 - 웰컴 마이프렌드

2017.10.31 23:07

팔레스타인 빛 그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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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Hebron / 헤브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골목대장 '오마르'

'덜렁거리는 건지, 춤을 추는 건지' 멀리서 다가오는 폼만 봐도 알아 볼 수 있는 오마르, 

쩌렁쩌렁한 이 친구의 목소리는 온 동네에 '코리아 친구' 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립니다. 



바퀴가 화려한 자전거

팔레스타인 친구들은 자전거를 타는 기술이 현란합니다

급정거를 하면서 180도 돌기는 기본인데, 이 친구는 바퀴에도 애정을 쏟아 부었네요.

낯선 외국인들에게 가장 먼저, 반가움을 표현하는 아이들입니다. 



헤브론 첫인상 - 동네 산책하기, 세르비스 타보기 



헤브론 알카할릴

아랍어로 헤브론은 알카할릴, 즉 신의친구라고 불립니다. 헤브론은 유대교,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 전통의 시조인 

아브라함의 고향이고, 가족의 무덤이 있어서 이슬람교와 유대교의 신성한 장소로 여겨집니다. 




기도시간을 알리는 모스크

하루 다섯 번 기도 할 시간이 되면, 모스크에 달려있는 커다란 스피커에서 경건한 '아잔' 

기도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조용한 새벽에, 일을 시작하느라 마음이 바쁠 때, 분주한 한낮에 

잊고 있다가도 기도 시간이 되면 사람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자리를 펴고 잠시 기도를 드립니다. 



차 한잔 하고 가세요 

항상 뜨거운 '자멜' 할아버지의 커피 

숙소가 있는 자발쉬리프에서 센터를 가는 길에 지나치는 이불가게. 

'자멜' 할아버지는  출근할 때나 퇴근할 때나 1분만 쉬었다 가라며 뜨거운 커피부터 따릅니다. 






웰컴~마이프랜드

40년째 이 곳에 살고 계신 할아버지는 대문 앞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한쪽 마비로 몸이 불편해도 차가워진 손으로 반가움의 악수를 권합니다. 매일 아침 누군가가 

기다리며, 반갑게 인사를 한다는 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 



슈퍼마켓식 차대접

동네언덕을 내려와 큰 도로와 만나는 곳에 있는 슈퍼마켓에서는 

화장지를 티 테이블로 응용한 재치있는 거리 찻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사한 번 나누면 당연히 차 한 잔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어디서 왔나요? 이름이 뭔가요? 어떤 일로 오셨나요?' 



배타고 세계를 누볐던 할아버지 

중고물품을 파는 가게에서 계산대에 있는 옛날 사진들을 보며 

전 세계를 돌아 다닌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신문을 보시는데, 좋은 소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Posted by 공감하는 카메라 이감동

작성자 정보

삶의 현장에서 가치를 발견, 기록, 확산하여 사회의 복지를 이루는데 기여합니다. feelca@hanmail.net 연락은 010-6287-6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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