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팔레스타인 KOICA,

헤브론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 03-자발쉬리프 우리동네

이감동 2017. 11. 1. 00:03

팔레스타인 빛 그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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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멈추고 


우리 아이 사진 좀 찍어주세요.



외국인 양반~ 포도 한 번 드셔보세요 



길을 가던 차가 멈춰 인사를 합니다 

길을 걷는데 차가 멈추더니 창문을 열고 온 가족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마치 연예인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 경적소리만 나면 인사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우리동네 자발쉬리프 







같은 언덕을 아이들은 매일 같이 뛰어다니고, 어떤 이는 힘겹게 오릅니다 




눈이 예쁜 재활용 가게 아저씨 

헤브론에는 중고물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잘 닦고 조이고 아껴서 사용하면 물건들은 오랜 시간동안 

제 역할을 잘 하게 됩니다. 





하늘이 예쁜 헤브론 

해발 900미터가 넘는 헤브론의 하늘은 석양이 질 때 무척 아름다워 저절로 발길을 멈추게 됩니다. 



자발쉬리프 모스크

하루 다섯 번 기도시간을 알리는 아잔 소리가 때론 아름답게, 

때론 시끄럽게 들립니다. 

마음 상태에 따라 아잔은 다르게 들리나 봅니다. 

모스크의 초록 빛과 환한 달빛이 숨차게 오르던 언덕 끝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헤브론 숙소에서 바라본 달의 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