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상/사회복지아카이브-역사기록

한국사회복지사협회 50년사 중 - 상록보육원 부청하 이사 인터뷰

이감동 2018. 8. 5. 08:08

부청하 상록보육원 이사 


누군가가 안 했으면 
시작을 했으니 

사회사업가라고 했어요 
저는 알다시피 뜻이 있어서 사회복지 입문 했어요 

최근 한사협 회장이 정치에 
안타까운 게 뭐냐하면 ?
들어갔으면 끝까지 해야지 
기회가 주어줬을 때 
되면 우리가 도와주겠다 열심히 
안타까워 

좋은 챈스를 
복지사들이요'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 
미래를 봐야지요 
도아줘야 해요 
어떤 사람을 키워줘야 해요 

지방에 누가 있잖아요 
다 알잖아요 
질투하지 말고 정말 키워주는 시대가 와야 
복지가 발전하지 

지금 비례대표 할 때 보면 

조직도 되었고
 숫자가 많아졌잖아요 
내려와서 도와주고 
열심히 했어요 

지금은 조직이 잘 되어 있잖아요 
내년 지방 선거에서도 
이제는 좀 협회가 그런 데 
알잖아요 어느 지역 
서로 도와주고 띄워도 주고 
굉장히 좋은 기회가 왔는데, 
현장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크게 시야를 봐야 
정책적으로 
현장도 봐야 개발할 수 있잖아 

처음에는 
사회사업가 협회였어요 
그 당시에
세월이 흐르면서 
모든 학교가 사회사업학과가 아니고 
사회복지학과가 되면서 
국제 추세에 맞게 
사회복지사협회가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제가 협회장을 맡을 때에는 
사회적으로 복지 인식이 없고, 
기관장도 많지 않고 

그 당시에 일한 사람은 
전문가지만, 봉사정신.

봉사정신이 없으면 사회적 지탄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면 안 되잖아요 
클라이언트를 위해서 

개척자 정신을 가지고 개척을 해야 한다 
조직도 없고 
인원도 적었잖아요 

지금은 
돌이켜보면 
안정된 시대에 왔잖아요 
'조직도 그렇고 회원수도 많아지고 
각 지부도 생겨나고 

지금은 우리가 안이하게 있을 때가 아니라 
조직과 회원들의 모든 역량을 담아서 
정책적인 면에 과감히 도전해야 하지 않을까 

국가 목표가 뭐에요 

현장의 지도층은 복지마인드가 없으니 
현장의 지도층, 고위층이 복지하는 사람이 되어야 
느낌을 알 수 있어요 

사회복지사들도 
주어진 일에만 충성하지 말고 
눈을 좀 돌려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회정책적인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후배들이 나오길

지역에서 대우를 받는 
옛날에는 공무원 조직에 사회복지사 없었잖아요 
지금은 찾동 동사무소에 몇 명씩 있어요 

사회복지사들은 전부다 공무원이 아니었어요 
그때 정식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을 했어요 

과장, 국장되 되니.. 
이제는 힘을 모아서 정책 개발에 앞장 서고 
협회면 협회 

협회는 회원을 안정하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인권을 보호 받을 수 있는 조직체가 되어야 해요 

과거의 사람으로서 볼 때 
지금 만약 30대 사회복지사라면 
무슨 그림을 그릴까 
큰 꿈을 그림을 그리면서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기회가 있죠 
기회는 노력을 해야 해요 

그냥 오지 않습니다. 

뭔가 조직적으로 
사회복지사 실력이 있잖아요 
전문가 자질을 갖췄잖아요 
봉사 하잖아요 
국가 최종 목표가 복지라고 하데 

복지하는 사람이 밑에 있었는데, 

복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하잖아요 
큰 그림을 그리고 
정책에도 참여하고 
미약하지만. 

찬밥 신세가 되지 말고 
제대로 밥그릇을 찾을 수 있는 복지사가 되길 바랍니다. 

협회가 
제가 보기론 
회원수도 많아졌고 
관심도 많아요 옛날 국민생활가 달라요 

사회복지사들이 좋은 일만 아니라 
희생 정신이 있다는 걸 알잖아요 

그런 분을 키워줄 수 있는 협회가 되어야 해요 
조직이 되어야 해요 



안이한 것이 아니라 
따라가는 것은 아무나 하니까 
아니면 아니올시다 
개발합시다 참여해야 하는 거에요 
혼자 힘으론 절대 안 되어요

말로는 뭉치자 하는데, 
행동은 안 되니 

존경하면서 그 사람이 잘 되도록 
협조해야 합니다. 
도와줘야 합니다. 
우리끼리 도와줘야 합니다. 


사회복지 자격이 엄청 많은데, 
장농면허라는 거에요 
그러면 
그런 사람들이 장농면허 하지 말고 
지역 지역 마다 협회 가입해야 해요 
봉사를 해야 되요
그래야 조직이 살잖아요 
뭐하러 그 공부 했냐고
정말 이런 기회를 통해서 
지역에 가입을 해서 회원이 되어야 해요 

5만원 사회로 봉사하고 
협회. 
조직 

장농면허 엄청 많아요 

90만 자격증.. 

인정 못 받는 데 한 두 군데 있으면 
몰매 맞는 거에요 

복지사로서 열심히 잘 해야 해요 
그때 평가를 받는 거에요 
지탄 받는 사람이 있을 때 
가슴이 아파요 
차라리 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싫으면 그만 둬버려라 

하고 싶지 않은데 하는 사람도 있어요 



270명에서 300명이 오지 않았나?
뚜껑을 열어보니까 압도적으로 되는 거에요 
그때 김학묵씨가 참 멋있더라고요 
앞으로 부청하 회장 
되고 나니까 
전국적으로 해야 하잖아요 
홀트 지부가 있으니 

부산에 기관들 있었잖아요 
사회복지사 가입해라 
내가 홀트 회장 된 이후로 
사회사업가 협회 가입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학교도 협조해라 
반드시 입사시 사회사업가 협회 증이 있어야 받아줬어요 

그런데, 정말 그때는 
모임을 많이 가졌어요 
소모임도 갖고 
교수님들도 많이 협조해 준 분들 많고 
다락방, 
적은 소모임 
제가 자리를 잡게 해서 
임기가 끝나도 누가 할려고 안 하는 거에요 
네 번째 4,5,6,7 네번 했을 거에요 
전 외국을 많이 다녔으니 
국제 대회도 나가는 거하고 
그냥 사회사업가 협회였는데, 
복지부에서 법인 만들라고 
해준 거에요 
그래서 

외국을 갔다 오면 부야가 나는 거에요 
왜나하면 
다른 선진국은 사회복지사 위상이 높아요 
공항에 내릴 때 
소셜워커면 경례를 붙이더라고요 
가는데마다 
한국은 안 하고 

그리고 
덴마크 같은 데 갔는데 
그 당시 70년 당시에는 
지금은 우리나라 볼펜 연필이 최고지만, 
그 때 당시는 우리나라 볼펜 연필이 안 좋았어요 
그래서 보육원에 인테이크 한 애들 
덴마크에서 사다 주려고 상점을 갔는데, 
세금이 70프로 인 거에요 
우리는 행복하다는 거에요 
이걸 내면 사회보장이 된다는 거에요 

왜 우리나란 이럴까 

자꾸 다른 나라를 다니다 보니가 그렇고 
자꾸 홀트가 위기에 빠지는 거에요 
해외 입양 반대를 하고.. 

쿼터제 했어요 
동의했어요 



지난 오십년은 복지제도를 만들고 
앞으로 오십년은 
쌍두마차가 되어 
포용적 복지국가 
협회가 있어서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