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카메라를든사회복지사 83

사회복지사의 사진 이야기 - 보수교육

같이 보고 싶은 사진을 찍어요 거절에서 기대로 라포형성이 먼저죠. 거절할 이유를 줄이는 인사 사진이 선물이 되는 경험, 자랑은 클로즈업, 부끄러운 건 은유법 함께 하면서 보고 싶어 할 입장으로 기록하기, 공동체 상영이 주는 효과 일상에서 작품을 봅니다 사진으로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기 관찰하고, 발견하는 촬영 (머물러 느리게 천천히)눈높이를 다르게 사물과 대화해 보기 속 사정을 상상해보고 들어보기 3인칭 시점으로 배경을 보여주고 2인칭 시점으로 사람들을 보여주고 1인칭 시점으로 사건과 감정을 보여줍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의미 있을 지금을 찾기시간을 품은 기록은 다큐멘터리 작품 지금은 아니고 나중에 - 성장을 같이 봅니다 시작에서 응원으로 - 과정이 담긴 성과. 촬영하면서 상영할 때 반응을 상상 □ 목..

촬영에 동의를 구하는 건 프로포즈 같아

나의 모습을 촬영 하는 구나 눈이 마주치고 저 사람이 나의 사진을 찍는구나 인식을 하게 되고 촬영자와 눈빛으로 혹은 지금 이 장면 촬영해도 괜찮나요? 네, 그러세요~ 동의가 충분히 될 수 있게 왜 이 현장에서 사진을, 영상을 촬영하는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알고 허락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방송 카메라는 작가나 pd 가 사전에 협의를 하고 카메라엔 방송국 로고가 있고 조명이나 스텝 여럿이 움직이니 단번에 촬영중이라고 느끼고 카메라가 주된 입장에서의 기록이 될 것입니다. (장애우 권익문제 연구소 방송국에서 취재 온 모습 나중에 넣어야지) 그러나 밀착형 다큐멘터리나 사회복지사가 기록을 하는 경우처럼 현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분위기에 녹아드는 기록을 하려면 (담벼락의 파리 기법, 시네마베리떼 기법 ..

사회복지 영상으로 이야기 하기 20230425 - 사회복지 보수교육 원고

사회복지 영상으로 이야기 하기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나 일상 속에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서 홍보나 소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회복지 프로포절, 프로그램, 기관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영상제작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기록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일지를 쓰듯 V-log와 짧은 스케치 영상으로 소통하고, 시간이 담긴 과정 기록은 성장과 가치를 알리는 다큐멘터리 작품이 됩니다 이야기 3요소 발견하고 촬영하기 인물(사람) : 거절을 기대로 만드는 관계를 담는 촬영법 사건(프로그램) : 프로그램의 목적을 드러내는 장면 알아차리기 배경(장소,상황) : 여기가 어딘지,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촬영 영상의 4요소를 포함한 편집 구성 - 화면 : 사회복지의 의도를 담은 사진과 영상 촬영 구도와..

사회복지 온라인 서비스 어떻게 할까? - 보수교육을 돕는 페이지

영상편집을 배울 수 있는 유튜브의 선생님들 엄마 내가 알려줄게 - 쉽게 설명하는 유튜버입니다. 스마트폰 사용법, 촬영법 부터 동영상 편집툴인 VLLO, 키네마스터에 대한 쉬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개한 재생목록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배워보세요. 누나IT 이성원 강사 - 누구나 IT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선생님입니다. 채널에서 동영상 편집만 검색해도 갤러리에서 편집, 키네마스터 같은 어플을 사용한 편집, 컴퓨터에서 편집등 거의 모든 편집관련 방법을 안내해줍니다. 최근엔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Clip champ 라는 어플을 새로 선보였는데, 그 설명도 들을 수 있어요. skim on west - 영화사에서 근무하면서 알려주는 촬영, 편집, 구도, 영상언어 전반에 걸쳐 영화를 보여주며..

유튜브 시작하려면 장비가 어느 정도 필요해야 할까?

유튜브 하려니 장비가 필요할 것 같고 예산은 적은데, 사용해보지 않은 장비를 어떻게 알아볼까? 모든 장비를 구해보진 않았지만, 온갖 검색을 통해서 어떤 걸 중점으로 해서 고려할 것인지 글로 적어 보았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 글을 공유하고 나면 보완하는 과정에서 좋은 조합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어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를 할 수 없었던 사회복지현장에서는 2021년에는 어떻게 사업을 해야하나? 서비스의 방향을 새롭게 구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장비를 마련하거나,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아도 적용하기는 쉽지가 않아서 지혜를 모아보는 차원에서 작년 한 해 동안의 여러 장비나 상황에서 알게 된 경험들을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2021년 1월, ..

아이디어를 촬영대본으로 만들어주기 - 작가의 도움이 필요해

사회복지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계획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수강생 삼아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와 프로듀서 역할을 하는 실무자들이 급한대로 사회교육 콘텐츠부터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촬영하는 방법, 찰영할 장비, 진행할 사람, 출연 하는 사람... 모두가 어색하고 처음하는 일이지만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는 모습을 응원하며 그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저도 생각을 보태보려 합니다 2020년 9월 25일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에서는 찾아가는 노래교실 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처음 아이디어를 이야기 할 땐 노래교실 강사가 회원을 찾아가서 삶의 이야기를 듣고 그 분의 삶에 맞는 노래를 처방한다는 콘셉이었는데요 모여서 노래하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의 형식도 다시..

코로나이후의 사회복지교육을 상상하다

코로나이후의 사회복지교육을 상상하다 영상제작자의 입장에서 https://youtu.be/P2bDJ5Bmdbg 안녕하세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저는 영상을 제작해서 상영하거나, 사람들에게 쉬운 카메라 사용법을 강의하는 게 주된 일이었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하던 일상들을 영상으로 대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을 고민하는 게 거의 모든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연극협회의 한 달 공연 축제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일 이미 섭외된 강사를 찾아가서 교육과 인터뷰와 현장스케치를 겸한 형식의 영상콘텐츠를 만들어 본 일 강사의 기존 강의를 온라인 교육에 맞게 영상구성을 돕는 일 기존의 행사를 대신 할 아이디어를 영상 기획으로 대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2002년부터 영상이 자연스럽게 ..

뭐부터 찍어야 할지 모를 땐 3인칭 시점부터

뭐부터 찍어야 할지 모를 땐 3인칭 시점부터 '그곳에 이곳에 그들이 있어' 여러분이 있는 곳을 3인칭 시점으로 표현해 보세요 저는 지금 탐앤탐스 커피숍에 큰 딸과 앉아서 창가에 앉아 음료를 마시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3인칭 시점으로 표현하려면 누군가 다른 사람이 멀리 떨어져서 촬영해야 표현됩니다 삼각대와 리모콘이 있으면 도움이 되겠죠 커피숍의 밖에서 간판과 장소를 알 수 있는 멀직이 떨어진 위치에서, 혹은 와이드 카메라로 촬영합니다 커피숍 안에선 실내의 대부분이 보이는 위치에서 촬영합니다 3인칭 시점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여유를 갖고 화면을 바라보게 합니다 화면에 등장하는 사람의 이름은 알 순 없지만 공간과 사람이 어떤 환경 속에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게 됩니다 같이 어딘가로 출발한다거나 여기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