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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교실 2008 축제 - 병관이와 친구의 기타공연

푸른교실 공부방을 알게 된 건 2002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의 영상파트너로 일 하면서 부터입니다. 그 당시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촬영하러 가서 촬영거절을 하시는 바람에 첫 시작부터 '관계를 담는 카메라'를 고민하게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카메라에 상처받는 경험을 배려해 저 또한 아이들과 친해지고, 긍정적인 관점을 중심으로 바라보게 되었던 의미있는 공부방입니다. 병관이란 친구는 초등학생때부터 푸른교실 공부방 선생님, 친구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해왔고, 저는 공부방을 방문할때마다 성큼 성큼 성장하는 이 친구의 모습을 보며 흐믓해 했습니다. 기타를 처음 배운다고 박자를 익히던 모습도 보았는데, 훌쩍 커버린 병관이의 기타 솜씨는 이제 또래 친구들 앞에서 공연을 하며 다닐 정도가 되어있었습니다. 병..

푸른교실 2006년 축제 중 - 아이들 기타공연

푸른교실 2006년 축제 중 - 아이들 기타공연 2006년 푸른교실에 기타바람이 불었습니다. 기타를 배운지 6개월만에 급하게 무대에 서서 연주를 하는데, 저에게는 김광석, 안치환 같은 가수처럼 들리는데요 2년뒤 맨 왼쪽의 병관이의 공연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시간을 뛰어넘어 다음 게시물에서 놀랍도록 발전한 병관이의 기타솜씨. 가운데서 기타를 연주하던 송이의 피아노 연주, 노래솜씨를 보게 됩니다. 서툰 시절이 있었기에 더 아름다운 공연입니다. ============================= 사회복지현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www.visualwelfare.net feelca@hanmail.net

사회복지영상 2011.01.02

푸른교실 2008 축제중 [아이들의 노래 시간] 꿈꾸지 않으면

꿈꾸지 않으면 외 1곡 해마다 2월이면 푸른교실에선 축제를 합니다. 2002년 우연이 알게된 푸른교실은 이제 돌지난 딸이 있는 저를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인양 착각하게 만듭니다. 격주 놀토에 있는 영상교육을 위해 이전의 공연자료를 다시 보다가 혼자보기 아까워 공개합니다. ============================= 사회복지현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www.visualwelfare.net feelca@hanmail.net

사회복지영상 2011.01.02

Dream Camp - 청주시청소년지원센터

일박 5일간 방학을 맞이한 청주의 청소년들과의 캠프를 영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관에선 하루 정도 아이들 사진을 예쁘게 찍어서 슬라이드쇼 해주는 것을 원했지만, 청소년기의 특성상 낯선 카메라 앞에서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 시작하는 날 함께 하면서 인사도 하고 사귀는 시간을 가진다음 중간 중간 촬영을 하면서 관계를 맺으며 촬영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카메라에 호기심을 가지면서도 막상 카메라 앞에서는 쑥스러워 자기 얼굴을 가리거나, 피하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한명 한명의 좋은 표정을 기다렸다가 사진으로 뽑아서 전시도 하면서 친해지려 노력했는데, 결국은 자기 사진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우는 친구가 생겨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긍정적인 카메라 노출 경험이 많아지는 만큼 아이들도 탈렌트처럼 잘..

사회복지영상 2011.01.02

청주시 청소년지원센터 '드림캠프' 사진슬라이드와 선생님메세지

청주시 청소년지원센터 드림캠프에 참가한 아이들과 사진으로 친해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도 일주일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닌가 봅니다. 한 명 한 명 이름을 붙여가며 사진속에 감정이입을 해봤는데, 자기 사진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울기까지 하는 학생이 있었으니 당황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들과 더 깊게 공감하지 못해서 그런가 반성을 하며 드림캠프의 주인공들 사진슬라이드와 함께한 선생님들의 메세지를 보여드립니다.

사회복지영상 2011.01.02

오늘 저녁엔 노래를 불러야겠네 - 광양ywca

고령화 사회를 느끼게 되는 영상입니다. 아흔이 넘은 할머니의 수발은 일흔이 넘은 아들의 몫입니다. 하루종일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일주일에 한 번 오는 간병사를 보니 좋아서 노래가 나온다는 할머니.... 달력에 동그라미 친 날에 온다고 동그라미를 치다가 공휴일이라 머뭇거리는 간병사의 모습에 제 마음도 철렁했습니다. 할머니의 노래가 자주 불리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간병사는 일주일에 한 번 방문하는데, 공휴일인 경우는 전, 후에 방문한다고 합니다. ============================= 사회복지현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www.visualwelfare.net danbi14@empal.com

사회복지영상 2011.01.02

100미터 외출 - 포항ywca

밖에 나가는 것이 소원이 되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간병사가 와서 잠깐 바깥 바람을 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분을 보면서 나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가진것이 많은 사람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 햇볕을 쬐고 바람을 느끼고 몸을 깨끗이 씻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때론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일이 어떤 이에겐 삶의 이유가 되다는 사실에 나 자신도 흠짓 놀라 작은 것 투성이인 나의 삶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 사회복지현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www.visualwelfare.net danbi14@empal.com

사회복지영상 2011.01.02

'생신축하 딸처럼' - 포항ywca 무료간병

혼자사시는 할아버지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간병사분들이 기분좋은 이벤트를 계획하는데, 단골손님들이 무얼 하나? 귀기울이던 빵집 주인도 동참해서 케이크까지 갖춘 생신잔치가 되었습니다. 대접에 따른 커피를 마시면서 둘러보니, 신문에 난 사진을 벽에 놓고 매일 바라보시며 흐믓해 하는 것을 알게되어 가져간 사진프린터로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서 드렸습니다. "딸들과의 사진" ㅎㅎ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주변의 사람들도 끌어들이게 되어 있나 봅니다. '나중에 나도 받을 수 있는 건데요.. ' 아무렇지도 않게 동참한 빵집아줌마의 말이 귀에 남습니다 사회복지현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www.visualwelfare.net feelca@hanmail.net

사회복지영상 2011.01.02

포스코무료간병 - 광양ywca '별난사람'

포스코무료간병 - 광양ywca '별난사람' 포스코 무료간병 사업을 촬영 하면서 최종 영상본에는 자세히 표현되지 않았지만, 에피소드 영상을 올려봅니다. 간병사가 단순히 간병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인 지지를 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는 것 같아 의미있게 담았습니다. 간병사를 반갑게 맞이하고, 어르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같이 불러주면서 발맞사지를 하는 모습은 정서적인 공감을 하는 간병사를 따라 저도 노래를 불렀습니다. 처음 듣는 곡이라 원래 이런 노래인가보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원곡을 듣고 나니, 간병사나, 어르신이나.. 자기 작곡을 심하게 하셨더라고요, ============================ 사회복지현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www.visualwelfare.net feelca..

사회복지영상 2011.01.02

대전sk - 자원봉사는 나를 기쁘게해

대전sk - 자원봉사는 나를 기쁘게해 ==================================== 20071206 추가로 넣기를 원하는 사진 일부를 넣었습니다. 사진을 넣기 위해 중복되는 사진(팔씨름)을 하나 뺐고요, 서점에 같이 간 사진은 뒤편의 아이 인터뷰 인서트로 했습니다. 공부방 교사 인터뷰에도 사진을 인서트 했습니다. 5분33초 / 84메가 ==================================== 20071204 교체원하는 사진을 바꿨고요 자원봉사란의 내 생활에서 빠지지 않는 개근상 같은 것 - 임영란 희생과 봉사라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박소영 를 추가했습니다. 공부방아이들의 간략한 스케치와 노래로 엔딩을 만들었습니다. 5분32초 / 약 84메가 ==================..

사회복지영상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