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상/사회복지아카이브-역사기록 19

2006년 1세대탐방 김만두교수님

작성일 : 2006/09/07 21:38 (2006/09/07 21:39) 001- 집에서 하기는 조금 어렵다고 제가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장소를 좀 구해보세요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마침 차 선생님께서 아마 아주 좋은 모임의 장소를 대여를 해줘서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1954년에 중앙신학교사회사업학과에 입학을 해가지고 1958년에 졸업을 했어요 그 당시는 사회사업학과가 있는 대학이 이화대학하고 중앙신학교 밖에 없었어요 딱 2개 대학밖엔 없었어요 저가 아무리 실력이 있다 하더라도 중앙신학교는 남녀공학이고 이화대학교는 여자대학이었어요 치마입고 이화대학을 갈 수도 없고 그래서 나는 동기가 625전쟁때 저는 부산이 고향인데 부산에 많은 피난민들이 내려와가지고 숙소가 없으니까 차 안에..

1세대 탐방보고 원고.. 캠프때 발표 요약문입니다.

** 선배님들의 공부방법 ** 박창석004 우리 공부할 때는 내가 1965년 5월 2일에 졸업했는데 그 당시에는 텍스트북 없어. 교수님 강의 열심히 적느라 거기에 시간을 빼앗김. 지금은 책이 얼마나 많아. 행복하지.. 박창석005 교수들도 그 당시에 교수진이 부족해서 서울대 학교 하산학교수님께서 우리 로테이션하면서 강의를 했다. 김만두012 책이 없으니까 뛰는 거죠. 현장에서 뛰어 들어가서 나는 특히 서울에 을지로 오가 육가에 있는 구두딱이 아이들을 모아서 야학 하는걸 했어요. 국립중앙의료원 뒤쪽에 천막 처놓고, 몇 개 대학 학생들이 모여서 6가 5가 4가 족의 슈산 보이는 전부 우리 애들이에요. 구두가 언제나 반짝 반짝 했어요. 서형기004 우리 공부할 때는 교제가 없었어. 그래서 교수님들이 강의안을 ..

보람원 손용섭 원장님 인터뷰 원고

◆ 보람원 손용섭 원장님(tape 1) 2214 내가 한거에 대해서 제일 잘 한거 잘 모른다. 남이 평가를 하면 했지 조그만 상 -야간학교 운영, 농촌지역사업, 그것이 국민들로부터 어필 받은 것, 내 나름대로도 그들이 편지 써서 보내온 편지 받은 것 감동을 준 것이라고 생각 최근에 형수가 신문에 난 것보고 칭찬, 그것도 야간학교 얘기였다. 그런 걸로 봐서 제일 좋은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다. 2330 지원? 시도 입장에서 볼 때 달가운 것이 아니다 나는 편하게 얘기 하지만 장애인 시설 많다. 특히 음성꽃동네 충북의 사람만의 생활 터전 아니고 전국에서 온다 그러나 음성군, 충북에서 돈 다 된다. 눈에 가시일 수 있다. 사실 관계기관입장에서는 참 어렵다. 2450 정원은 한정되어 있고 시험 봤다. 중․고 1,..

부산사회복지사협회 조경현회장님 인터뷰 원고

부산사회복지사협회 조경현 회장님 0000 대한사회복지회 과정 이야기. 2층, 3층 아동상담소, 미혼모 그룹홈 전국최초, 정원13명, 전부 선택해서 와.. 0340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어떻게.. 소규모 단위. 0356 한 일년 다투다 작년 말부터 정부예산 받죠. 금년도 받고, 대구의 혜림원 똑같이 미혼모 시설이지만, 눈에 띄게 표가 나는 부분은.. 명절이나 토요일. 일요일 되면 찾아와요. 너무 많이 찾아와서 통제할 정도로.. 여기 있을때가 제일 편했다는 거에요. 개별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줄 수 있고, 가정, 사회, 학교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사후지도가 이루어지고, 0503 특징은 25%정도는 자기가 애를 키우려고 해요. 요세 미혼모하고, 비혼모라고 하죠. 결혼안하고 애만 키우겠다. 0541 키우려는 ..

전라북도노인복지회관 서형기 선생님 인터뷰 원고

0134 우리가 이 사회복지학을 공부할 때는 굉장한 프라이드가 있었어. 그때는 서울에 세 개의 과가 있었어. 아무데도 없었고 서울대, 중앙신대, 이화여대가 있었고 그 다음에 중앙대가 생겼고 근데 0207 그때는 소위 사회복지가 프로페셔널하다는 걸 입에 달고 다녔어. 선생님들이 “니네는 전문가다. 전문가다.”하셨고. 의사나 변호사처럼 사회복지사도 굉장히 전문가이고 개업도 할 수 있고 교정사회사업을 가미하여서 각종 검사로 해주고 분석적으로 가족상담도 해주고 성격상담도 해줬어. 0434 그리고 그때는 KABA(주한외국원조단체협의회) 회원기관에 가는게 기본이었어. 그러니까 외국기관에 가는 거였어. 그러면 봉급이 왠만한 대학졸업자들에 비해서 서너배는 받았어. 그러니까 봉급을 달러로 받으니까. 그렇게해서 프라이드가..

박창석선생님 인터뷰 원고

0515 (사회사업 공부동기 이유) 우리집이 보육원 했다. 서정리 평택..성육보육원 0535 어려서부터 고아원들이랑 같이 자랐다. 그래서 사회사업 마인드가 내 마음에 심어졌지. 0540 처음에 광주신학대 입학하고 있다가 큰집에서 사회사업 공부하라고 해서 중앙신학교를 찾게 되었지 0555 그래서 졸업하고 학교에서 조교를 한 1년 하다가 지금은 한국복지재단 옛날은 ccf를 목포에서 책임자로 한 2년 일했었지 0616 69년도 부산 수연 ~아동고 연맹 8년 근무하다가 서울 사복협의회 간부지원 채용한다고 해서 응모하니 오라고 해서 77년 2월 올라와서 사복협의회 18년 동안 간부지원으로 같이 일했었지 0705 94년도 2월 달에 영락교회가 운영하는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시설 만들어 초대원장 으로 근무하다가 8년..

김만두교수님 인터뷰내용

김만두 교수님 0352 한 40년 그러니까 내가 현장에서 필드에서 십한 오육년을 대학에 선생으로 한 25년 일본 사회사업 대학에 가서 만 4년 가르치고 작년에 돌아왔어요. 지금은 내 자신을 위한 생각도 많이 하고, 여러 가지 한국의 많은 변화가 있어서 한국 사회사업계가 어디로 가는지 스터디를 하고.. 0502 교수가 되겠다는 생각은 .. 좀 있었지만, 현장에서 볼적에 교수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그래서 현장에서 현장주의로 일하겠다. 그러게 해서 현장에 나가서 일을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516혁명이 나고 사회가 급속하게 바뀌고 충격을 받았죠. 실체는 다르지. 그래서 일본 유학을 갔죠. 일본의 동서대학에 유학을 하고 나이가 상당히 많았어요. 40이 되어 유학을 가서 공부를 하고 와서 지금 강남 사회복지..

성우보육원 김익자원장님 인터뷰내용 원고

작성자 : 김희진 (error33@hanmail.net) 작성일 : 2004/02/05 23:53 (2004/03/25 08:21) 0153 촬영 숨어서 활동하다가 전해져서 강의하기 시작, 그 시대에 한 사람 없으니깐 60학번 원숭이 보듯이, 40년 차이니깐 0250 이대 동기분들 - 장안복지관 김인숙 관장님, 나는 선친이 하시든 일을 받아서 하고 있다. 외국에 나가서 사회복지 전공하는 사람, 지금 나이 되면 주부인 사람 많다. 은퇴할 때인데 나는 너무 오래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기도 함. 0340 아동복지 연쇄가 많은 분하고 있다. 제가 맡았을 때 중간이었다. 노인하고 2세 올라올 때 나는 2세대 중 나이 많은 축이었다. 법이 바뀔 때였다. 사회복지전공하면서 자격증 있는 사람으로, 어린이 재단 김석산씨와..

전북사협회 원고 1세대 탐방 기사

- 만 난 분 : 전라북도노인복지회관 총무부장 서형기 선생님(강남대학교 68학번) - 방문일시 : 2004.1.28(수) 10:00~11:30 - 탐 방 팀 : 이성종 선생님(지도 및 촬영), 김상진(탐방팀장), 김동찬(경북대) 박미애(전북대) Q 지금 저희와 선생님이 공부하실 때는 달랐을 것 같은데, 그때 공부환경은 어떠했나요? A 나는 학교 다니면서 많은 토론을 하고 그랬어. 이게 단일 학문이 아니라 멀티하고도 복합적인 학문이라는 거야. 인간사 전체를 알아야하는 것이 사회복지학문이라는 거야. 정신건강, 심리학, 부부간의 갈등, 파트너쉽조정을 해줄 수 있어야하고, 가난한 사람, 물가, 사회문제,행동,조직 만물을 다 알아야 한다고.. 똑같은 걸 케이스로 처치를 해줘도 다 똑같이는 안 맞아.. 이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