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단지속에 가난한 사람들을 다 모아놓다보니 사회적인 문제들이 속속 드러납니다. 사춘기 청소년들은 자기 사는 곳이 어딘지 알리고 싶지 않아 다른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온다고도 하고.. . 살기좋은 성산마을은 그런 임대아파트 단지속에서 희망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주민들이 스스로 주민활동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청소하고, 화단을 가꾸고, 마을 신문을 만들고.. 공동모금회가 3년동안 지원하고,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05/04/08 11:10 (2005/11/20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