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종 3

안치환 을 인터뷰 하는 상상을 해봤다

안치환 을 인터뷰 하는 상상을 해봤다무슨 이야기를 하게 될까? 사회복지사대회에서 공연을 하게 될 사회복지를 공부한 가수 안치환은 어떤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하게 될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상영할 영상을 다 만들어 놓고 나니 내 머릿속은 온통 안치환과의 대화였다.전공과 연관지어 할 이야기가 많지 않을까?노래하는 노동자로 치열하게 살아 온 안치환의 입장에선 무대 아래에 앉아 있는 수많은 사회복지사들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그나저나 안치환의 최신 앨범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나 가야겠다 싶어새로운 앨범의 곡을 꼼꼼히 순서대로 들어 보았다.암투병을 한 것은 얼핏 알고 있었지만, 그 고통 조차도 노래로 하는 자기 독백의 노래를 들을 땐 숙연한 마음이 들었다.'병상에 누워' 라는 곡은 병실 침대에 누워 평생을..

오래되었지만, 새로운 캠프 이야기

오래되었지만, 새로운 캠프 이야기‘참 맑은 물살’ - 품청소년문화공동체 - 한글문서로 작성된 원고 이성종 복지영상 feelca@hanmail.net 요즘 둘째 딸 규민이는 아빠하고의 통화 끝에 '내년에 또 물살 캠프 보내주세요' 라는 말을 합니다. 지난 여름 해병대캠프 사고소식으로 인해 많은 캠프들이 취소되었지만, 8월에 있었던 '참 맑은 물살' 캠프는 일 년 내내 기다려온 아이들과 부모들의 지지를 받으며 강원도 인제에서의 4일을 보냈습니다. 간신히 캠프에 참가한 둘째아이는 그 시간이 즐거웠는지, 벌써 일 년 뒤에 있을 캠프에 대해서 아빠에게 다짐을 받습니다.‘참 맑은 물살’은 초등학생을 위한 캠프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실무자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합니다. 3년째 촬영..

사회복지영상 2015.03.27

심한기 샘 인터뷰 – 참 맑은 물살

심한기 샘 인터뷰 – 참 맑은 물살https://flic.kr/s/aHsjZSL9FP - 참맑은 물살 사진 보러가기 2004년도에 시작해서 10년 된거에요 계기는 ? 우리는 중고생 십대만 했었는데,초등학생을 한 이유는 품을 사랑해주시는 품 주주.. 후원자라 하는데, 주주운동을 시작한지도 7년정도 되고, 이성종선생처럼 대학때 들어왔다가 벌써 애가 둘이잖아 남 좋은 일 만 하지 말고 품 애들 좋은 일 하자 해서 십년 전부터 애들이 크기 시작하니까 품의 자녀들을 중심으로 캠프를 시작했지 그래서 캠프 이름을 이건 캠프가 아니거든 그래서 품이 좋아하는 곽재구 시인의 참맑은 물살.. 저기 고사리좀봐.. 물 흐르듯이 일정표 없애고 아무것도 없이 자연과 물 흐르는대로 아이들과 논다 해서 십년이 된거고 월악리 온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