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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프로젝트 - 광주 사랑의 식당 허상회 원장(51분 16초)

진심을 이어받는 봉사의 현장 - 사랑의 식당허상회 원장님을닮는 사람들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 고 허상회 자원봉사자님을 추모하며 "살아서는 사람에게 거름이 되고,죽어서는 나무에게 거름이 된다" 광주 사랑의 식당 허상회 원장 사랑의 식당을 찾아주신 할아버지 할머니 천상같이 아름다운봉사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453명이 식사 드셨습니다. 맛있는 점식 시간 되시길 부탁 드리면서 (오늘 봉사오신 분들 소개)자원봉사오셨습니다. 우리 원장님 타계하신 이후에 꾀꼬리 음성을 처음 들어보는 것 같습니다. 김연주 봉사자 원장님은 어떻게 하루에백 번 이고, 천 번 이고 인사 어서오라고 인사하고 친절해 노숙자 같은 사람 그런 사람 와 있으면 얼마나 잘 해 주는 지 알아요 그 사람들 한테 불친절하면 봉사를 못 하게 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자꾸 늘어나는 곳 - 우리마포 보호작업장

변성환 원장 / 우리마포보호작업장 숫자 세는 걸 좋아하시는 분 정확도를 좋아하시는 분 앉아서 반절만 접으시는 분 그런 것이 상호 유기적으로 되어 있어요 난 반절만 접을테니 완성해 줄래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고 다 만든 것을 가져와서 세는 친구가 있고 그걸 다시 묶음포장해서 밖에 나가기 까지 한 분 한 분이 자기의 역할이 있고 그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작은 사회 사회네트워크죠 그런게 저희 장점이에요 김수정 사회복지사 / 우리마포 보호작업장 일반고용이나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이나, 직업 유지가 필요하신 발달장애인 분들을 보호된 공간에서 직업 훈련도 시키고 근로장애인분들을 직업 유지가 필요하시잖아요 그분들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도 하고 교육도 하고 여가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50년사 중 - 상록보육원 부청하 이사 인터뷰

부청하 상록보육원 이사 누군가가 안 했으면 시작을 했으니 사회사업가라고 했어요 저는 알다시피 뜻이 있어서 사회복지 입문 했어요 최근 한사협 회장이 정치에 안타까운 게 뭐냐하면 ?들어갔으면 끝까지 해야지 기회가 주어줬을 때 되면 우리가 도와주겠다 열심히 안타까워 좋은 챈스를 복지사들이요'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 미래를 봐야지요 도아줘야 해요 어떤 사람을 키워줘야 해요 지방에 누가 있잖아요 다 알잖아요 질투하지 말고 정말 키워주는 시대가 와야 복지가 발전하지 지금 비례대표 할 때 보면 조직도 되었고 숫자가 많아졌잖아요 내려와서 도와주고 열심히 했어요 지금은 조직이 잘 되어 있잖아요 내년 지방 선거에서도 이제는 좀 협회가 그런 데 알잖아요 어느 지역 서로 도와주고 띄워도 주고 굉장히 좋은 기회가 왔는데, 현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50년사 중 - 전북대학교 최원규 교수 인터뷰

2018년 1월 11일 전북대학교 최원규 교수 / 사회복지사라는 전문직의 역사는 사회복지역사와 뗄 수 없는 구한말 소셜웍과의 접점 일제 강점기에 해석된 사회사업이 식민지 조선에 실시가 되었었고 거기서 일 했던 사람들은 보통 속세적인 사회사업가라고 하지만, 자선 사업가 내지는 가는한 사람들의 동태를 파악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했었고요 해방이후에 서구식 사회사업과 만남이 이루어 지면서 한국에는 두 종류의 사회사업가가 생겨납니다. 하나는 고아원 사업이라든가 구한말 일제 관립 사회사업이 있었는데, 그 흔적이 해방 후에도 일정부분 내려옵니다. 서구식 전문사회사업 개념이 들어와서 전문사회사업가들은 과거에 존재해 온 자선사업가 이미지를 갖는 사회사업가와 차별성을 갖기 위해 독립적인 협회 결성을 움직임이 보이고 한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