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상/사회복지아카이브-역사기록 19

한국사회복지사협회 50년사 중 - 상록보육원 부청하 이사 인터뷰

부청하 상록보육원 이사 누군가가 안 했으면 시작을 했으니 사회사업가라고 했어요 저는 알다시피 뜻이 있어서 사회복지 입문 했어요 최근 한사협 회장이 정치에 안타까운 게 뭐냐하면 ?들어갔으면 끝까지 해야지 기회가 주어줬을 때 되면 우리가 도와주겠다 열심히 안타까워 좋은 챈스를 복지사들이요'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 미래를 봐야지요 도아줘야 해요 어떤 사람을 키워줘야 해요 지방에 누가 있잖아요 다 알잖아요 질투하지 말고 정말 키워주는 시대가 와야 복지가 발전하지 지금 비례대표 할 때 보면 조직도 되었고 숫자가 많아졌잖아요 내려와서 도와주고 열심히 했어요 지금은 조직이 잘 되어 있잖아요 내년 지방 선거에서도 이제는 좀 협회가 그런 데 알잖아요 어느 지역 서로 도와주고 띄워도 주고 굉장히 좋은 기회가 왔는데, 현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50년사 중 - 전북대학교 최원규 교수 인터뷰

2018년 1월 11일 전북대학교 최원규 교수 / 사회복지사라는 전문직의 역사는 사회복지역사와 뗄 수 없는 구한말 소셜웍과의 접점 일제 강점기에 해석된 사회사업이 식민지 조선에 실시가 되었었고 거기서 일 했던 사람들은 보통 속세적인 사회사업가라고 하지만, 자선 사업가 내지는 가는한 사람들의 동태를 파악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했었고요 해방이후에 서구식 사회사업과 만남이 이루어 지면서 한국에는 두 종류의 사회사업가가 생겨납니다. 하나는 고아원 사업이라든가 구한말 일제 관립 사회사업이 있었는데, 그 흔적이 해방 후에도 일정부분 내려옵니다. 서구식 전문사회사업 개념이 들어와서 전문사회사업가들은 과거에 존재해 온 자선사업가 이미지를 갖는 사회사업가와 차별성을 갖기 위해 독립적인 협회 결성을 움직임이 보이고 한국사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50주년 기념 영상

최원규 / 한국사회복지학회장 구한말에서 일제시대에 걸쳐서우리나라에서 사회사업이라고 하면 자선사업, 독지가에 의한 사업그리고, 일제식민 당국에 의한 관립사회사업 이런 게 있었는데, 해방 이후에 서구식 전문 사회사업 개념이 들어와서 사회사업가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을 했구요 조기동 / 전)사회복지사협회장 1953년도에 부산에서 피난하고 있을 적에 NGO들이 모여가지고 일년에 한 번씩 거기 종사하는 한국 종사자하고모여서 2박3일 컨퍼런스를 해요 전문사회사업가들을 병원이라든가복지현장에 배치하는 일들을 합니다. 그분들끼리 한국개별사회사업가 협회라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그걸 모태로 1967년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만들어 지는 거죠 1969년에 가서 제1회 한국사회사업가 대회를 치루었고요 거기..

2006년 7월 25일 1세대탐방 박보희선배님

일시 : 2007년 7월 25일(화) 오전 10시 장소 : 박보희선배님 자택 정원녹음 : 최수영녹취 : 양원석 우리 바깥분이 조재경씨라고 그 양반이 한국에서 군정 때서부터 군정 때 초기 사회복지행정 사회사업시설 행정국장을 하신 분이예요. 하상락 선생님도 그렇고 김학묵 선생님도 그렇고, 그 양반들을 외국에 유학보내는 일을 그 양반이 하셨어. 그래서 그 양반이 아마 어쩌면, 운이 좋으면 12시 전에 돌아오시면은 그 분도 말씀을 좀 해 주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분은 사회사업 졸업자는 아니고 초기 우리나라 아주 해방 후 초기 사회복지행정을 하신 분이죠. 참고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우선들 목들 축이시고, 어떻게 시작을 해야 될지 난 모르겠는데, 그저 완전히 여러분들의 편의에 따라서 나는 반응을 하면 되는 걸로..

2006년 1세대 탐방 김종길 선배님

《 김종길 선배님 》사회복지 기관은 그래도 넉넉한 기관이라고 보수를 좀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고, 보너스가 있는 곳이고, 토요일은 노는 곳이고, 그것이 그 당시 사회사업기관으로 그것이 외국원조기관들 입니다. 60년대 내가 대학을 졸업 맞고 처음 들어온 곳도 캐나다 유니테리언 봉사회 약칭 USC에 입사하였다. 그 당시에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를 마실 수 있고, 토요일 날 놀 수 있고, 1년에 한번씩 또는 두 번씩 워커힐에 가서 카바라고 해서 주한외국원조단체라는 것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일년에 한번씩 년차 모임이 있어서 그 곳에서 현재 윈첼이라고 나오는 도넛츠를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원조기관에 있었기에 NMC(중앙의료원)를 통해 스칸드나비아 클럽이라고 해서 지금 지겹게 먹는 뷔페를 처음 거기에서 먹..

이용교 교수와 복지영상의 사회복지 아카이브 - 상록보육원 부청하 이사장

광주 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 현장에서 강사로 만난 이용교 교수와 복지영상의 이성종 감독이 아카이브의 필요성을 느껴 진행하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사회복지 역사를 정기적으로 기록하면서 책으로, 미디어로 만들어 보기로 한 것입니다. 지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50주년 자료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용교 교수는 편찬 위원으로, 복지영상은 간략한 영상을 만드는 역할을 맡은 적이 있어 통하게 된 것 입니다. 다섯 시간동안 아픈 기억부터 더듬어가며 귀한 이야기를 해주신 부청하 이사장님과, 자료들을 꼼꼼히 수집하고, 공부해 오신 이용교 교수님 덕분에 그냥 스쳐 지날 이야기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총 다섯 시간을 세 편으로 나누어 업로드 합니다. 영상의 내용을 텍스트로 풀어서 자료를 보강하여 책으로 만드는 역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