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엽 동장 / 방학3동주민센터
예전에는 그냥 주민센터에 와서
인감하고 주민등록 떼고 가는 장소였는데
지금은 머무르는 거죠
오래 머물면서 마을에 대해서 얘기하고
얘기하는 부분이 정책에 적용이 되고
주민이 스스로 주민 마을 계획에 참여해서
내가 계획 했던 게 실제로
내 눈에서 이루어 진다고 그러면
아이들 데리고 와서 아빠가 한 거야
엄마가 한 거야 그런 자부심이 생기잖아요
이춘길 단장님, 마을 활력소 운영진
이시고요, 마을 계획 분과장, 이십니다.
마을 사업 전문가
이 공간이 동장실이었죠. 2층이
주민들이 직접 한 스물 너덧 분이
모여가지고 같이 의논하면서
한 두 어 달 정도 같이 의논하면서
어떤 시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논의 끝에 탄생한 시설이에요
옛날엔 특정한 분이 주민센터에 오셨다면
이제는 유아서부터 어르신들까지
지금 어르신들 강좌 수업을
하고 있는 중일 거고
여기는 멀티공간, 사랑방 공간
누구든지 와가지고 사용할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고 또 여기 특징은
저렇게 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돈을 넣어가지고
커피를 타먹고 직접 씻어서
컵을 그대로 놓고
마을 만들기는
사람을 엮어 내는 일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품을 많이 파셔야 하고
직원들 마음을 잡아야 되고
참여를 통해서 읍소를 해야 됩니다.
시민단체, 주민자치 위원회
이런 분들이 경계가 없어져야 됩니다.
그래야
가능한 사업이에요
동장은 제가 볼 땐 똑똑할 필요가 없어요
판을 깔아 주면 됩니다
자연스럽게
마을 계획을 같이 하고
분과 활동을 같이 하다 보니까
파트너쉽이 생기는 거에요
옛날에는 되게
동장이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다 트여있다고 하죠
그래서 너무 가깝고
친근감 있고 동떨어진 게 아니고
같이 일하고 해서 너무 좋아요
동장님도 한 사람의 주민이란 걸로
그렇게 다가오는 것 같죠
달려라 동장
왜 왔어?를 언제오나~
기다리게 만드는
찾아가는 동장 활동기
하니처럼 달려라~
찾아가는 동장 활동기
가난한 마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 우리 동장님이다
아들이 길에서 동장님을 알아봐요
이렇게 관심있게
기여하고
같이 발로 뛰어주고 그러면
서울이 많이 달라질 거에요
권영미
자원봉사캠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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