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었지만, 새로운 캠프 이야기‘참 맑은 물살’ - 품청소년문화공동체 - 한글문서로 작성된 원고 이성종 복지영상 feelca@hanmail.net 요즘 둘째 딸 규민이는 아빠하고의 통화 끝에 '내년에 또 물살 캠프 보내주세요' 라는 말을 합니다. 지난 여름 해병대캠프 사고소식으로 인해 많은 캠프들이 취소되었지만, 8월에 있었던 '참 맑은 물살' 캠프는 일 년 내내 기다려온 아이들과 부모들의 지지를 받으며 강원도 인제에서의 4일을 보냈습니다. 간신히 캠프에 참가한 둘째아이는 그 시간이 즐거웠는지, 벌써 일 년 뒤에 있을 캠프에 대해서 아빠에게 다짐을 받습니다.‘참 맑은 물살’은 초등학생을 위한 캠프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실무자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합니다. 3년째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