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상

오늘 저녁엔 노래를 불러야겠네 - 광양ywca

이감동 2011. 1. 2. 19:56

고령화 사회를 느끼게 되는 영상입니다.

아흔이 넘은 할머니의 수발은
일흔이 넘은 아들의 몫입니다.

하루종일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일주일에 한 번 오는
간병사를 보니
좋아서 노래가 나온다는 할머니....

달력에 동그라미 친 날에 온다고
동그라미를 치다가
공휴일이라 머뭇거리는 간병사의 모습에

제 마음도 철렁했습니다.

할머니의 노래가 자주 불리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간병사는 일주일에 한 번 방문하는데,
공휴일인 경우는 전, 후에 방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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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현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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