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상/노숙인

20090125-다시서기프리뷰

이감동 2011. 1. 16. 18:30
작성일 : 2009/03/25 14:46 (2009/03/25 14:46)

1. 1. # 20090125
002-
003-
그 여자분? 3층에 누워있는 여자분
아니요. 중지
중지가 모예요
몽골
그럼 어디에 계세요
중앙 지하차도

004-
냄새가 나요. 그럴때는
들어달라는건지. 시비걸라는건지

008-
그냥 우리가 토요팀은 아니예요
우리는 이런 모임이
학교에 가면 동호회 같은거 많잖아요
저는 이런 동호회 식으로 만들고 싶어서
그냥 와서 일만 하고 가는게 아니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회에 나가면 인맥이라는게 엄청 중요하거든요
각자 행동하시는 범위들이 다 다르단말이에요
우리가 모일수 있는 시간이 이번 한번이지만
이번 한번이지만 일하고 봉사하시는 과정에서
인사하고 소개하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들 봉사활동을 하시러 오셨겠지만
중요한건 봉사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어떤 것들을 바라지 않고 불특정다수에게
우리가 일을 하고 나누어주고 자체가 별것 아니지만
식사하시는 아저씨들에게는 아주 중요합니다.


011-
하나


코봉이?? 파이팅


012-
쉬는 타임인데 쉬는 시간이 없어요
다 만들고 여기 뛰어다니고

우선은 저희가 외부에서 자원봉사 단체들이 와서
센터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은 있는데
개인적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 분들이 소속감을 가지지 못하고 친근감이 없고
그냥 몇 번 하다가 가시는 거예요.
처음에 본인의 희망에 의해서 오시긴 하는데
솔직히 이분들 계속 어떤 분들은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를 계속 하고 싶은 욕구는 있는데 그걸 우리 센터에서 해주질 못 했어요. 지금까지.
그래서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과정들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처음으로 우리 센터에서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한 거죠.
앞으로 그 팀을 계속 늘려가서 나중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다시서기 토요 봉사 팀이 와서 봉사를 처음 다 조리부터 배식까지 다 완료해서 갈 수 있도록 하는 체개를 만들겠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희센터는 참가할 수 있는 방법이 루트가 다양 합니다
싸이월드 부터 시작해서, 브이엠에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에서 만들어가는 사회복지봉사인증관리 시스템이 있는데요.
www.vms.or.kr이나 싸이월드 클럽명에 다시서기치면 센터나 저희 다시서기 센터나 노숙인 다시서기센터 타운을 보실 수 있었고 그 쪽에서 바로 봉사신청하시면 됩니다.
자격은 본인이 봉사하고나 의지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십니다.
나이나 연령에 대한 제한
외국인 분들도 오셔서 매월 두 번씩 봉사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국적 불문하고 저희가 다 모집을 받고 있습니다.
부담 갖지 말고 본인이 나누고자 하는 희망과 손길들을 언제든지 오셔서 베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9-
계속 미안하다고 기다리는데
9시에 김동윤?씨가 일이 끝나가지고 오기로 했는데
거기서 또 길이 엇갈렸어
온수역에 왔다가 전화가 없어가지고 돌아가고
최종적으로 확인이 11시 40분 정도가 돼서 다시
차타고 남현동으로 간거에요 남현동으로 가서 직접 면접하고 하는 동안에
그 회사는 제가 확인했어요.
튼튼한 회사고 굉장히 안정적인 회사다
협력업체고 그 건물들 전파수신기 부착하고 세팅하는 회사에요
기술적인 것 많이 받고 있고요
그리고 사장님이 품성자체가 대단하시더라고요
오늘 지금 오기로 했는데 동윤 씨가 아직까지 안 오네.
피자집에서 붙잡고 있을 거예요. 사장이.
피자집에 오늘 종료한다고 이번 달까지 마감한다고 해서
어제는 이야기 했고
근데 그것 때문에 사장에게 붙들려 있을 것 같고
그런데 이건 문제가 있어요.
처음에 에스비에스 그것이 알고 싶다 나왔을 때
사장이 자기 좋은 일 했잖아요.
그러고 나서 자기가 가게정리를 해버린거야. 그래서 따른 사람이 사장이야.
그 사람이 영업이 잘 안되니깐, 시간제로 돌린 거야.
백오십 백이십 백삼십만 원 받기로 했는데,
계속 늦어지는 거야. 그래서 시간제로 돌려서 계속 90만원 받고 일한거야.
그런데 자기가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해 줄 생각을 하지 않고
명절이라고 만원 줬데.

020-
어제 그분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많은 사람들이 놀고 있다.
정말 아직까지 3D업종에서 사람들이 많이 필요한데 왜 그러고 있나라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이 힘든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가령 처음 출퇴근 훈련들이 안되는 부분. 이전에 출퇴근에 했는데 그걸 잊었잖아요.
초기자본이 필요하다. 백오십만 원 준다고 해서 처음 가서 방 얻고 밥사 먹고 하다 보면 거의 백만 원 정도 들어간 샘이죠. 그러면 혼자 있는 상황에 대한 습관들 훈련도 안 돼 있다 보니깐 소비를 하게 돼 있다. 그러면은 혼자 술을 마신다면 그 다음날 출근도 늦게 되고, 또 상체?에 약하게 되고 그 상황들에서 혼자서 정리를 못 한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매끄럽게 다 이해는 못하셨지만
부분적 이해 하셨다.
아 그래서 그런 과정이 필요하구나.
그래서 선생님이 새벽에 연결된 그 부분들을 더 추가적으로 고민을 해 보겠다.
그래서 따로 방을 구해주는 것보다는 자기 집에서 같이 살겠다. 그래서 자기 집에서 살고 아침에 헬스 가서 운동하고 똑같이 경로를 가겠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일주일에 쉬는 날 있잖아요. 쉬는 날 같은 경우에는 그 친구가 피시방을 좋아하니깐 게임 좋아하니깐 밤새도록 게임하도록 내비둬라.
젊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회사 직원들이 서로 이름을 부르는 조직이더라고요.
굉장히 좋은거에요.
그분이 나름대로 이전에 크게 사업을 운영 하셨던 분이더라고요.
제주도에서 몇 백억을 투자해서 거의 말아먹은 그런 상황인데
현재 돈도 많으시고 그런 부분들까지 이야기해서,
많은 부분들을 현장에 대한 이해를 시켜드릴 수 있었다.
6시간 같이 있었나.

이틀주기로 했습니다. 출장시간 이틀주기로 했고요
2월 달 부터 출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분이 오시기로 했고요
남현동 어제 저녁에 김복원 선생님 집에서 유자차를 얻어마셨거든요
사감역활을 하시는 분이 계세요
김복원선생님
임대주택이 현실적으로는 마지막 벌이다
그런 충분한 이해 하셨고
유자차를 대접을 받았기 때문에 조만간에 맛있는 차를 사주겠다

취업담당자 이야기 해야죠.
부드럽게 그쪽에 경리업무 행정업무 담당하는 사람하고 해서
그쪽에 구인 이직표를 내서 그것은 연결하야죠.
지금 이제 가까이 있으니깐 가능하죠.
예전에는 귀찮으니깐 먼저 해버리고 그랬거든요.

제가 개인적으로 한 40명 정도 취업시켰으니깐,
이쪽에서는 그쪽한테 설명을 해야겠죠. 사장님한테.
그래야지 이것이 우리 실적에 대한 부분들이 아니고,
정확하게 우리가 사례관리 하는 부분들도 되고


021-







023-



030-
봉사점수도 필요하고
또 마침 찾았는데, 여기 홈페이지를 처음 봤는데
시간대가 좋아서.
필요한 손길이 많을 것 같다.

아니요.
아직 못 뵈었어요.
실제로는 못보고 티비로만 보고.
그냥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분 드리실까.


032-
대부분 서울역에서
귀향객들이 늘어나니깐
한쪽으로 밀려나는 상태이고
그리고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니깐
우울하거나 슬픈 상황이 되는 거죠.
더 외소해져서 한쪽에 가서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는 행인들이 많다 보니깐 금전요청도 있고. 구걸.
돈이 조금씩 생기니깐 또 술을 많이 먹죠.
오늘 저녁에 술 많이 먹는 날입니다.
날씨도 추워서 걱정입니다.
오늘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급식 비슷한 시간에 하는데요.
점심급식 했을 거고요. 점심, 저녁을 계속 주기로 되어있습니다.
광장에서 아마 급식을 했을거에요.

033-







056-
봤을때요.
그냥 옆에 앉으니깐 냄새나고,
썩 좋지는 않았었죠.

오늘은 경기도 어렵고 하니깐
예전에 보는 그런 시각과는 다르게
이제 경기가 어려운건 다 똑같고
그래서 그냥 평범한 사람들도
한순간에 집을 잃고 노숙인이 될 수도 있고 그런거니깐
마음이 안됐고요.
집이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되게 많이 힘들 텐데
식사라도 따듯하게 하고 가셔서 기분좋은 것 같아요.

친구
친구가 온다고 해서 같이 왔어요.

오늘 조리 하고요. 배식 봉사 했어요. 배식봉사 아닙니다.
설거지 했습니다.
건너 건너 봤어요.
기회만 되면 하고 싶어요.

부산에서 온 김경진입니다.
부산에서 온거에요.
사실은 코이카 훈련 받으러 온건데
설연휴때는 고향을 가야하는데
티켓을 못 끊어서 친구가 한다 길래 따라왔어요.


058-
어. 근야 길에서요.
아무래도 좀 어색하고 낯설죠.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깐
상상했던 것보다 많이 무섭다거나
좀 겉모습을 봤을 때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생각보다는 솔직히.

글쎄요.
지속적으로 보지 않은 이상
여전히 어색하지 않을까요. 여전히
지속적인 활동을 한다면 낮선 느낌이 줄어들거나.
지속적인 이런 활동이 중요한가. 같아요.
일회성보다는.
부산에서온 코이카 훈련중인 최유선입니다.


06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