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5일에 있을 울산의 교육에서
참석하는 기관별 피드백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유튜브에서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검색' 에 노출된 영상 중
<영상내용 간략히 정리>
#001 - 우리 울장복은요 - 여러 장애인들이 말하는 울장복
#002 - 음악스케치 형식으로 기관안의 여러 모습들 보여주기
카페로사리오, 놀이치료실, 정보화 교육실, 중고등부 방과후 교실, 언어치료실, 장난간 도서관, 자립준비반,
직업적응반, 감각통합활동실, 대강당, 아이마루, 이미용서비스, 재활운동실, 스포츠교실 (난타하는 모습),
당구교실,
< 2~4컷의 영상으로 촬영>
# 003 - 인터뷰 / 울산은 사랑이다. 장애인 인터뷰위에 즐거운 활동인서트
# 004 - 인터뷰 / 행복해 보여요.. 자원봉사자로 추정되는 분의 이야기 위에 여러 장면 인서트
# 005 - 인터뷰 / 울장복 어때요? - 아이들 이벤트 모습 스케치, 물총, 체육활동
# 006 - 울산장복에 놀러 오세요. / 감사합니다.
<Feedback>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분위기가 잘 전달됩니다.
한 장면당 3초 정도씩 흔들리지 않게
다양한 사이즈로 기록한 것을 연결하면 훨씬 안정된 영상이 됩니다.
<영상을 컷 단위로 촬영하는 방법은 교육을 통해서 원리를 알고, 실습을 할 예정입니다.>
기능을 하는 공간에 대해서 영상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무엇을 하는지, 왜 이곳이 중요한지,
나에게는 이 곳은 어떤 곳인지' 간단히 인터뷰를 하면서
그 인터뷰에 설명이 되는 장면을 인서트 하면 좋을 것입니다.
설명하는 내용의 통일을 위해서 약간의 형식을 맞춘다거나,
연출하면 좋을 것입니다.
# 카페로사리오의 핵심이 되는 장면은
종업원이 음료를 준비하고, 서빙하는 모습과
일에 대해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찾아서 표현하는 것입니다.
예) 제주 일배움터 플로베의 '빗자루로 청소하는 직원의 모습'
# 놀이치료실의 핵심이 되는 장면은
선생님이 아이와 친근하게,
맞춤식으로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쉽게 보이는 일도,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에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이해할 수 있게 되거나,
비장애인들이 장애를 공감할 수 있는 장면들이 무엇일 있을지 찾아봐야 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만들어진 성과물들, 작품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예)이주여성 디딤터 언어치료사 활동,
음악치료 활동 - 다양한 악기를 다뤄보는 시도, 서툴지만 합주를 완성하는 경험
# 아이마루의 핵심이 되는 장면은
일반 키즈카페, 놀이터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장애부모의 입장에서 맘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이 왜 중요한지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 서부장애인복지관 아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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