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상/영상제작스토리

나의 편집 시스템 문제 해결기..1

이감동 2011. 1. 3. 12:32

처음 영상 편집을 하게 된건
FIREBIRD6.0 이란 제품과 프리미어6.0이었다.

30만원짜리 장비로
하드웨어와 인식 시킨다거나 작업 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나중에 교체한 이유는
속도와(렌더링이라는 대기시간)
재편집시 생긴 싱크불일치 때문에 교체하게 되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꽤 괜찮은 장비다.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을 구성하려면
FIREBIRD의 편집카드등을 추천한다.
(단.. 완성된 결과물을 다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좀 곤란)

2003년 1월
완성직전이던 홀트작업본 하드디스크가 에러가 나면서
문제가 생겼다.

급히 준전문가용 시스템중
피나클의 PROONE-RTDV라는 녀석을 구입했다.
거금 143만원

이전카드에선 꿈만 같던 실시간 효과라는 것이 있다기에..

근데..
설치를 해보니.
화면이 잡히질 않았고
여기저기 A/S 알아보아서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라는 방법을 통해서 인식을 시키긴 했는데,
신통친 않았다.

그래도 급한 마음에
편집은 마우리 짓긴 했는데,
조금씩 문제가 생겼다.

화면에 노이즈가 생기는 거다.
(칼라바 같은 점들)
처음엔 조금씩 이더니.
나중엔 자주 생기는 것이 영 걸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하드디스크에 인식된 화일중
어떤 것은 아예 읽을 수 없게 되기도 하고..

A/S에 전화해보면
그래픽 카드나,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안정적인 시스템 구성을 위해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메인 보드를 교체하면 시스템을 새로 설치해야 한다.)

용산의 JOAMT.CO.KR 조아영상기술은
편집 카드만을 구입한 곳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세금 관련해서 가장 깔끔해서 선호한다.
용산에서 물건을 사면
신용카드 결재시.. 일정의 수수료를 더 물어야 하는경우가 있는데,
여긴 무얼 사든 세금포함한 가격이면서
적정한 가격이다.)

본체를 들고 갔더니
이것 저것 점검을 해주더니..

메인보드를 교체하면 될것 같다고 하면서
작업을 해주었다.

작성일 : 2003/03/17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