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o.gl/photos/yUKwEaegbiEqTLtJ6 우리는 익숙해 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사람을 만나고 길을 걷고거리에 나서고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일조차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하지만, 익숙해지면 누구보다도 근면하게 즐겁게 일할 수 있어요 우리가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 주실거죠? ===========이성종2012년 9월 6일 · 충북 청주에 있는 사회적기업 '예심하우스'를 몇일 째 촬영하고 있습니다.장애인분들이 일하는 모습을 주로 담고 있는데, 오늘 인상깊었던 것은 퇴근하는 발걸음이었습니다.여섯시 땡 청소를 깨끗이 하고 시끌시끌 서로 떠들면서 집으로 향해 걸어가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벼워 보이던지..집까지 따라가보고 싶은 마음 꿀뚝같았습니다. 출근하는 모습은 어떨까? 집에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