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끝나고 난 뒤~ 기관을 방문해서 영상 제작 시범

 

사단법인 목포지역사회복지시설협회 로고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로고

(사)목포지역사회복지시설협회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3일간의 직원 교육, 6개 시설 방문 촬영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영상은 악기처럼 머리로 이해하면서 몸이 익히는 연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상과 프로그램을 어떻게 낯설게 바라보고 영상이야기로 만들 수 있을지 진행과정을 정리했습니다. 

목포사회복지시설협회 영상방문교육.pdf

3.97MB

인혜진 선생님 촬영기본 교육 중 

 무엇이 이야기가 되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스마트폰의 동영상 촬영 기능으로 눈 높이를 맞춰 대화를 하면서 사진을 찍고, 비디오를 기록한 뒤 그 내용을 같이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 촬영을 실습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생동감 있게 촬영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도 전체 모습을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분 한 분 개별화 시켜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을 수 있도록 합니다.      카메라를 가진 사람은 투명인간처럼 불쑥 끼어들어도 방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훨씬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다 알면서 뭘 자꾸 물어?

촬영할 땐 중학생 정도의 수준에서 궁금한 걸 물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질문과 상황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어르신들은 처음엔 뭘 자꾸 물어? 대답을 잘 안하시다가 점점 질문을 대답에 포함되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게 됩니다. 

강사도 보조 진행자로 여기게 됩니다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촬영하면서 분위기를 돋구고, 내용을 잘 표현하는 걸 좋아합니다.       기록된 내용이 피드백이 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자료, 홍보할 수 있는 이미지가 되니 강사도 좋고,  기관도 좋고, 참여하는 어르신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하시게 됩니다.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는 촬영

지금 뭐 하시는 거에요? 그냥 여쭤보는 일상이야기에서도 감탄할 일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어르신이 직접 바느질 하신 거에요? 옷 소매의 바느질 솜씨에 감탄하다가 나중에 바느질 이야기 더 촬영하게 되면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가 됩니다. 

잘 나왔구먼~  

사진과 영상을 찍은 뒤 그 자리에서 같이 보면서 궁금한 것을 해결하면    내 목소리가 이렇게 들려? 다음엔 더 잘 해야 겠구먼~    카메라 앞에서 더 잘 하고 싶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게 됩니다. 

500원 짜리 동전의 비밀 

매일 500원짜리 동전으로 바꿔가시는 어르신의 비밀을 아세요?    어르신의 묵직한 저금통은 매년 가을 김장할 때 후원하는 오래 반복되어 온 일이지만 카메라 앞이라 특별한 이야기로 변신하게 됩니다. 

     

유튜브 업로드 영상 보기 

https://youtu.be/NUq-ns9P9eA20230623 자혜양로원 방문교육 및 스케치 3분54초 https://youtu.be/Z1fi_eCL5MU 자혜양로원 인혜진 선생님 작품 20230624

<사진이 첨부된 글은 위의 pdf 문서를 참고하세요>

7월 5일 명도복지관

복지관 전경 촬영하는 방법

영상으로 복지관 전경을 표현하기 위해서 하늘에서 시작해서 대각선으로 내려와 복지관 건물이 보이도록 약 5초정도 촬영하면 됩니다.   실무자와 복지관 전경 이곳 저곳에서 시범을 보이며 같이 촬영하였습니다. 

복지관에 오는 모습 촬영하기 

복지관에 오는 장애인분들의 밝은 표정을 담는 방법으로 꽃과 함께 표현한다거나, 걸어오는 모습, 발걸음, 표정등 ‘옵니다’, ‘갑니다’ 같은 동사의 역할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인터뷰 하기

장애인 방송댄스 프로그램의 경우 어떻게 촬영하면 좋을지 시범을 보이면서 강사의 설명을 인터뷰 형식으로 물어보면 촬영 협조도 잘 되고, 앞으로 있을 촬영 내용도 미리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멀리서 3인칭의 시점을 기록 합니다

여기가 어디인지 공간을 설명하는 장면은 장소가 바뀔 때 마다 꼭 필요한데, 강당이라는 장소를 알 수 있도록 전체 공간을 표현합니다. 

아주 가까이에서 음악을 틉니다 

장소를 보여줬으면 무엇을 하는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음악을 트는 동장을 강조하면서 보여주면 왜? 뭘 하는 걸까?
시청자는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지금 뭐하는 거에요? 

강사나 사회복지사가 아니라, 참여하는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와 표정, 동작만으로도 지금 무얼 하러 모였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당사자의 반응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촬영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강사와 참여하는 장애인의 동작

강사만, 혹은 장애인만 보여줄 것이 아니라 시범을 보이는 동작을 잘 따라하는 장애인분들의 모습이 같이 보이도록 구도를 찾아가며 영상을 리듬감 있게 촬영합니다. 

멀리 – 가까이 – 아주 가까이
화면의 크기와 촬영 위치, 눈높이등을 수시로 바꿔가면서 멀리서 전체가 보이도록 촬영 했다면, 그 속에 어떤 인물을 집중해서 보여줄 것인지 2인칭 느낌으로 표현하고, 섬세한 손, 발동작, 표정 같은 감정이 느껴지는 장면을 연결해서 촬영합니다 

무슨 동작을 따라하는 지 알 수 있게 
손을 이렇게 뒤로 젖히면서 말하는 설명내용이 영상에 그대로 표현될 수 있도록 촬영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강사와 이렇게 가깝게 촬영해도 될 정도로 미리 이야기가 되어야 합니다 .

나중에 영상만 보고 운동할 수 있도록
홍보용으로만 영상을 촬영할 것이 아니라,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은 장애인이 기록된 영상물을 보면서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영상이 되도록 설명이 되고, 방법을 알 수 있게 묘사하는 것이 필요햡니다. 

실제 촬영실습을 하니 더 구체적이에요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기관의 일상과 프로그램을 보면서 카메라로 어떻게 담아내야 할지를 방법을 시범 보이고, 직접 해보다 보면 
점점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좋아집니다 

방금 촬영한 내용을 간단하게 편집하기
교육을 받는 소수의 직원만 기능을 익히는 것 보다는 팀원 모두가 같이 교육을 듣고, 연습을 해보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글쓰기처럼 자꾸 연습을 하면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지고, 익숙해 집니다. 그 후에 작품을 욕심내서 만들면 됩니다 
      
https://youtu.be/CFUZSiqv0eo - 명도복지관 생활체육시간의 즐거움

7월 6일 목포 디아코니아 요양원 

요양원 전경을 촬영하는 방법
거리와 촬영하는 높이를 조절해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방향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 눈에 보이는 좋은 전경을 촬영할 수 있게 됩니다. 
계절이 바뀌는 모습등을 잘 관찰해서 다양하게 기록하면 좋습니다. 

진행자와 어르신 사이에서 촬영하기 
레크레이션 진행을 하는 가운데 공간에서 어르신들의 표정과 동작을 촬영하면 훨씬 생동감 있게 표현됩니다.       대부분 멀리서 
강사의 진행에 방행되지 않도록 촬영하느라 어르신들의 반응을 표현할 수 없는데, 과감하게 가운데 들어가, 마주 앉아서 촬영하면 좋습니다 
     
나만 자꾸 찍어? 
자꾸 나만 찍는다고 생각될 정도로 한 명 한 명을 주인공이 되도록 바라보고, 대화를 하면서 촬영하면 점점 좋은 표정을 담게 되고, 나중에 결과물을 만들어서 같이 볼 때도 좋은 반응을 듣게 됩니다.

꽃이 예쁘다고 바라보는 표정을 담습니다
곳곳에 예쁘게 피어있는 꽃을 어르신들이 좋아하실테니, 그 좋아하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그 표정과 반응을 담을 수 있는 위치에서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합니다. 

지금 무얼 하려고 하나요?
프로그램 담당자의 준비하는 모습을 촬영하면서 대화를 주고 받으면 평소 어떤 식으로 레크레이션을 하고 노래를 같이 부르게 되는지 흐름을 알 수 있게되고 목적을 알고 의도가 드러나도록 촬영할 수 있게 됩니다. 

멀리서 전체 분위기를 보여주고 
멀리서-가까이에서-아주 가까이에서 위치와 눈높이를 바꿔가며 기록하면 이 공간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시청자는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착각을 하면서 보게 됩니다. 
     
시청자가 궁금한 것이 무얼까 
생각하면 그 내용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위치,눈높이를 바꿔가며 기록합니다 

지금 뭐하세요?
매일 같은 일상과 행동을 하시더라도 카메라를 들고서 낯선이의 입장에서 말을 걸고 대화를 하면 카메라 앞이라 특별히 말씀해주시거나, 노래를 하거나, 반응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사와 어르신의 눈빛이 연결되었어요
강사의 보조자처럼 카메라를 들고서 무대 가운데, 강사 어깨넘어 위치를 바꿔가면서 강사와 어르신의 눈맞춤이 이어지는 순간들을 잘 담아 내면 이 프로그램의 의미가 저절로 드러나게 됩니다 

감탄하면서 촬영합니다 
눈빛이 보이면서 하고 있는 동작의 의미가 표현되려면       하이앵글, 아이레벨, 로우앵들, 자유 자재로 위치와 눈높이를 바꿔가며 호응하는 촬영을 하면 프로그램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더욱 효과적인 진행이 됩니다 

손 마디에 힘이 들어가네요 
물리치료사의 전신이 드러나는 것도 필요하지만, 동작의 설명이 되고, 구체적인 효과나 내용을 시청자도 알 수 있도록 이렇게 가깝게 찍어도 되나 싶게 촬영합니다 

여기를 보지 않으니 더 좋아요
카메라를 보지 않더라도 흥겨워 하는 모습을 지켜보듯이 촬영하면 일상의 자연스러움으로 표현이 됩니다.       ‘어르신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이렇게 집중을 시키면 경직된 얼굴에 어색한 손동작이 나오는데, 그냥 좋아하는 순간을 잘 담으세요 

https://youtu.be/BQyPU3R0lmE디아코니아 요양원 뮤직비디오      
이날 촬영하고, 촬영된 내용에 음악을 입혀서 간단한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시범을 보였습니다 

8월29일 성산정신요양원

영상에 관심있는 직원들과 교육
업무를 진행 하면서 촬영을 해야 하는 경우 역할을 나눠 기록을 담당하던가, 촬영할 타이밍을 찾아 준비할 때, 시작할 때, 중간에, 마지막에 마무리 즈음에 10컷 정도씩 기록하는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안정적인 촬영방법 실습
동영상은 흔들리지 않는 3초를 담는 것이 중요하고, 멀리, 가까이, 아주 가까이 시점을 다르게 하면서 기록하는 걸 앞으로 하면서 영상제작은 전문가와 함께 역할을 나누면서 진행하는 방향을 안내했습니다. 

기관내 영상제작 환경을 살펴보고 
홍보업무를 담당한 사회복지사의 촬영장비, 편집장비와 기법을 보면서 피드백을 주고, 앞으로 보강해야 할 부분을 안내하였습니다 

탁구 프로그램의 경우 촬영 시범
시작 전에 강사와 대화를 통해 프로그램의 목적이나, 방법, 장애인과의 체육활동이 갖는 의미등을 알게되고, 그 내용을 인터뷰로 이끌어 내거나, 지도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표현할 장면을 파악하게 됩니다 

직원도 탁구를 배우고 
멀리서 직원의 뒷 쪽에서 촬영하면 강사의 지도와 배우는 직원의 동작을 강조해서 표현하게 됩니다.     

밀어내세요~를 영상으로 표현하기
설명하는 내용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카메라의 앵글과 거리를 조절하면서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그에 따른 포즈의 변화등 말로 설명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구도를 찾아냅니다 

운동하러 오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본격적인 운동모습만 보이는 것 보다 준비하거나, 찾아오는 모습 같은 예비동작을 기록해야 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의 기대나 
효과를 설명하기 좋습니다.      

말로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발걸음
운동하러 온 김에 인터뷰를 하는 것도  필요하고, 자연스럽게 걸어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일상에 스며든 문화가 되어버린 건강한 참여자를 자연스럽게 보게 됩니다. 
     
오늘은 연결이 잘 되네요
상대방이 실수하기를 기다리는 게임이 아니라 강사와 공을 주고 받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점점 운동의 매력에 빠지는 것 같은 감정이 이입되는 장면을 발견하고 그 장면의 영상과 소리가 잘 전달되도록 촬영합니다 

코 끝에 맺힌 땀방울
운동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순간을 봤다면 그 모습을 같이 보며 응원해주고, 나중에 성취감 같은 것을 인터뷰로 이끌어 내면 기관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는 이유가 저절로 설명이 됩니다 

8월30일 하당노인복지관

복지관 전경 촬영 방법
하늘에서 내려온 복지관으로 할찌 산 옆에 있는 복지관으로 할찌     날씨나 분위기에 맞게 영상으로 복지관 전경을 다양하게 촬영해 놓으면 
영상을 시작하거나, 끝나는 분위기를 표현하기 쉬워집니다 

들어가거나, 나오는 모습은 활기를 줍니다
전경을 촬영할 때 들어가는 어르신이나, 나오는 어르신들의 움직임을 같이 넣으면 이용자의 표정까지 문장에 포함되어 활기찬 복지관, 오가는 사람들 이런 메시지가 담기게 됩니다 

자동문이 열리면 ‘어서 오세요’ 이미지
복지관 1층의 카페를 어떻게 촬영하고, 바리스타를 표현할지 이용하는 손님들과 인사하면서 촬영을 허락 받고, 바리스타의 일하는 모습은
동작을 구체적으로 촬영합니다 

업무 매뉴얼을 만들 듯 촬영합니다
바리스타의 일하는 방법을 영상 매뉴얼을 만들 듯이 작동 방법과 동작을 나눠서 촬영하고, 바리스타의 목소리로 설명을 부탁하면 쉽게 매뉴얼로 표현이 됩니다.   

미소가 절로 나오는 질문을 찾아냅니다
어떤 메뉴를 주문할 때 기분이 좋나요?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떼를 시키는 분이요 그 향기를 좋아하는데....       대화를 하면서 점점 마음이 드러나는 질문을 찾아내서 이어가면, 17년 바리스타를 하는 마음이 표정과 말투에 드러나게 됩니다. 

카메라가 춤을 춰야 사람들이 계속 추죠
강당엔 자율운동이 진행중이고, 허락을 받고, 분위기에 어울리며 촬영하는 방법을 시범으로 보였습니다.       촬영하면서 같이 동작을 맞춰 하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면 처음엔 낯설어 하다가 같이 즐거워 하는 촬영경험을 하게 됩니다

강사가 아니라 주민이셔요
맨 앞의 시범을 보이는 분은 강사가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사회복지사의 설명을 듣습니다.       설명없이 춤추는 동작만 보이면 자발적으로 하는 내용 설명이 어렵잖아요  

곳곳을 다니며 표정 좋은 분과 인사합니다 
왜 찍는 거야? 음악을 멈추고 설명할 시간도 없으니 카메라 앞에서 표정이 좋은 분들 위주로 인사하면서 잘 찍어 달라는 부탁을 할만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촬영합니다. 나중에 인터뷰가 저절로 됩니다 

여기가 어디야? 다음엔 누구와 대화를
문이 열리는 모습을 촬영하면서 몸이 들어가듯 입장을 하고 여러 사람 중에서 대화를 주고 받을 사람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면 시청자는 앉아서 서예교실 구경을 시작하게 되는 겁니다 

어깨 넘어 촬영하면 입장이 달라지고
동작을 지켜 보는데 마치 출연자의 뒤에 서서 내려다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상황에 대한 몰입을 하게 됩니다. 
     
눈높이를 맞춘 대화는 대본이 필요없어요
방금 본 장면중에서 궁금한 행동을 여쭤보면, 대본없어도 자기 생각을 바로 말씀해주시고,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처음 카메라 앞에 서도 해오던 일을 설명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두구두구두구 같이 긴장하며 즐깁니다
촬영하는 것이 더 재미있게 하는 요소가 되고 방행가 되지 않도록       지켜보거나, 같이 긴장하거나, 박수를 치거나, 공이 어디를 맞아야 되는 건지 설명을 들으면 촬영을 여기서 해야지~ 안내를 해주십니다

https://youtu.be/se6EhG8T0dk - 하당노인복지관  일주일에 두 번 자율로 모여 천년체조 6분10초
    

8월31일 진도군노인복지관 
     
영상담당자와 첫 미팅
교육으로는 참석 못 했지만, 방문해서는 가장 절실한 홍보담당자와 기존의 영상작업에 대해, 유튜브 채널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욕구를 파악합니다 

어르신 자조모임 손끝을 보는 눈빛
마침 진행되는 자조모임 촬영시범을 보이기로 하고, 강사와 참여자 분들에 인사를 드립니다. 한 분 한 분 주인공으로 잘 표현될 수 있는 구도를 찾고, 대화를 나눠가며 촬영합니다      

모두가 등장하는 3인칭은 멀리서 촬영
좁은 공간이지만, 모두가 나올 수 있는 위치에서 촬영하고, 이 모습은 시작, 중간, 끝 부분에 조금 촬영해 놓으면 됩니다. 여기가 어디인지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요한 건 무엇을 어떻게 하는 지 거리를 가깝게 눈높이를 다르게 해서 시청자의 호기심에 답하는 촬영입니다 

설명을 주고받는 강사와 뒤의 배너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게 해놓고, 뒤의 배너의 정보로 시청자 스스로 대답을 알게 합니다. 배너의 위치는 바꿀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가며 좋은 자리를 찾아 움직이며 촬영합니다 

눈과 손끝이 향하는 곳을 
시청자도 같이 보고 있습니다. 이런 장면 다음에는 손끝의 섬세한 소근육 운동이 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바늘에 찔릴라~ 
시청자도 같이 바늘에 힘을 주고 있는 것처럼 화면으로 전달해 줍니다 

꽤 많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촬영하네요
영상 촬영방법에 대해서 슈퍼비전을 받게 된 실무자는 가장 좋은 구도에서 대화하며 영상에 현장감 있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https://youtu.be/Tn0tYgPxIbA - 두레모임 행복품앗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