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 영상에 대한 기본 이해 ○ 사회복지 영상의 구축 사례 및 활용 ============================= “홍보비디오를 만들려 하지 말고, 평상시에 기록을 잘 하세요.” [영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사회복지에서의 영상 미디어 활용 이성종 복지영상 홍보비디오를 잘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사회복지기관이 영상매체를 잘 활용해서 사회복지를 잘 해 나가는 방법을 찾아보려는 것입니다. 그동안 사회복지현장에서 영상매체를 만들어본 유형은 1. 홍보비디오 제작 2. 프로포절 결과보고 3. 영화제 4. 기록 - 아이들과미래, 다음세대재단 5. 다큐멘터리제작 나의 주장 1. 잘 기록하자 - 수준높은 촬영 (흔들리지 않고, 영상 문법에 맞는 구성요소를 잘 기록하고, 최상의 화질로 공중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록) 2. 촬영당하는 사람과의 관계 - 가난한 사람들,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이용자 일수록 카메라에 접할 기회가 적고, 자연스러운 촬영이 쉽지 않은데, 기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는 이유로 폭력적인 기록이 되는 것은 아닌지, 촬영당하는 사람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록과정인지 3. 생활속에서 녹아나는 기록 촬영수준은 좋은데, 촬영할 아이템이 좋지 않은 경우 - 결혼식, 돌잔치, 칠순잔치 촬영수준도 좋고, 촬영할 아이템도 좋은 경우 촬영수준은 낮은데, 촬영할 아이템이 좋은 경우 촬영수준도 낮고, 촬영할 아이템도 좋지 않은 경우 촬영여건(장비, 인력, 비용, 시간) 촬영할 아이템 출연자 - 사회복지사, 기관의 전문인력, 이용자, 지역주민 시청자 - 출연자 외, 후원자, 잠재적 후원자, 출연자의 가족, 주변사람, 기관관장, 단순히 나열만 하는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는 영상은 설명보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매체입니다. 문화적인 부분을 다룹니다. ‘홍보비디오’가 다가 아니다. 10월이 되면 사회복지기관에서 연락이 많이 옵니다. 11월 혹은 12월에 있을 행사에 쓸 영상물이 필요하다고.. 홍보비디오를 잘 만드는 방법 1. 시간을 되돌릴 순 없기 때문에.. 전주대 e복지관의 세미나에서 할 강의안입니다. # '복지영상' 시작하게 된 계기 VJ특공대가 막 시작되었을때 '아! 이거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사회복지사협회 복지인마을 www.welfare.net 담당자였습니다. 전국의 기관에서 홍보의뢰가 오는 각종 정보들을 모아 인터넷을 통해 알리지만, 내용이라든가 현장이야기가 없는 제목들만 있는 인터넷의 한계를 한창 느끼던중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가 사회복지에 딱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sbs방송 아카데미에서 방송카메라를 배우고, 인터넷 복지방송에서 활동을 하다가 결국 복지영상이라는 프리랜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 복지영상으로 걸어온 길. 2002년 9월에 시작 되어 이제 1년 6개월정도의 경험이니 아직까지 많은 실패와 모험이 있을 것이고, 이론적으로나 체험적으로 더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통해 혹 오래 걸릴 수 있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 합니다. 제작과정 이야기 1. 일산홀트복지타운 '영혼의소리로'홍보비디오 제작 2.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홍보비디오 제작 3. 태화샘솟는집 홍보비디오 제작 4.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강의 비디오 제작 5. 스티브김복지재단 영상물 제작 6. 강남구 가정복지센터 5주년 기념 영상물 제작 7. 성보나의집(정신지제장애인생활시설) 영상물 제작중. 8. 영상편집 작업 - 녹색삶을위한여성들의모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도시속작은학교,.. # 홍보비디오 제작의 어려움 1. 시청자가 없다. - 복지기관에서 제작을 의뢰하는 홍보비디오에서 가장 큰 문제는 누가 볼 것인가를 정하지 않고 만드는 것입니다.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사람들에 맞게, 어린아이인지, 주부인지, 장애인인지, 봉사자인지, 후원자인지 타켓이 없이 모두를 뭉뚱그려서 포함하는 영상물을 만들려고 합니다. '우리기관도 홍보비디오 있다'는 것에만 관심있지, 어떻게 쓰여야 할지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없는 것 같습니다. 2. 사연이 없다. 아니, 사연이 있긴 한데 여기저기 담당자의 머리속에 흩어져 있습니다. 한참을 얘기해서 스토리를 꺼내야만 '아 이런 것이 홍보영상에 필요한 거에요?' 되묻게 됩니다. - 예)시각장애인 자전거 타기, 김선화복지사의 일기장, 3. 기록이 없다. 1년, ~ 몇년의 기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짧은 제작 기간을 가지고 만들려고 하는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제대로 된 기록물 (비디오, 사진)도 없이 지난 이야기를 보여주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제대로 기록하는 방법, 고양ymca10년, - 단체사진위주, 행사기록사진 위주에서.. # 홍보비디오 제작의 경우 (강남구 가정복지센터) 1. 전화상담 - 비용, 제작기간등 2. 기관방문 - 기관의 욕구 파악, 욕구에 맞는 영상이미지 찾기 3. 대략적인 스토리 혹은 방향과 촬영일정결정 4. 기존자료 수집 및 분석 5. 촬영 6. 촬영내용 분석 및 자료 수집 7. 재촬영, 1차 편집 8. 2차편집 9. 완성 * 강남구 가정복지센터의 작업과정 통해 기관에서 홍보영상(5주년기념)에 대한 활용계획등의 욕구와 영상제작자의 입장에서 활용가능한 것에 대한 설명 # 기관의 욕구 1. 5주년 기념 행사때 상영 2. 기관 소개용으로 상영 # 복지영상의 제안 - 촬영과정의 모든 소스 활용 one source multi use !! # 영상파트너의 경우 -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샘솟는집 1. 관찰, 라포형성 - 자연스러운 영상기록 2. 중요행사 기록 - 단일 영상물 제작 가능 3. 일상기록 4. 영상데이타베이스 5. 영상의 활용 6. 기획에 참여 7. 직원 및 기관의 영상마인드 인식 변화 8. 최종결과물과 다수의 결과물 생성 9. 다양한 매체 개발 (이미지, 동영상, 비디오테잎) # 아이들과미래 작업 * 비디오/동영상 발로뛴 2002년 아이들과미래 뮤직비디오 문화행사 - 엘리엘동산 ‘유엔아이’ 문화행사 - 청소년문화행사지원사업 ‘우리동네 지도 만들기’ 문화행사 - 동부지역특수학급문화축제 iTER - 생태체험동영상 iTER - 아이터슬라이드쇼 영상 MAC - 애뉴얼미팅 슬라이드쇼 MAC - 푸른교실 공부방 영상 - 여름캠프 * 촬영 / 사진 활용 가능한 사진 약 17,300여장 3800메가 (CD 6장 분량) 20020705 MAC 2002 런칭이벤트 유람선. 20020724~25 쉼과회복 20020911 아이터발족식 20021019 성수동청소년문화한마당 20021026 엘리엘 유엔아이 20021031 MAC 푸른교실 연극치료 과정 20021104 밀알공부방 20021129 MAC 푸른교실 연극치료 과정 20021130 동부지역특수학급축제 20021206 iTER 성산가양4 20021213 iTER 자원봉사 20021216 MAC 푸른교실 연극치료 과정 20021217 MAC 푸른교실 연극치료 과정 20021227 MAC 푸른교실 연극치료 과정 20030207~8 문화행사 웍샵 20030224~26 iTER 캠프 20030317 노들야학 20030412 oh peace korea 티셔츠 기부 20030423 루슨트직원 인터뷰 20030425 MAC 애뉴얼미팅 20030502 나눔지원사업전달식 20030507 다음 인터뷰 20030511 오산장애아주간보호센타 20030621 MAC 가일미술관 이벤트 20030708 문화행사 지원사업 전달식 20030724 운영위원회 20030821 밀알공부방 방문 20030828 MAC 푸른교실 연극치료 과정 20030831 송림동문화축제 20031010~12 기빙엑스포 # 영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홍보 1. 시청자,홍보 대상자를 구체적으로 정한다. - 기자(기자의 성향, 언론사의 최근 동향등),후원자(감수성이냐 이성적이냐), 가족, 클라이언트, 타기관, 영리업체, 자원봉사자,파트너 2. 신속한 자료제공 - 사진, 동영상,테잎, 사연등 3. 다양한 영상단어 확보 4. 모든걸 포함하는 영상이 아닌 한 두가지의 목적을 가진 영상 - 뮤직비디오형식, 포토에세이형식 5. 바로 보여주기. - 왜 맨날 찍어가기만 하고 보여주질 않어? # 넓은 의미의 홍보.. 영상으로 할 수 있는 101가지 1. 2. 3. ... #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의 뒤뜰카페를 다녀와서.. 생각을 해서 만들어내는 방법도 있지만, 같이 지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록하고, 함께 보면서 즐기는 것 # 사회복지 기관엔 홍보비디오가 아니라 작은 다큐멘터리가 있어야 한다. 복지기관에선 수많은 일들이 생기는데, 한가지 영상과 지어낸 이야기만으로 설명하려 하는 것 이 무리다. 일상의 이야기, 클라이언트의 삶의 이야기, 자원봉사자가 오늘은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클라이언트를 만나 눈물짓던 이야기, 사회복지사들 이것저것 새로이 만들어 가는 과정의 이야기, 포크댄스를 배우는 할머니들의 이야기.. 작은 다큐멘터리들이 기록되어서 수시로 상영되고, 또 그것을 보며 기뻐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그런 다큐멘터리들이 쌓이고 쌓여서 또 새로운 영상으로 만들고 하면 그게 바로 홍보 비디오가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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