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02. 아이들의 자신감은 꿈이 됩니다. 227초 



정경리 / 진안센터

여기같은 경우는 진짜 학원도 없고

관공서가 이 면의 전부잖아요

그래가지고 아이들이 유일하게 놀고

자기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게

학교하고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희망센터가 세 곳이 있는데

대부분 이곳에 위탁되고 있는 아이들이

조손가정이거나, 안 그러면은

부모가 있어도 농사일로 바뻐서

돌봄이 제대로 안 되서

멘토가 일대일 이잖아요

자기 의견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

그냥 옆에 뭘 특별하게 해주지 않아도

그게 딱 이루어 지고 있다는 거

 

그래서 믿음이 생겨나면서

자신감이 생겨나고 표현력도 좋아지고

자기를 믿어주고 의견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가

아이들도 알고 저희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배워가는 것 같아요.

러빙핸즈에서

자칭 '제일 친한' 커플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같이 만들도 하고

또 뭐하지 야구도 하고

잘 할 수 있다, 잘 한다

칭찬의 말들을 많이 합니다.

사랑해요..

쏭이소희 / 블루엔젤 (광주북구센터)

맨 처음 여기 왔을 때

완전 소극적이고 그랬는데,

엄청 활발해지고,

약간 상담 그런 거 하면서

제 꿈에 대한 얘기도 몇 번씩 하면서

잘 하는 것도 찾고 그랬던 것 같아요

영가사리 가영 / 블루엔젤

제가 성격이 자신감 있고

그런 성격이 아닌데,

블루엔젤 하면서 공연도 많이 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다 보니까

좀 자신감도 많이 얻고

꿈이 좀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사람들 만나는 꿈이 아니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 되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어 졌어요

긴장했는데 공연 다하고 나오니까

성공한 느낌이 들었어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