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는 손님 접대방법“
복지영상 이성종
2011.10.12.
'시선'은 '그냥' 봐주시고요
'서비스'는 '섬세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 휠체어를 타고 오는 손님 은
1) 손님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도록
'문턱' 을 없애거나, 경사로를 설치해 주세요.
2) 바닥에 앉아서 식사하는 것을
곤란해 하는 분도 있으니 입식테이블을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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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장애인 건물 배회) 손님이 음식 맛을 보지도 않고
(턱앞에 막힌 휠체어 바퀴) 식당의 겉모습만 보고
(한 빌딩에) '에이, 저 식당 별로야!'라고
(들어갈 수 있는 식당 한 곳) 판단한다면 어떠시겠어요?
(식당마다 인테리어로 꾸민 턱들) 예쁘게 장식한다고 만든 작은 '턱' 들이
(예쁜 턱들) 손님을 막고 있는 걸 아시나요?
(실제 전동휠체어를 탄 분의 영상 사례 요약)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 식당 들어가며) 전동휠체어를 타는 분들은
휠체어에 앉은 채 식사하는 것을 편하게 생각합니다.
(자리 안내하는 종업원) 입식 테이블의 의자 하나를 빼면서 자리 안내를 해주시면 됩니다.
(식사하는 장애인) 입식 테이블은 휠체어 장애인에게도 좋지만,
(관련 사진?) 지팡이를 짚는 어르신, 짧은 치마 옷차림의 손님,
신발을 벗기 곤란한 손님, 입식 테이블이 익숙한 외국인에게도 좋습니다.
식당의 인테리어를 할 때 문턱과 테이블을 고려해 주세요.
# 시각장애가 있는 손님
<핵심정리 자막과 사진>
1) 메뉴판의 내용을 읽어주면서 대화를 통해 주문을 받으세요
2) 음식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수저를 든 손님의 손으로 반찬과 음식을 짚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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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손님) 시각 장애가 있는 손님오시면
(문 앞에 등장) 밝은 목소리로 안내하며
(반가워하는 종업원) 무슨 음식점인지 알려줍니다.
(음식점을 설명하는 )
(앞장서서) 식당안으로 안내할 때는
(팔꿈치를 잡게하고)
(테이블 근처) 종업원의 팔꿈치 근처를 잡고 들어오도록 안내합니다.
(손으로 짚어주며) 앉을 곳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자리에 앉음) 테이블과 의자의 위치를 설명하거나, 손을 잡고 테이블과 의자를 짚어줍니다.
(주문 받는 모습) 주문을 받을 땐
(메뉴설명) 메뉴의 내용을 읽어드리거나,
드시고 싶은 음식이 무엇인지 대화를 하며 주문을 받습니다.
(상차리는 ) 음식이 나오면
(위치를 짚어줌) 손님의 수저를 든 손으로 위치를 짚어주면서
반찬과 음식의 내용을 설명합니다.
(뜨거운 음식 차림) 뜨거운 음식의 경우 특별히 주의해서 알려줍니다.
(다시 안내하는 모습) 식사 중간에 새로운 그릇을 놓게 될 경우
다시 위치를 알려주면 혼자서 식사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혹시 손님의 옷이나, 입가에 묻은 것이 있는지 살펴봐주고,
앞치마, 물수건, 넵킨 같은 것을 미리 챙겨 드리면 좋습니다.
(신발장) 만약 신발을 벗어야 하는 음식점이라면
(시각장애인 신발위치) 신발의 위치를 눈여겨 보았다가 나갈 때 챙겨드리거나,
(봉지를 들고) 너무 바쁘거나, 시각장애인 단체손님의 경우에는
(신발을 챙김) 신발을 봉지에 따로 챙겨드리면,
손으로 신발을 만져보며 찾는 낭패를 피하게 됩니다.
# 청각장애가 있는 손님
<핵심정리 자막과 사진>
1) 메뉴판의 내용을 보여주면서 주문을 받습니다.
필기구를 준비해 주문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2) 음식을 서빙할 때 부딪히지 않도록
손님과 눈을 마주치며 음식이 나온 것을 알립니다.
특히 뜨거운 음식과 불을 다룰 때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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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손님은 외국인 손님을 대하는 것과 거의 같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고르거나, 필기구를 이용하면 주문하고 식사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손으로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뜨거워요, 조심하세요’ 라는 말을 듣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을 서빙하는 분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들 사이로 음식을 나르지 않고,
손님 음식이 왔습니다. 가볍게 어깨를 쳐서 알려준 후
손님이 볼 수 있는 위치에서 음식을 차려 놓습니다.
“뜨꺼워요, 조심하세요” 라는 글을 써서
보여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정성스런 음식을
먹고 싶어할 손님을 위해
작은 배려를 해주세요.
맛있는 음식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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