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 -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 <=팜플렛 내려받기
손님 대접을 즐거워하는
마이스네 집 저녁 초대 받은 날
팔레스타인 식 커피대접
팔라펠
아이들의 노는 소리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사진 찍어 볼래?
이스라엘과 아이낳기 경쟁을 하니, 동네 길가에서 놀고있는 개구쟁이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이 친구들과 따뜻한 시선을 주고 받으며 몇 마디의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도
과분할 정도의 관심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반가움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양치는 목동
자동차가 다니는 길에 신기하게도 야과 염소가 수시로 다닙니다.
무리지어 있을 때 보면 양과 염소가 구분이 안 가서 꼬리를 봐야 압니다.
꼬리를 내린 게 양, 번쩍 들어 올린 게 염소
그런데, 소년이 양을 치는 건지, 양들이 소년을 데리고 가는 건지
연 날리는 소년
엄청나게 큰 연을 날리는 소년, 한국과는 그 크기가 다릅니다.
이곳의 바람이 그만큼 세기 때문인지, 연의 살이 나무로 되어 있고, 연 꼬리도 천으로 만들었네요.
하늘높이 날던 연이 바로 이 친구가 날린 거였나 보네요.
바람을 가지고 노는 아이
처음엔 연을 날리는 줄 알았는데, 이 아이는 헤브론에 흔한
바람을 가지고 놀고 있네요
재치있는 헤브론 사람들
카페트는 알고 있습니다
한국돈으로 만원(35nis세켈)에 이 많은 것을 주는 것은 아니겠죠?
가시방석
선인장이 오래되면 나무가 됩니다.
가시가 있는 선인장도 기댈 곳이 될 수 있다는 이곳 사람들의 재치를 발견했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의자에 앉아서 졸면 안됩니다.
잘못해서 머리를 뒤로 젖혔다가는..
학교에서, 동네에서 만나는 아이들
시험 끝난 날
팔레으사인의 학생들도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한달이나 되는 시험기간 동안에는 재미있는 카메라 수업도 못했답니다.
그나저나 23점 짜리 시험지를 받는 얼굴이 표정만은 만점이네요.
해가 지도록 아이들은 뛰어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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