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팔레스타인 KOICA,

헤브론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 - 08 올드시티 성지 아브라함 모스크

이감동 2017. 11. 1. 18:06

팔레스타인 빛 그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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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론 올드시티 

헤브론의 올드시티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처럼 헤브론에도 오래된 건물들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강제로 구역이 나눠져서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던 곳이 

여기저기 막혀 있습니다. 



순천향대학교 김민 교수의 해설이 있는 

헤브론 올드시티 둘러보기 








몰래찍은 이스라엘 군인

팔레스타인 자치구역이지만 헤브론에도 실탄을 장전한 채 거리를 누비는 이스라엘군인이 있습니다. 

올드시티 시장거리의 천장에는 이스라엘쪽 사람들이 던지는 물건에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철망이 덮여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사람들의 삶이 깃든 올드시티의 반쪽은 이스라엘에 의해 통제되어 빈 건물로 입구와 창문이 막힌 채 있습니다. 





집을 잃어버린 슬픔을 간직한 열쇠

어느날 갑자기 집을 빼앗기고, 땅을 빼앗기고, 

이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열쇠는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간다' 는 다짐입니다. 

현지의 방송에서는 종종 이스라엘군인에 의해 

불도저로 소중한 올리브 농장을 갈아엎이고, 

부숴진 집앞에서 울부짖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성지


아브라함 모스크 

아브라함의 묘가 헤브론에 있다는 거 아세요?

기독교, 이슬람교에서 '신의 친구' 라 불리는 아브라함의 무덤이 있는 곳

그래서 헤브론의 뜻이 '신의 친구' 란 뜻의 알카할릴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