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상/영상제작스토리

샘솟는집 구성안 작업중

이감동 2011. 1. 4. 00:28

주거인터뷰


# 20071224a - Clip 001
주거는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독립을 해야 되고, 가정을 꾸리게 되는데,

기반은 집이 되겠죠
회원분들 같은 경우는 입원을 자주 하셨거나,
오랫동안 가족과 살면서 준비가 안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바로 독립은 힘들고
어느정도 준비기간이 필요한데, 그것을 주거시설에서 같이 할 수 있는 겁니다.

# 20071224a - Clip 003

집이 필요한 이유는
내집 마련의 꿈이 쉽지 않고
정신장애인은 특히나 입원을 오래 하시고
가족의 보호 안에서 사시다가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는 독립하는 상황이 되기도 하고
부모님 연세도
가족분들이 함께 사는데 어려움을 겪고
결혼을 꿈꾸시는 분도 계시고
이런 저런 이유로 집, 독립을 하고 싶어 하시고

바로 준비가 안되시는 분이 계시고
입원을 오래 하신 경험과
가족한테 보호만 받고 지내시면,
혼자 꾸려 나가는데, 어려움
경제적, 살림하는 것이나
혼자 주거를 연습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거를 주거시설에서 하게 되죠

샘솟는집에서 주거는
클럽하우스에서는 주거가 중요합니다.
스탠다드에서도

20071224a - Clip 004
샘솟는집에서는 클럽하우스 스탠다드에
의거해서 주거시설을 마련하는데 목표가 있었고요

98년도에 맑은샘이라는 주거를 시작하였습니다.
5명정도 생활하며
독립도 하시고, 가정으로 복귀도 하시고
그런 중에 2001년중에 주거를 확대하려고 노력하는 중에
공동모금회 ' 하늘샘'

하늘샘은
함께 가족으로 생활하시고 그동안 못 해봤던 살림을
혼자 살아나갈 집을 구하기 위해서 돈도 모으시고,
동료들하고 관계도 맺으시고 생활하셨습니다.

현재는 미아 벽산에 독립해서 생활하고 계시고요
꾸준히 주거시설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20071224a - Clip 005
주거시설은 회원분들만 사시는 것은 아니고
직원이 한명씩 같이 살면서
직원이 있는 이유는 회원분들끼리
직원이 같이 있는 이유는
회원분들이 생활하는데 지원하는데 있습니다.

경험못한 살림,
개인적인 건강,
생활을 꾸려 나가는 것
집에서 생활하는 것들
음식 만들고
그런
직원이 함께 하면서 그 부분을 같이 연습하고
또 병원에 가시는 것들도 지원하게 되고
전반적으로 지원합니다.
그러


직원으로써 특별한 건 아니고
가족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20071224a - Clip 008

가족하고 같이 살기 힘드시거나,
나이가 들어서 독립을 원하시거나,
어느정도 준비기간이 필요하고

그런 분들이 많으세요
그러다 보니까 주거 시설이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샘솟는집에선

서울시에서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늘샘 한 군데 였지만,
지금은 세군데,
앞으로는..

# 20071224a - Clip 008

공간은 똑같습니다.
주거시설 자체가 지역사회안에서 이웃으로 살아가고
병원과 같이 관리감독을 받지 않는
말 그대로 내 집이 주거시설이 됩니다.

# 20071224a - Clip 009
주거시설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앓은 사람이
지역사회 안에서 거주자가 되어
보호자들과 독립생활

법적으로는 가정에서 생활하기 힘든 분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거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은
가족과 함께 살기 힘들거나,
독립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는 분입니다.

그리고 단체생활 하기 때문에
공동체 생활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으셔야 되고요

또 한가지 경우는 가족과 살고 있지만,
잠시동안, 어느정도 기간동안 떨어져 지낼
필요가 있는 분들이
주거에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주거에서 생활하는 동안
돈을 모아서 취업을 하시고 집을 구해 나가실 수 있고요
가정으로 복귀해서
그전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거구요

그러한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서
주거가 있습니다.

주거시설에서 생활하기 위해서
먼저 의뢰를 하시면 안내를 해드립니다.
주거 생활에 대한 생활전반에 걸쳐서
비용과 생활방법과 안내를 해드리면,
면접을 보고 난 후에

서로가 주거 시설과 의뢰하신 분께서
둘이 맞는지 생활을 해보시는 적응기간이 있고요

적응기간끝나고
살고 싶다 판단이 되면
일년씩 계약합니다.

길면 3년정도 생활하시는데요
1년 2년 사이에 끝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동안 나한테 독립하기에 부족했던
개인적인 방법들
건강관리 방법, 식생활, 의생활, 여가생활, 이웃과의 생활 그런 것들을
부족했던 부분들을 같이 채워 나가고요 서툴렀던 부분들을 연습하고
나중을 위해서 준비를 하시게 됩니다.

보통은 저희가 주거에 들어오시게 되면
임대아파트를 얻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청약저축을 들고, 돈을 모으시고
수급비를 모으고,
취업을 해서 돈을 모읍니다.
어느정도 돈이 모이면,
임대주택 신청을 해서
최대한
내가 살 집을 구하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그 기간이 2년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직원은 회원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느 부분이 더 필요한지,
어떤 지원을 했을때 좀 더 잘 하시고
독립생활을 잘 하실지.
회원분도 본인 스스로 독립하기 위해 준비
일, 낭비하지 않도록 노력
다른 사람과 살때도 관계가 잘 유지되도록 노력
가족분들도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시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런 서로 역할을 잘 하면
주거생활이


# 20071224a - Clip 010
주거가 필요한 이유는
우선은 회원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생활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
가족과 떨어져서, 이웃과 떨어져서는 살수 없죠 사람이
사회에서 벗어나서 살 수 없고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으로 살아가는게 중요한데,
주거 위치가 주택가에 있고
아파트나 다세대나, 다가구나, 빌라일 수 도 있고요
지역사회 안에서 생활하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한편으로는 가족과 함께 살기힘든 경우
회원분들이 오랜 시간 정신질환으로 인해서 치료를 받아오시면
가족들이 많이 지치십니다.

그런 상황에서 주거시설이
가족과 잠깐 떨어져서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고
그동안 힘들었던 부분들도 해소할 수 있는 지원 되고요

가족이 없으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퇴원해서 갈 곳이 없으세요

오랜시간 치료 받다 보면 돈도 없고
가족도 없으신 경우에는 집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거시설이 그러한 역할들을 해주고 있고요
오랜 시간 병원에 있다 보면
사회 생활을 한 경험이 없으세요
혼자 독립적으로 생활해 본 경험도 없고
살림을 해보실 경험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주거시설 안에서
해보지 못했던 것들.

지금 나이에 필요한 것들을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함께 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이됩니다.

그렇게 되면 입원하기 싫어도 입원해야 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고요
입원하지 않고도 힘든경우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입원하지 않아도 됩니다.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할 수 있고요

자기 생활을 꾸려 나가고
집을 마련하고
내 삶을 유지시켜 나가는게
삶의 질을 향상 시켜 나가는 과정이겠죠 이러한 이유로 주거시설은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거시설은 필요합니다.


작성일 : 2008/02/20 12:47 (2008/02/20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