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카메라를든사회복지사

회장, 대표, 연애인 등 인터뷰에서 형식적이지 않게하기

이감동 2011. 1. 4. 11:44

1. 모르는 것에 대해서,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일과, 사람들에 대해서
축하메세지를 해달라고 하는 것 만큼 무례한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2. 관심은 있고, 도와주고 싶은데 잘 모르는 경우에는
최대한 해당 자료를 준비해서 미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습니다.
잠깐동안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을 준비해 간다거나...

3. 미리 대본을 준비해놓고 읽으려 하는 경우
무조건 준비된 대로 인터뷰 내용을 담으려 하는 것 보다는
인터뷰 하는 목적에 맞는 것인지 내용을 분석해 가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중에 혹시 문어체로 씌어져 있어서 자연스럽지 않거나,
행사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은 가급적 없도록 유도하고
정확한 정보에 입각해서 작성되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4. 가능한 당사자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지, 응원, 축하등의 메세지를 하는 사람이
전혀 관련이 없이 있으면서 인터뷰를 하는 것은
메세지에 힘을 주지 못합니다.

평상시에 관련있는 일들을 잘 기록해 두었다가
메세지에 같이 실어주는 것 만큼 자연스러운 것이 없습니다.

5. 기록된 내용을 같이 보며 의견을 들어봅니다.

6. 인터뷰 대상자가 자연스러워 하는 환경을 선택해서 진행합니다.

7. 관련있는 동영상, 사진등의 자료를 최대한 확보합니다.

8. 지나치게 노골적인 홍보이미지 사용을 자제합니다.

9. 길게 인터뷰 해도 실질적으로는 짧게 나올 수 있는 상황을 잘 설명합니다.

10. 행사 후에 어떻게 영상물이 완성되어 상영되었는지 피드백을 주거나,
해당 자료를 정성스럽게 가공해서 되돌려 줍니다.

복지영상 케이스 ...

* 홀트회장
* 로레알 회장
* 다음세재 재단 이사
* 외환은행 이사장, 나눔재단 이사
* 프로야구선수 인터뷰
* 연애인 인터뷰

작성일 : 2008/06/19 01:08 (2008/06/19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