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상/촬영스크립트(tape프리뷰)

마포간병지원센터 2005년 11월 22일 촬영

이감동 2011. 1. 16. 18:21
작성일 : 2005/12/10 19:43
# home-001
아파트 틸다운.
집 벨 누르고 들어가는 가정방문 간호사

어디보세요?
환자에게 말 거는 간호사
석션하는 간호사와 간병인

혈압체크하고,
얼굴 만져주는 간호사

# home-002
석션하는 간병인
간호사) 아저씨가 얼마나 깔끔하게 잘 하는 지 몰라

물피딩하는 간병인

싱크대에서 설겆이하는 모습
뒤로 보이는 환자의 모습

다시 석션하는 간호사

# home-003
다른 집
할머니 머리깍아주기.
화장실에 앉아 있는 모습

주방모습과
할머니 머리깍는 모습

무슨 일하세요?
많아요 할일 엄청 많아요.
비닐꺼내서
무 썰어놓은 거 비닐에 담고

옆이 우리 집이야

5년간 내가 하다가
내가 등록을 했지롱

무를 썰고 있고
뒤에 간호사는 머리 깍아주고

머리감고 말리는
예쁘게 앉아 있는 할머니

시집가는 날이여? 허허허

사랑의 전화에서 묶어준 사람이에요
웃는 할머니와 간병인 이야기 하는 모습

# home-004
식사보조 하는 간병인과 할머니
여기역할?
할머니 머리 감겨 드리고
병원 가시고,
머리 감겨 드리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휴지로 입 닦아 드리면서
할머니 맛있게 천천히 드세요
웃음.

두달동안 봐드려야 해요
입에 밥 넣어드리고
할머니 맛있어 ?
할머니 내가 주니까 맛있지.
김치도 드릴까?
가정봉사원 안내 글과 식사보조하는 모습 패닝

# 1122-001

물리치료실
칭찬.. 착해.. 이뻐
누워있는 할머니 다리, 수건 봐주고
역할? 할머니 물리 찜질 해 드리는 일이에요.

시원하시죠 할머니?

# 1122-002

여기는 환자집이에요
형님
저 왔습니다.

잘 한 거보다도요
다니다 보면 이런 환자 저런 환자 배워가면서

무릎이 안 좋으셔서 무릎을 많이 해드리고 있어요.

누워계신 할머니 웃기만 하고

내가 형님하고 대화가 통화는지,불친절 했는가?
안마도 잘 해주고,
저기 뭐야 대화도 잘 해주고
다 잘 해줘, 시원 시원 하고
아주 그렇게 잘 할 수가 없어

아주 내가
우리집에 왔었는데
이렇게 맘에 들게 잘 해여 그래서 좋아요.

옛날에..
남의 집에서 밥 훔쳐다 먹고 ..

손가락을 만져주며.
동생이 안 올땐
이렇게 있었지 뭐
어딜 돌아다니지고 못 하고
오줌 똥 받아냈다니까

병원에서 살다시피 하다가
좋다는 데는 다니다가

오도바이로 쳐서 도망가버리고
나는 나대로 병원가서 다 물어주고 그렇게 했어요

고생 많이 했어요 나
빚이 많이 졌었어요

그러다가 일을 그렇게 댕기는데,

그래서, 그냥
느닷없이 하루는 내가 주저앉아 지더니
무릎을 안마해주는 간병인

당뇨가500이 넘어 간다고 입원 하기로 했느데,

집에서 약 먹고
어쩌 어쩌 하다가

엊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