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상/촬영스크립트(tape프리뷰)

장애우문화센터 사람들 인터뷰 2005년 12월 21일..

이감동 2011. 1. 16. 18:22
작성일 : 2006/01/15 21:50 (2006/01/15 22:06)
최희준 -

불편한 친구하고 불편하지 않은 친구가
서로 만나서 서로 도와가면서

몇년전에 겨울 바다를 갔었는데,
가고 싶었는데,
여기서 간다고 해서
갔었는데 기억이 남아요

제가 전에는 이렇게 말 주변 같은 것도 없고
사람들 약간의 벽이 있었는데,
여기 나오고 부터는 그런 것도 없어졌고
사람들도 좋아하고 그런게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지금 레저버디가 1년 365일 하는데,
여기 말고 다른 기관에서도 했으면 좋겠어요
가는 사람은 가고 못 가는 사람도 많으니까
다른 사람도 많이 즐겨봤으면 좋겠어요

올해도 잘 했지만, 내년에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 뵜으면 좋겠습니다.

# 김주영
취업박람회를 와서 만나게 되었죠.

# 시각장애인 분..

재미있게 잘 보냈고
좋은 친구들을 많이 봐서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솟대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댄스라든가 이런 것들이
접해보기 힘드는데, 다양한 문화라든가 배울 거리를 제공해서
많이 좋았던
특히 좋은 친구를 많이 만나서 좋았던것 같아요

레저버디 있잖아요
많이 참가했고
최근엔 못갔고
11월 버디데이에 강사로 가서 애들 많이 보고
10월엔 부산 영화제였는데,
부산에 가서 장애인이 어떻게 살고 문화를 누리는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갖고
부산의 메가박스가 코엑스와 비슷했는데,
화면해설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경험하지 못한게 조금 아쉽죠.

레저버디가 좋은게
참여하면 전부 친구들이 오픈되어 있어서
좋은 친구를 많이 만나게 되..
레저버디는 마음을 열어놓고 문화를 누리다가 보니까
친밀감이 있고 빨리 친해진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레저버디도
1회성으로 끝나는게 아쉬워
많은 사람을 알게 되지만,
몇 몇 사람만 알고 지네게되어 아쉽고

내년에는 레저버디가 국내에 많이 했는데,
부산, 제주도 갔다 왔는데,
다음엔 해외도 가서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는데요.

레저버디를 참여하니까
장애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는데,
많이 만나니까 삶에 적극적이 되고
문화를 누리거나 할때 소비자의 주권 .. 적극적으로 대하게 되

영화를 감상하는데, cgv 를 가면 점자 자료가 거의 없는데,
영화를 보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데,
직원에게 요청해서 읽어달라 하고
마찬 가지고 자리가 안내되고,
끝나면 전철까지 안내해 주고..
안될때는 요구를 하고 필요하니까 도와달라 요구를 할 수 있다..
장애인 분들도 문화의 주체가 되어서 불편한건 도와달라..
하면 그 사람들도 도움을 주기 편하고 그럴 것 같아요.

레저버디는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게 좋은 점이고
여행지가 다 맘에 들어요
좋은 친구를 사귀고
좋은 곳에서 여행을 하려면 레저버디를 하라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문화센터 간사님들 1년동안 수고 많으셨고
일이 많은걸 옆에서 이해를 많이 하는데,
올해 수고하셨고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
장애인 친구들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장애인하고 비장애인이
나뉘어져서 생활을 한 것 같아요.
특수학교가 있어서 구분이 되어 있었고,
교회도 장애인이 따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안타깝더라고요
교육도 통합교육이 되어 도와가면서 하는게 중요한 거구
교회도 서로 어려움도 대화를 하고
장애가 가진 막연한 편견을 깨야 될 것 같아요.

장애가 있는 친구와 비장애인들이
친구가 되거나 그런 것에 대해서 아직까지 어려움이 많더라고요
얼마전에 친구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들이 놀랍게 생각하더라고요
잘 어울리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보지 말고 당연한 현상으로 봐야 하는데,
도움을 주고 받고 하는 과정을 의아하게 보는데,
장애 없는 친구가 희생, 봉사로 이해 한다는게 아쉽더라고요
왜 그런가 보면 장애인 친구들을 많이 대해보지 않았기 때문..
장애인 인식이 변하기 위해서
같이 만나서 문화를 즐기고 일을 같이 하는 기회가 많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
서니를 통해서 레저버디를 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거에요
봉사를 벗어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친구..
그런점이 좋아서 함께 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다양한 인생의 경험을 해보고자 시작을 했는데,
해보니까.. 자아 발전에 좋고
하게 되니까 보람이 크고요
휴학했어요.. 문화센터에 올인할려고..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밝은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습니다.

원래 전혀 몰랐어요.
장애인 보면 무시하고 지나고 그랬는데,
친구가 많이 생기다 보니.
하나의 친구로서 공감할 수 있는게 생기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장애인 하면 왠지 불쌍해 보이고
기죽어 있을 것 같고
더 밝고 활동적이고 여러 활동도 하시고
사지 멀쩡한 사람들이 부끄러울 정도로 하는 모습에
감명을 .. 일종에 쑈크를 받았죠..
주변 친구들에겐 얘기하는 걸로.. 안되고 백문이 불여일견..

지금까지 레저버디 지석규, 오정훈 이었습니다.

#
문화센터..
가장 활발한 연구소에서 회원들과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곳..
다양한 문화 활동하고 문화적인 측면의
장애 비장애 프로그램을 하기 때문에
열심히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장애 비장애 같이 공연이런걸 볼때
편의시설에 대한 부담감 걱정이 앞서는 것이 많은데,
그런 부분을 비장애 친구가 부담 갖지 않고 느끼고 즐길 수 있으면
좀 있었지만,..

현재는 프로그램 중심의 서비스 중심이 강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문화권리의 측면에서 문화를 풀어갈 수 있으려면..
정책적인 부분이 보강되어야 된다고 생각..
문화측면의 법적인 부분..
문화권리에 대한 개념정리가 필요.
앞서가는 활동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소 정책실 오영철..

#
레저버디 마니또 진행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요
앞에 나가서 적극적으로 하는게 더 많아 졌어요.

지금 레저버디 활동을 하는 장애인 보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알고
저처럼 새로운 경험도 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이랬으면 좋겠어요

친구들하고 처음에 되게 어색했는데,
어색하지 않게 처음부터 해서
좋았던 것 같고
앞으로도 레저버디 했던 서니,. 새로운 서니들과
지금했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문화센터는 저한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많이 준 곳이거든요
그래서 너무너무 고맙고요..
문화센터 간사님.... 박.. 김. 이.. 모두 모두 감사..

모든 분들 다 원하시는 일들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고요
2005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06년에는 다들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레저버디에서 만나요 문화센터 화이팅

#
올해에는 너무 바빴어요.
내년에는 참가할려고요
레저버디요..
내년에 봐요..

#
주병찬입니다. 반갑습니다.
어 저는 나무가지고 공작 했던게 있어요 그걸 참여했고
장끼충전도 참여했어요

평소에는 신경을 써도 잘 못했던 문화활동을 센터를 통해서 해봤다는 것이 좋았고요
여러 사정상 접근도 힘들고 비장애인들과 좀 벽이 있었는데,
문화 센터 활동 때문에 벽이 허물어 져서 좋습니다.

# 송년모임.. 풀샷

#
판소리 소모임을 하면서
판소리 장끼 공연도 하고,
선생님도 같이 가서 아주 재미있게 했었죠.

저 같은 경우에는 중도에 장애를 가졌지만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잖아요
연구소에 나오는 친구들이 중증 장애가 많은데,
1프로 나눔 운동이라든가..
문화를 많이 접하고
사회에 접근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
아주 중요한 일..
더 많이 나눠지는 문화 확산 운동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같이 벗이 되고 그런 역할을 해주고 싶은 것이 속의 간절한 마음이에요.

문화센터 지금도 잘 하는데,
더 잘 해야 겠죠
문화센터 화이팅..
김종훈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