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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삼성소리샘복지관 실습교육 녹취화일

이감동 2017. 10. 28. 21:45
* 2013년도에 팔레스타인에서 머물다가 잠시 한국에 와 있을 한 달 동안 
삼성소리샘복지관을 방문하게 되었고, 
SNS로만 알고 있던 정춘진 선생님을 만나 (지금은 제주일배움터 원장)
즉흥적으로 실습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꽤 재미있게 진행된 교육 내용이라 녹취를 풀어 써 놓은 것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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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iaJOaMsHZ4 - 삼성소리샘복지관 실습생들 동네마실 1
https://youtu.be/XZtjMwOxfJw - 삼성소리샘복지관 실습생들 동네마실 2
https://youtu.be/6_0fjBCFxsg - 삼성소리샘복지관 실습생들 동네마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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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진 : 고민이 되었죠, 회차도 얼마 남지 않았고, 자원활동가가 그러더라고요 
이것을 물리적으로 보지 말고, 의미론적으로 보자 

우리가 옛날 사진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
추억이 생각나지 않냐?
관계성. 기억들이 있는 것이다.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추억을 만들어 주는 

이성종 : 추억이 없는 건데, 사진 찍어서 뭐하냐?
제가 이번에 이론을 만들고 있는데, 

see
잘 봐야 합니다. 
눈을 떠야해요 

See의 단계에서 지그시 바라보면 
발견하게 되거든요 
발견하게 되면 그제서야 
아~ 이사람의 마음을 알겠다고 하는 겁니다. 

소설가나, 영화를 만드는 사람은 이것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feel 
이것을 영화용어로는 셔레이드라고 합니다. 

나도 저런적 있어요 
오 나도그래 
이것을 제일 잘 하는게 남녀탐구생활 
여자는 티슈까지..해서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나오는데, 
남자는 안 씻은 손으로 김밥을 여친의 입에 넣어주죠. 

개그콘서트, 생활의 발견을 보면 
다 셔레이드 덩어리들이에요 
보는 사람이 1분도 안되어서 그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 feel 이거든요 
이것을 빨리 캐치하거나, 그 사람의 입장에서 
사진, 영상을 표현할 수 있으면 
사회복지기관이 훌륭한목적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고 있어요 

이것을 찍으려면 단계가 있어요 
잘 봐야해요 
눈뜨고 봐도 못 봐요 사람들은 
제가 성지에 있다와서 그러니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한다고 하는 표현이 있는데, 
보물속에 있으면서 보물인지 모르는 거에요 

사회복지기관의 수많은 컨텐츠, 소리로 된,.. 보석으로 못 보는 거에요 
일상에서 계속 만나는 사람은 발견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관광객 같은 마음으로.. 

정춘진 : 낯설게 만들기라고.. 객관적 타자가 되기 익숙한 사물을 낯선 시각으로 바라보는 훈련 
철학책에서 

전 제가 만들어 냈어요
 해아래 새것이 없어요 
눈을 뜨고 보는데 잘 봐야 해요 

청각장애 친구들이 소리를 내면 녹음해준다던가 
저는 우리 애들하고도 녹음을 하고 놀고 그래요 

제가 싫어 하는 게 예쁘기만 한 사진이에요 
이건 좀 아쉬워요 
이야기가 없어요 ,

우리나라의 신윤복, 김홍도의 그림을 보면. 
씨름을 하고 있고, 엿장수 소년 있고, 
기댄 사람 있고, 신발 벗은 사람 있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림 한 장 안에 이야기가 녹아 있어요 
이 당시만 해도 일상을 그리는 일은 하질 않았어요. 

머리를 딴 아이가 있어요.. 
머리 스타일로 봐서는 .. 
엿장수가 일어났다는 건 경기가 끝난다는 거에요 
사람들이 엿을 찾을 거니까. 
두리번 거리는 것이 그림에 나옵니다. 
그렇게 설명하거든요 

사진한 장에도 수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기차여행을 가요 
단체에서 기차여행을 가요 

눈을 뜨고 잘 봐야 하는데, 
실무자 입장에서는 보는 것도 훈련이 안 되어 있어서 그걸 알려줘야 하고, 
훈련하고 발견했으면 사진을 찍고 미디어를 만드는데, 
사람들이 연기자가 아니에요. 
출연자가 문제에요 여기부터는 

발견했어요 출연자 기가막힌 이야기거리가 있어서 
다가가서 출연자에게 자연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려면 
관계라는 것이 필요하거든요 

낯선 사람, 카메라 앞에서 쑥스러운 것을 예측해서 대처방법이 필요해요 
어색한 그림으로 연출을 시키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거나, 
잘 발견했어요, 
잘 찍는데, 출연자가 변화가 없어요 
찍혀요. 또 찍혀요, 어색하고 찍히고, 어색하고 찍혀요. 찍히기만 해요 
이 출연자가 연기자 급으로 적응이 되는 시간이 없어요 
많은 기관에서 보면 
프로그램 담당자가 좋은 걸 발견해서 찍고 찍고 보여주지만, 
이것을 언제 보여주냐면 1년 뒤에 송년모임에서 보여주는 거에요

결국 이 사람은 개별화되어서 
내가 그랬지.. 나에대한 피드백을 받을 길이 없어요 
그러면 이 사람은 계속 변화가 없는 거에요. 
카메라 앞에 있어도

어떻게 하냐면.. 
처음엔 어색해요 


그다음에 가장 가까운 시간안에 같이 보자고 하는 거에요 
어색하게 나온 것을 즐기면서 
이것을 기관 안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공간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거에요 
처음 볼땐 어색한데, 점점 경험치가 쌓이면 텔런트가 되는 거에요
어디를 봐야해? 시선 처리.. 녹음 소리.. 잡음이 들어가지 않나?

무엇이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 
컨텐츠 개념이 생겨요 

출연자도 우리가 의도하는 발견하고 깨닫는 것을 같이 발견하는 거에요 
진리를 표현하는 능력이 생긴다는 거죠 
그렇게 해야 사회복지기관의 의미를 표현하는 진정성이 담김다는 겁니다. 

어색해도 진정성이 담기는데, 
진정성은 대부분 글로는 표현이 되는데, 
사회복지현장에서도 표현이 안되는 겁니다.

꼭 지난 다음에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거였어요?
그런 식으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요 단계가 사진을 기록하는 사람만 기능을 갖는 것이 아니라 
출연자까지고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차여행 프로그램 얘기인데, 
다문화가정 친정식구 초청 여행가기 프로그램이라면 
어떤 증상이 생기냐면요

아무리 훌륭한 카메라맨이 있어도 사진 찍으려면 어색해요 
그럴려면 버스 안에서부터 관계를 맺습니다. 
라포트 형성 

맨 뒷자리부터 말을 걸면서 앞으로 오는 거에요 
말이 안 통해서 사진 찍어주는 걸 좋아해요

이 사람들이 찍히면서 뭘 생각하냐면 
왜찍니? 왜 왔니? 저에대한 궁금증을 버스안에서 해결해야 해요 

세시간이면 인사다 하고 가족끼리 영상편지 쓰는 것을 할 수 있어요 
그러면 본격적인 관광할때쯤 부터는 카메라에 달려들지 않아요 

가족단위, 중간 중간 주인공, 인터뷰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해서 일박이일이니까 얼마나 짧아요 
되게 잘 했던 것은 가족별로 숙소를 줬어요 
어느때는 남여 따로 숙소를 줘서 이산가족을 만드는데, 
돈이 들더라도 가족별로 요리할 수 있게 식재료를 알아서 살 수 있게 했어요 

요리하고 있는 도중에 음식 먹으며 말 걸고 
기록한 다음 버스에서 돌아오는 길에 편집을 했어요 
세 시간 넘게 편집해서 헤어지기 직전에 식당에서 스크린 설치해서 
다 같이 보는 영상을 상영했어요 

보는 사람이 감동했어요 

눈물 나죠 그러면 이 사람들에게 어떤 욕구가 
그럼 어떤 욕구가 생겨요 
가져가고 싶어요 
빨리 DVD 를 만들어서 복사해서 선물로
이분들 이삼일내 출국하니 그 전에 드리는 거에요 
가져가서 보고 싶을때 여행을 보는 거죠 
이것은 경험이 있는 훌륭한 제가 프로그램에 개입을 한 거에요 

식당에서 상영을 합시다. 
보통 사람들은 사진 슬라이드를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이렇게 이 안에서의 프로그램에서의 개입이 필요하고, 
관계없이 
도착하자마자.. 
가족별로 사진 찍고 
어린이집 기록하듯이 하면 끝나는 거에요 

전문용어로 제가 만들건데, 
im here 
나는 있다. 
우리는 있다. 

우리는 왜? 무엇을? 목적이라든가 
설명이라든가 
이런 게 빠지는 사진만 기록이 되는 거에요 
여행을 하면.. 

인터뷰가 되었으면 
우리가 왜 왔는지,이렇게 해서 왔어요.  기대하는 게 뭔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사진 잘 찍는 사람이 
예식장 사진이 되는 거에요 

예쁜 그림만 나오면 
무조건 찍는 거에요 
관계가 없기 때문에 욕구도 모르고, 
단체사진에 예쁜 그림에 

와서 행복하다는 사진 , 즐겁다는 사진이 나오지만, 
더 어려운 것에는 슬프고, 
슬픈 다음에 해피가 나와야 하는데, 
이게 없으면 
감정을 건드리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사회복지에서는 행복하기만 한 사진에서는 나올 수 없는 거에요 

그러면 이 안에서 오픈된 거 
2박3일 이라면 
각 가정에 쫓아가서 
떠나기 직전에 남아 있는 헤어짐을 위한 자기내 시간들 이런 것을 기록해야 
다문화가족 여행을 설명할 때 

해피해피해피..를 보면 
보는 사람이 나도 여행을 보내줘 이런 생각이 드는거에요 
이거 역차별 아냐?
왜 다문화 가족은 해주고 우리는 안 해주는데 반감이 생기는 거에요 

기차여행도 이렇게 했어요 
한장의 사진이 구도가 좋아서 
이 사진 기가막혀요 라고 보여줄 수 있는.. 

구도만 갖고 될 수 없는게, 

우리딸이 기차에서 안에서 
어딘가를 향해 보면서 웃고 있어요 

보통 사진 찍을 때 시선이 향하는 공간에 여백을 주면서 

모든 사람들이 이쪽을 보며 웃는 이유는 
해변에서 돌아오는 기차에서 
뮤직비디오(https://youtu.be/LyVO1uxa4ZA)에 자기가 나오는 거에요 
그런 상황이 되어서 웃으면서 기뻐하는 거에요 


사진에 구도만 있는게 아니라, 
사회복지는 기획도 있는 겁니다. 

기획, 실행하는 단계가 있는데, 
카메라를 잘 모르는 기획을 하는 게 당연하지만,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출연자와 기획자가 다 같이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프로그램이 실행되잖아요 
그 다음에는 출연자와 기획자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즐기은 게 변형이 가능해요 
프로그램안에서 미디어를 상영하고, 전시하고 

이때까지만 해도 잘 보고, 발견하는 건데,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 게 메세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우리 기관의 느낌이 있는 사진을 발견해서 하는 것은
그냥 있는 상태에서 발견하는 것도 힘든데, 
메세지가 담긴 장면을 파악하는 건 저도 잘 못찾습니다. 
그런 가능성이 높아지는 게 이것이 익숙해져야 하는 거요 

메세지에 따른 이미지를 어떻게 만들어지는 가 
연출이 자연스러워지는 거에요 
방송국처럼 세팅이 되는 
사진을 어느 위치에 놓을지 제대로 기획하는 게 되는 거에요 

이것을 반영한 기획까진 쉽지 않은데, 돌아가서 
메세지를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카메라만 들어도 곳곳에서 메세지가 만들어지는 

제가 처음 장애인합창단에서의 역할은 홍보영상을 만드는 거에요 
아이들 옷 갈아입는 시간을 벌어주는 게 영상의 역할이었는데, 
2004년부터는 재미나게 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그러면 이번엔.. 
프로그램을 짜고, 
프로그램에서 솔로가 나간다면.. 솔로에 대한 설명하는 영상이 한 편 나간다음에 
솔로가 나오면 사람들은 이 친구를 아는 것 처럼 착각을 하고, 

그 다음에.. 
연습 풍경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2007영혼의소리로-노래로하는 인터뷰 https://youtu.be/oWUa4ZrmLps , 2011년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https://youtu.be/M0Bc88PTVtk , 관중석에서부터 지휘를 꿈꾼 수훈이 https://youtu.be/DI9d2-s9j3o 

연습장면 후에 이들이 연습결과를 공연으로 보겠다고 하면 
하나의 음악 합창 무대에 영상이 일곱개 나간 적이 있어요
관객과 합창단이 오랫동안 알고 있었던 것 처럼 착각하게 하면서 

합창하는 목적이 있잖아요
해외를 나가려 하니 후원을 요청한다거나. 
홀트에 기증해주세요 
메세지를 넣는 것이 중간 중간 넣어가면 하는게 
기획과 영상이 어우러지는 활동을 하는 거죠 

이정도 서클

제가 기존에는 사진 잘 찍는 방법을 강의 했어요 
잘 보고, 잘 발견해야 해요 
풀숲이 있는데, 
애가 멈췄어요 
애가 뭔가를 보고 있는데, 
가까기 가서 보면 사마귀 새끼가 돌아다니는 게 보여죠
그럼 생일축하해.. 그랬는데, 

기술이 있어봤자 소용이 없다는 거에요 
지하실에서 어두컴컴한데, 의자 책상을 포개놓고 댄스연습을 하고 있어요 
배경이 지저분하면. 
아무리 훌륭한 카메라맨이 가도 안되고
그럴 정도면 아이들이 카메라 앞에서 춤도 안 추고.
(의상도.. 화장도)
결국은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며서해야 할 거면 
이런 서클을 잘 보셔야 한다고 

어디에서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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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방법을 잘 모르세요 
자동차 운전해 보신 분.. 
운전석에 앉아서 전방을 봅니다. 
룸미러 백미러.. 
운전석에 앉아서 어디까지 보인다 사람의 눈은?
왼쪽 백미러가 보이게 하면 오른쪽 와이퍼까진 보여요 
45도 각도니까.. 
이게 사람 눈이에요 

아이폰으로 백미러 보이게 화면을 걸치면 
어디까지 보일까요?
요만큼 보입니다. 

해보세요. 

18미리 렌즈 이정도 
50미리 룸미러 올까 말까 

렌즈로 보이는 것만 보고 운전하면 큰일 납니다. 

사람의 눈이 보는 것을 카메라로 표현하려면 
어떻게 표현하냐면 

부분, 부분.. 
왼쪽, 전방, 룸미러, 오른쪽.. 여러장의 사진으로 봐야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을 표현하는 거에요 

그래서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서 현상을 했는데, 
나는 역시 사진을 못 찍어 하면서 
카메라를 바꾸던가, 사진을 포기하던가 

렌즈로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 거에요 
사진으로는 여러장의 사진으로 표현하는 거고요 

비디오는 왼쪽에서 오른쪽,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는 패닝.. 을 한다고 해요 
여성의 키가 크다..를 표현하면.. 
여성을 얼굴부터 다리까지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틸다운이라고 합니다. 

궁금한 것을 대답을 주는 것을 귀납법이라 합니다. 
귀납법으로 주는 것이 움직임의 끝에 그녀가 있다. 
누군지 궁금한데 이슬이야.. 

연역법으로 표현하는 것은 대답이 나온다음에 줌으로 보여준다면 
점점 줌아웃해서 화면이 넓어지면서 정보를 더 보여줘요 
이 여인은... 실습생이다. 
한 명을 보여주면서.. 실습생등.. 정보를 주거나 하면서 

줌 인 들어가는 것은 궁금한 것을 해답을 주고, 
줌아웃은 대답을 먼저 준 다음 정보를 주죠 

비디오의 움직임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어떻게 촬영하냐면?

씬이라는 말.. 

베드씬.. 주방씬, 거리씬, 

실습씬(305씬)
첫번째 장면 문을 연다 
2. 신발이 보인다 
3. 소리가 들린다. 
4. 청소를 한다 
5. 먼지가 일어난다 
6. 비질을 한다 
7. 걸레가 왔다 갔다 
8. 얼굴에 땀
9. 화장실에서 물 씻고 ,물 소리 
10. 정창옷차림의 뛰어다님

이런 식으로 
자동차 운전에서 한 눈에 보이는 것을 
세세하게 묘사하면서 중간에 큰 그림을 넣어주는 거에요 
실습실 전체 하나 
건물 풍경 하나 이런 식으로 해서 
여기가 어디인지를 알려주는 정보를 넣어가면서
여기는 305 실습실입니다. 

뉴스나 드라마를 보면 
화면이 3초 이상 유지 안되요 
칼로 자르듯이 잘려 있어요

뉴스는 뉴스의 내용에 맞게 
청와대에서는 
비행기 사고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어쩌고 저쩌고 

말에맞게 그림을 배열하는 게 뉴스고요 
인간극장은 글에맞게 그림을 배열하는 거에요 
거의 방송은 대본에맞게 편집한다고 보시면 되요 

사회복지기관은 그림을 먼저 하죠 

씬.. 단어들을 찍지않고, 
눈으로 보는 풀샷을 기록하면 
서서 찍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비디오 카메라에선작고. 화면으로 보면 이해될 것이야 생각해요 

촬영할 때 보이는 것 에서 궁금한 것이 있어요 
쭈그리고 앉아 있는 애가 있으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
무엇을 보여주고, 
말을 하는 소리가 들리면 
말하는 아이를 보여주고, 
3초씩 5초씩 끊어가면서 
시청자가 궁금해할 정보를 주는 거에요 

비디오를 끊어서 기록을 하시면 됩니다. 

핵심이 열 장으로 사물을 묘사한다면 
세장을 객관적인 큰 그림, 
4장을 설명하는 
3장은 공감하는 

큰 그림.. 실습실의 건물, 가끔씩 보여주고 
디테일한 섦영은 가까이의것으로 설명해주고 
중간에.. 클로즈업을 넣어서. 아 나도 저런 적이 있어라고 생각하게 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