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상/다문화

서울이주여성디딤터 영상 ‘볼수록 매력있는 엄마들’ 6분25초

이감동 2016. 3. 18. 01:09

 디딤터 영상1 - 볼수록매력있는엄마들(외부공개용).pdf

서울이주여성디딤터 영상1  볼수록 매력있는 엄마들’ 

625초  2015.1104 상영

보이는 거 / 자막

들리는 거

<노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공부하는데 죽을 만큼 해

그런데, 공부해서 죽지는 않아

코피 날 때까지 울고불고

엄청 힘들었습니다.

필기시험을 28번 계속 떨어졌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29번째 합격했습니다

너무 힘들어

그만두는 생각 많이 했는데,

딸 위해서 노력했어요

계속 힘들어도

월급 받는 거 110만원 받았어요

그런데, 적금을 67만원

 

적금이 2천만원 넘었어요

***** 3년되고,

이 친구는 거의 1년 정도 되가는데,

**** 하고 **** 같은 경우는

우리가 바라는대로 성실하게

열심히 근무하는 좋은 친구들 입니다.

한국말이 서툰 결혼 이민자들한테요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통역 번역 서비스를

제공 해드리고 있어요

전화로 상담하시기도 하고요 외부로 출장도 나가세요

아이들 소아과 병원이나, 산부인과병원 동행도 하시고요

해외 가족들에게 송금 업무도 많이 있으셔요 

보이는 거 / 자막

들리는 거

*** 씨는요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 발휘를 하시는 것 같아요 이주여성디딤터에서 여러가지 공부를 많이 하셨잖아요 바리스타 공부도 하고 오시고, 마사지사도 하고 오시고, 베이커리도 공부하시고, 요리도 하시고

그런 여러가지 공부하시고 오신 게 카페오아시스에서 일하시면서 실력 발휘를 많이 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우리 ***씨는 우리 회사에서 가장 열심히 하고 가장 오래 된 분이어서 다른 영업사원 도와서 제일 열심히 하고 잘 하고 있고요 월급도 이번에 오르고

애기도 데려와서 즐겁게 일할 수 있고 우리 회사의 중요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자조모임>

저는 처음에 일 갔다가 많이 울었어요

3개월만 그만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지금 2년 하니까 괜찮아요

오늘은 우리 모이는 날이에요 얘기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어요

친자매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만나서

핵심적인 내용은 없어도

편하게 수다 떨고,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너 지난 번에 울어서 우리 다 같이 울었어

오늘 누가 울래? 그럼 또 같이 또 울죠

일단 한 번 터지면 이건 홍수에요, 수도꼭지

두번째 자녀로부터 산정제외 적용

나가서 가장 힘든 게 뭐에요?

우리 아들 밖에 나가서

계속 장난감 사달라고해요

아이들은 필요한 게 아니고 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거에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엄마의 사랑이에요

엄마가해준 거 먹고싶고 그런데, 엄마는 하루종이 어디가고

<노래;내 발자국소리 나던 자리마다 냉이꽃이 피었다 >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그냥 친구들이 다

시간 없으니까

<약속도 미리하지 않고 냉이꽃이 피었다>

이렇게 만나면 행복하고

보이는 거 / 자막

들리는 거

나는 지금

너무 너무 힘들게 살고 있지만,

이런 예쁜 아들, 미남 아들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살고

우리 모임 이름 정하자

네 번째 선배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으니까

볼매맘 해서 볼수록 매력있는 맘 엄마

볼수록, 매력있는 엄마 화이팅..

볼수록 매력있는 엄마들

<보일 듯 보일 듯이 냉이꽃이 피었다.

보일 듯 보일 듯이 냉이꽃이 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