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영혼의소리로 합창단을 처음 만났을때 (합창단은 1999년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부터 몇 년간 노래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던 '문경화' 는 참 노래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였습니다 매 년 공연을 앞두고 만나면서 말도 안 되는 인터뷰를 해보면 그들의 순박한 마음과 문법에는 어긋나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표현이 있고,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저는 수시로 단원들과 카메라를 들고 만났습니다. 그중 경화는 노래의 참 맛을 아는 친구였습니다. 슬플 때, 기쁠 때, 심심할 때, 노래를 하면서 자기만의 솔로를 준비한 것이 있었으니 아무때고 노래를 부탁하면 주저없이 바로 나오는 노래가 '하늘나라 동화'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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