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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 - 지혜씨네 집 연습 풍경

이감동 2011. 1. 2. 17:47

홀트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 - 지혜씨네 집 연습 풍경

월, 수, 토
일주일에 3일 연습하는 걸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의 노래가
다듬어 지는 것이 아닌 것이 밝혀졌습니다.

공연이 임박해 오면,
보충수업반이 편성이 되고
공포의 지혜네집 개인 교습이 시작됩니다.

밤길을 가면서
무서움을 달래는 것 처럼
노래를 하면서 지혜네 집을 가는
신화의 모습을 보면

이들에게 노래가 과연 무엇이길래..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분위기를 알았으면 피자 한 판 사서 가는 건데....



2분 5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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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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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연습 하는 풍경을 충분히 상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작다고
문 밖에 서서 노래를 부르라고 하는 모습은
'온몸을 전율하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습니다.

자기들끼리 장난스럽게 하는 연습이라 치기에는
너무나 진지하고,
또 그러기에 무대에 설 수 있는 거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구의 가사 틀리는 모습은
(틀리는 본인은 괴로운 일일 텐데.. 보는 저는 얼마나 재미나던지..)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난 연습 모습으로 보여주면서도
진지한 합창단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www.holtilsan.or.kr

produced by www.visualwelfare.net
비쥬얼웰페어 이성종 감동 feelca@hanmail.net
작성일 : 2006/02/03 10:34 (2010/02/25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