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회복지기관에서 전화로 하는 서비스 잘 기록하고 계신가요? (코로나 19 예방조치로 기관을 폐쇄하는 요즘, 전화로 많은 일들을 하고 있을 텐데 그 현장감을 잘 전달 할 수 있게 기록해보세요) 

반복되는 서비스야말로 기관의 핵심일텐데, 그 모습을 사진과 영상, 목소리, 글과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도록 관찰하고 가치를 담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낯선 사람과의 첫 통화가 아니라 
목소리를 알아차리는 
사이의 전화통화는 
관계가 이어져 있는 통화입니다 


안부를 여쭙기도 하고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몸과 마음의 상태를 알아차릴 수 있는 
신호를 주고 받는 순간인 것입니다 


상담이 될 수 도 있고, 
사고의 예방이 될 수 있고, 
가정 방문같은 서비스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 독거노인지원센터의 전화업무 
# 전화걸기
# 리스트에 정보 기입하기 
# 가정방문 판단하기 
# 통화내용 기억하기, 기록하기
# 목소리 상태에서 건강확인 하기 
# 통화내용으로 서비스 판단하기 
# 통화 연결음만 나오고 전화를 바로 받지 않을 때 드는 생각
# 기록된 키워드에서 직업에 대한 열정 알아차리기 

콘텐츠로만 접하게 될 시청자 입장에서는 

전화통화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고 
자기의 친족중 어른들께 전화하고 싶어지고 
주위의 어르신들께 전화를 드려야 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독거노인 지원센터나 노인복지 서비스 기관에 관심이 생기게 됩니다 

사회복지 기관에서는 

매일 하는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직원이 아닌 외부인의 시선에서는 
새롭고,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로 보일 수 있으니 

사진과, 영상, 통화 목소리, 
각각의 사연들을 
보물로 생각하고 발굴해서 가치를 담아서 
표현하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매일 전화통화 하는 직원들의 
잘 하고 있는 점을 부각시키고 
본이 되는 부분은 다른 직원들도 익혀서 
서비스 품질이 좋아지도록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잘 하고 있는 직원을 칭찬하는 효과가 있고 
전화 통화 하나에서도 
전문적인 서비스를 하는 
기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됩니다 


전화 통화를 하게 되는 
어르신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처음 전화 받을 때의 
심드렁한 마음 속 이야기 부터
전화 벨이 울리고, 
통화를 할 때 마다 들었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칭찬할 것과, 서운 한 것, 
고마운 것과, 당부하고 싶은 것 그리고,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됩니다 


전화 통화 관련 '공감'이 되는 이미지는 

# 별명으로 불릴 만큼 관계가 맺어진 사이 

'저에요~ 이쁜이 선생님' 

 => 한 두 번 통화한 사이가 아님. 사회복지사와 어르신이 친근함 

 

 

# 전화할 리스트 옆에 깨알 메모 


교회, 당뇨,잠을 못 주무심... 

무성의 하게 전화 하는 것이 아니라 경청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차리려는 노력으로 보임. 다음 통화에서 서먹하지 않게 하는 자기만의 노하우, 통화후엔 기록을 문장으로 남겨서 서비스 판단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됨 

# 화상통화 
어르신 집에 화상통화 장치가 있어 얼굴을 보면서도 통화하는 서비스가 있음을 알게 됨.  말로만 하는 통화보더 직접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을 알리고, 이런 서비스가 많이 보급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게 됨 

 

코로나 19 예방조치로 더 열심히 전화하고 있을 사회복지현장에서 그 수고를 잘 기록해서 지역사회, 후원자들에게 까지 진심이 전달되기를 바래봅니다.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