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소년지원센터 '드림캠프' 사진슬라이드와 선생님메세지 청주시 청소년지원센터 드림캠프에 참가한 아이들과 사진으로 친해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도 일주일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닌가 봅니다. 한 명 한 명 이름을 붙여가며 사진속에 감정이입을 해봤는데, 자기 사진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울기까지 하는 학생이 있었으니 당황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들과 더 깊게 공감하지 못해서 그런가 반성을 하며 드림캠프의 주인공들 사진슬라이드와 함께한 선생님들의 메세지를 보여드립니다. 사회복지영상 2011.01.02
오늘 저녁엔 노래를 불러야겠네 - 광양ywca 고령화 사회를 느끼게 되는 영상입니다. 아흔이 넘은 할머니의 수발은 일흔이 넘은 아들의 몫입니다. 하루종일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일주일에 한 번 오는 간병사를 보니 좋아서 노래가 나온다는 할머니.... 달력에 동그라미 친 날에 온다고 동그라미를 치다가 공휴일이라 머뭇거리는 간병사의 모습에 제 마음도 철렁했습니다. 할머니의 노래가 자주 불리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간병사는 일주일에 한 번 방문하는데, 공휴일인 경우는 전, 후에 방문한다고 합니다. ============================= 사회복지현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www.visualwelfare.net danbi14@empal.com 사회복지영상 2011.01.02
100미터 외출 - 포항ywca 밖에 나가는 것이 소원이 되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간병사가 와서 잠깐 바깥 바람을 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분을 보면서 나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가진것이 많은 사람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 햇볕을 쬐고 바람을 느끼고 몸을 깨끗이 씻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때론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일이 어떤 이에겐 삶의 이유가 되다는 사실에 나 자신도 흠짓 놀라 작은 것 투성이인 나의 삶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 사회복지현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www.visualwelfare.net danbi14@empal.com 사회복지영상 2011.01.02
'생신축하 딸처럼' - 포항ywca 무료간병 혼자사시는 할아버지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간병사분들이 기분좋은 이벤트를 계획하는데, 단골손님들이 무얼 하나? 귀기울이던 빵집 주인도 동참해서 케이크까지 갖춘 생신잔치가 되었습니다. 대접에 따른 커피를 마시면서 둘러보니, 신문에 난 사진을 벽에 놓고 매일 바라보시며 흐믓해 하는 것을 알게되어 가져간 사진프린터로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서 드렸습니다. "딸들과의 사진" ㅎㅎ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주변의 사람들도 끌어들이게 되어 있나 봅니다. '나중에 나도 받을 수 있는 건데요.. ' 아무렇지도 않게 동참한 빵집아줌마의 말이 귀에 남습니다 사회복지현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www.visualwelfare.net feelca@hanmail.net 사회복지영상 2011.01.02
포스코무료간병 - 광양ywca '별난사람' 포스코무료간병 - 광양ywca '별난사람' 포스코 무료간병 사업을 촬영 하면서 최종 영상본에는 자세히 표현되지 않았지만, 에피소드 영상을 올려봅니다. 간병사가 단순히 간병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인 지지를 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는 것 같아 의미있게 담았습니다. 간병사를 반갑게 맞이하고, 어르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같이 불러주면서 발맞사지를 하는 모습은 정서적인 공감을 하는 간병사를 따라 저도 노래를 불렀습니다. 처음 듣는 곡이라 원래 이런 노래인가보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원곡을 듣고 나니, 간병사나, 어르신이나.. 자기 작곡을 심하게 하셨더라고요, ============================ 사회복지현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www.visualwelfare.net feelca.. 사회복지영상 2011.01.02
대전sk - 자원봉사는 나를 기쁘게해 대전sk - 자원봉사는 나를 기쁘게해 ==================================== 20071206 추가로 넣기를 원하는 사진 일부를 넣었습니다. 사진을 넣기 위해 중복되는 사진(팔씨름)을 하나 뺐고요, 서점에 같이 간 사진은 뒤편의 아이 인터뷰 인서트로 했습니다. 공부방 교사 인터뷰에도 사진을 인서트 했습니다. 5분33초 / 84메가 ==================================== 20071204 교체원하는 사진을 바꿨고요 자원봉사란의 내 생활에서 빠지지 않는 개근상 같은 것 - 임영란 희생과 봉사라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박소영 를 추가했습니다. 공부방아이들의 간략한 스케치와 노래로 엔딩을 만들었습니다. 5분32초 / 약 84메가 ==================.. 사회복지영상 2011.01.02
아름다운 만남-면목사회복지관/메트라이프 아동복지재단 지원사업 아름다운 만남은 정신지체(지적장애) 청소년들이 독거어르신을 만나서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자원봉사도 하고, 자존감도 높이고, 사회성을 좋게 하고, 어르신 자신에게도 가족이 생겨 삶에 힘을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처음 계획을 받아 보았을때에는 어떻게 영상기록을 해야할지 영상 이미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막연해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들어보고, 미디어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직원교육을 같이 하면서 사업에 대한 이미지를 찾아보면 좋겠다고 제안을 했습니다. 적은 촬영횟수를 가지고 오랜 기간동안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기록이라 꼭 필요한 시점을 골라 촬영해야 하는데, 복지관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중요한 장면을 놓지고, 거의 사업의 마지막 단계의 모습만 촬영하는 것으로 사업에 대한 영상.. 사회복지영상 2011.01.02
교남소망의집 황규인원장님 인터뷰 *2002년 복지TV 시절 만든 작품* 교남소망의집에 들릴 때마다 원장님은 애인처럼 대해 주십니다. 여느때 같이 아이들 이야기, 근황 이야기를 하다가, 은근슬쩍 카메라를 들고 녹화버튼을 눌렀는데, 참 좋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무실 한켠에 있는 책을 한 권 한권 추천해 주시면서 경영철학을 듣게 되고, 원장님 이라는 거리감보다 편안한 사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해 주십니다. 레나마라아의 시를 '읽어 줄까?' 하면서 낭송 해주던 모습.. 이건 절대 연출한 것이 아닙니다 사회복지영상 2011.01.02
아마레 앙상블 - 음악을 본다 아마레 앙상블 - 음악을 본다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 아마레 앙상블 - 사당역? 자주 지나치면서도 보육원이 있으리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길을 지나치다가 복지기관 표지판을 보면 괜히 반가운거 대학생때 부터의 버릇이다.) 분명 약도엔 사당역이다. 한참을 헤매다가 좁은 찻길 사이로 시장 풍경이 펼쳐지더니 전봇대에 반가운 이름이 있다. 분명 다른 안내표시가 있었을 텐데.. 내 눈엔 이런 표시가 더 정겨운가 보다. 꽤 넓은 보육원에서 시끌벅적한 곳이 있기에 보니 벌써 음악회는 시작되었다. 살금 살금 연주가 벌어지고 있는 식당으로 들어가서 서둘러 촬영을 하는데 이상히도 연주자들 보다, 연주를 보는 아이들이 더 눈에 들어온다. 피아노 치듯 바닥에 손을 얹고 따라하는 녀석 합주를 하듯 여럿의 아이들이 바이올.. 사회복지영상 2011.01.02
성보나의집 식구들이 좋아하는 추억의 노래 '담다디' 보시면 알겠지만, 담다디라는 곡의 가사가 보나의집 식구들에겐 가슴에 와 닿은 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원봉사자도 금방 왔다가 가고. 사람들을 맞아들이고, 보내는 데 익숙한 생활인들의 입장에선 꼭 맞는 가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연히 담다디라는 노래를 차에서 틀었는데, 식구들이 쉽게 부를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노래가사 앞부분을 살짝 불러주면 더 쉽게 따라하는 보나의집 식구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feelca@hanmail.net 017-287-6647 사회복지영상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