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영상 304

우리아이 희망네트워크 #03. 아이를 통해 가정을 보다 2분 41초

#03. 아이를 통해 가정을 보다 2분 41초 처음엔 공부방 연계로 만났는데, 인연이 깊어진 아버지 이십니다. 그 당시엔 내가 병원에 나와서 애를 시설에 보낸다고 뛰어 다닌 때입니다. 못 보내게 지혜 선생님이 도와주시고, 키워 보시라고 제가 힘 닿는 데까지 도와 드릴테니까 키워 보시라고 해가지고 저 정도까지 키웠습니다. 어렵다고 하면 어려운 부분에 대해 답변도 해주고 참 좋았습니다. 난 아무리 지혜 선생님이 등에 없고 키웠지만, 자신감이 있어요 저 정도 키우니까 애들 키울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예전엔 저희가 가족까지는 관심이 없었어요 저희는 오로지 부모가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들만이라도 해줘야 핸다고 학습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희망네트워크를 하게 되면서 아이를 보면서 가정이 보이는 ..

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 #02. 아이들의 자신감은 꿈이 됩니다. 2분 27초

#02. 아이들의 자신감은 꿈이 됩니다. 2분 27초 정경리 / 진안센터여기같은 경우는 진짜 학원도 없고 관공서가 이 면의 전부잖아요 그래가지고 아이들이 유일하게 놀고 자기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게 학교하고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희망센터가 세 곳이 있는데 대부분 이곳에 위탁되고 있는 아이들이 조손가정이거나, 안 그러면은 부모가 있어도 농사일로 바뻐서 돌봄이 제대로 안 되서 멘토가 일대일 이잖아요 자기 의견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 그냥 옆에 뭘 특별하게 해주지 않아도 그게 딱 이루어 지고 있다는 거 그래서 믿음이 생겨나면서 자신감이 생겨나고 표현력도 좋아지고 자기를 믿어주고 의견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가 아이들도 알고 저희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배워가는 것 같아요. 러빙핸즈에..

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 #01. 희망을 만나러 갑니다. 2분 10초

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 #01. 희망을 만나러 갑니다. 2분 10초 저희 만나는 지역 이거든요 이 사이사이에 공부방도 많도 사례관리도 이 대로를 중심으로 해요 걸어가다보면 우연히 다 만나죠 서울랜드 갔다 왔어?저희가 만나고 돕는 아이들인데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그 안의 친구들이 우리 아이들을 잘 도와주고 돕기 위해서 이런 것을 돕기 위해서 학급 프로그램을 하기로 했어요 우선은 초안 만들었고요 담임선생님과 말씀 나누면서 조정하고 최종안을 보낼께요 학교 밖에서 만나는 것도 중요한데 학교 안에서 좀 더 잘 지낼 수 있으면 아이들한테 더 도움이 되고 선생님도 아이 가르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어서 이지윤 / 난우초등학교 이 사업 자체가 아이들의 긍정적인 것에 초점이 맞춰 있잖아요 인식이나 시선을 바꾸..

사할린 징용 영주귀국자 사회적응프로그램 '은빛사랑'

바다를 사이에 두고 오지 않는 귀국선을 기다리다 정착해 버린 사할린 강제 징용 한인들 반 세기가 넘도록 그리워 했던 고향땅은 이미 어머니 아버지 없는 낯설은 땅 사할린 가족과도 이별추억속의 가족과도 이별 이별로 가득찬 이들의 삶 그러나 새로 시작하는 삶 입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우리가 밤마다 뒤척이며 돌아눕고 있구나 그대 있는 곳 까지가다가 끝내 철석 철썩 파도 소리고 변하는 내 목소리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따시면 앉아 있고 여름엔 항상 앉아 있어 열 두 살에 들어갔거든요 1945년도에 들어갔어요 5월달에 들어갔잖아요 3달있으면.. 광복인데. 이거 안 쓰면 못 다녀 털 옷 입고 털신 신고 45년동안 딱히 돌아가신 날도 몰랐고 45년동안 캄캄하게 아버지를 일본 놈들에게 빼앗겼다 누구의 책임이며누구의 잘못..

춘의복지관 문해교사 권석례 선생님 촬영 내용

007- 커피를 준비해 주신... 008-저는 떨려요 이런 거 처음이고 해서 많이 떨리고, 반가웠죠. 소식은 글 재주는 없어요. 왜 상을 받게 되었을까? 그걸 생각해 봤어요 글 재주는 없지만, 솜씨는 없지만, 제 생활의 모습을 보시고 그런 것 아닌가 생각했어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문해학교에 와서 오전에는 .. 그전에는 수업을 했는데, 요즘에는 모니터링을 주로 해요 일주일에 한 번씩.. 금요일마다 세시간씩.. 학생회 지도자 교육이 있어서 외부에서 강사가 오고 하는데, 모니터링 하면서 참여하고, 도우미 역할 하고 있어요 ' 화요일, 목요일은 인천의 어르신 한글 교실 가서 수업을 하고 있어요 네시간씩. 009-요즘엔 직접 하는 것 보다는 모니터링 위주로 직접 했는데, 새로오신 선생님도 계시고 해서 처음..

유성시니어 클럽 맞장구 인터뷰

카메라는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카메라는 경청이다 맞장구 인터뷰 - 어르신을 촬영하면서 인터뷰를 할때에는 장단에 추임새를 넣듯이 맞장구를 쳐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 이야기를 잘 듣고 있고, 핵심내용이 무엇인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바로 바로 확인시켜 주고, 강조할 부분을 되 물어 주는 것 만으로 시니어 클럽에서 얼마나 일하셨어요?나 시방 2년째 여기서 일하니까 어떤게 좋은지 몇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여기 여기 오니까 많이는 못 벌지만 용돈 벌어서 쓰고 좋고 친구 만나서 좋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좋고 뭐든게 다 좋아 삶이 뭐가 달라지셨네?원래 이렇게 활기차셨어요? 네, 원래 나는 활달혀 활기찬데, 거기다가 일까지 난 노령연금도 못 타는데, 시니어 클럽 노령연금을 타야 노인일자리를 하는데,..

유성시니어 클럽 영상 자막

=======================함께 한 행복한 일자리========================= 김영자 어르신참조은식품==== 그래 즐거워 난 시니어 클럽이 있다는게 너무 즐거워 관장님이 노인들 위해서 일자리를 여기저기서 내가 보기에 너무 잘 끌어오시는 것 같아 관장님 수고하셨어요 유성구노인들을 위해서 너무 수고 많이 하셨는데, 진짜 의원이 되었다는데 축하하고 =========김옥자 어르신참조은식품 관장님이 진짜 우리에게 좋은 일 많이 하셨지만, 더 높이 더 넓은 데로 가서 우리를 위해서 많이 좀 해주시고, 어쨌든 관장님한테 축하드리고 고맙다는 인사하고 싶어요 ==============민수식 어르신콩모아두부 관장님때문에 온 거에요 그때 왔는데 동네사람들하고 마침 잘 왔다고 두부 일하라고 그래..

index

복지영상 한 눈에 보기 index 복지영상 이성종 010-6287-6647 Email : feelca@hanmail.net 2002년부터 사회복지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해 온 복지영상은 “사회복지사의 마인드로 사회복지기관의 가치에 감동을 더하여 주는 영상제작과 미디어 교육을 해왔습니다.” 단순히 촬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의 프로그램 담당자와 같은 마음으로 영상 전문가로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기관과 촬영에 참여한 클라이언트 그리고 잠재적인 시청자 모두를 위한 영상이 되도록 해왔습니다. * 관계를 담는 카메라상처를 주는 카메라의 기억이 많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영상으로 메시지를 만드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정신장애인, 장애인, 독거노인, 아픔을 가진 아이들과 반가운 카메라맨, 감독으로 다..

사회복지영상 2015.03.28

오래되었지만, 새로운 캠프 이야기

오래되었지만, 새로운 캠프 이야기‘참 맑은 물살’ - 품청소년문화공동체 - 한글문서로 작성된 원고 이성종 복지영상 feelca@hanmail.net 요즘 둘째 딸 규민이는 아빠하고의 통화 끝에 '내년에 또 물살 캠프 보내주세요' 라는 말을 합니다. 지난 여름 해병대캠프 사고소식으로 인해 많은 캠프들이 취소되었지만, 8월에 있었던 '참 맑은 물살' 캠프는 일 년 내내 기다려온 아이들과 부모들의 지지를 받으며 강원도 인제에서의 4일을 보냈습니다. 간신히 캠프에 참가한 둘째아이는 그 시간이 즐거웠는지, 벌써 일 년 뒤에 있을 캠프에 대해서 아빠에게 다짐을 받습니다.‘참 맑은 물살’은 초등학생을 위한 캠프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실무자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합니다. 3년째 촬영..

사회복지영상 2015.03.27

심한기 샘 인터뷰 – 참 맑은 물살

심한기 샘 인터뷰 – 참 맑은 물살https://flic.kr/s/aHsjZSL9FP - 참맑은 물살 사진 보러가기 2004년도에 시작해서 10년 된거에요 계기는 ? 우리는 중고생 십대만 했었는데,초등학생을 한 이유는 품을 사랑해주시는 품 주주.. 후원자라 하는데, 주주운동을 시작한지도 7년정도 되고, 이성종선생처럼 대학때 들어왔다가 벌써 애가 둘이잖아 남 좋은 일 만 하지 말고 품 애들 좋은 일 하자 해서 십년 전부터 애들이 크기 시작하니까 품의 자녀들을 중심으로 캠프를 시작했지 그래서 캠프 이름을 이건 캠프가 아니거든 그래서 품이 좋아하는 곽재구 시인의 참맑은 물살.. 저기 고사리좀봐.. 물 흐르듯이 일정표 없애고 아무것도 없이 자연과 물 흐르는대로 아이들과 논다 해서 십년이 된거고 월악리 온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