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카메라를든사회복지사 83

영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홍보

전주대 e복지관의 세미나에서 할 강의안입니다. # '복지영상' 시작하게 된 계기 VJ특공대가 막 시작되었을때 '아! 이거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사회복지사협회 복지인마을 www.welfare.net 담당자였습니다. 전국의 기관에서 홍보의뢰가 오는 각종 정보들을 모아 인터넷을 통해 알리지만, 내용이라든가 현장이야기가 없는 제목들만 있는 인터넷의 한계를 한창 느끼던중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가 사회복지에 딱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sbs방송 아카데미에서 방송카메라를 배우고, 인터넷 복지방송에서 활동을 하다가 결국 복지영상이라는 프리랜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 복지영상으로 걸어온 길. 2002년 9월에 시작 되어 이제 1년 6개월정도의 경험이니 아직까지 많은 실패와 모험이 있..

오디오 모니터의 중요성 (오디오 문제...)

캠코더 자체의 마이크만 사용해서는 인터뷰 촬영의 경우 문제가 많습니다. 단순한 현장음(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주는 소리)를 녹음하기엔 좋으나, 의미있는 소리를 담을땐 가능한 외부 지향성 마이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 오디오 모니터의 중요성 촬영할때 이어폰으로 녹음되는 소리를 잘 들어야 하는 이유. 1. 무선 마이크 사용시 주파수 채널이 서로 잘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 마이크 자체의 채널이 서로 조금씩 어긋나거나, 주변 환경에서 유사한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어서 제대로 소리가 녹음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샘솟는집 인터뷰 촬영할 때 변호사 건물이어서 인지 무선 마이크 부분이 잡음으로만 녹음이 된 적이 있습니다. (도청방지 같은 시스템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잭연결이 불안하지 않은지 확인해야 ..

복지관 로비의 TV를 활용하자

복지관 로비의 TV를 활용하자 복지영상 이성종 www.visualwelfare.net feelca@hanmail.net 버스정류장에 있는 GS25 편의점 앞에서 뮤직비디오 섞인 광고와 뉴스를 보다가 버스를 타니 운전석 뒷쪽 TV화면에는 동네 광고들이 나옵니다. 버스에서 내려 걷다 보니, 영업시간이 끝난 동네 약국앞 TV에서 약국광고인지, 캠페인인지 잘 구분이 안 가는 정보를 보여주고 지하철을 타니, 곳곳에 있는 TV들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네 음식점에서 식당의 TV를 자세히 보니 아래쪽 자막에 자체 광고가 흐르고 있습니다. 빵집의 계산대, 마트의 계산대위의 모니터에도 상품이나 이미지 광고가 흐릅니다. 1990년에 개봉한 ‘토탈리콜’이라는 미래를 상상한 영화속에서 작가가 상상력을 최대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