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동이 하나씩 있는데,
도봉구에는 저희 구가 희망동이 되었어요
제가 판단하기에는
나눔, 함께 희망동
가장 마을 만들기 기초적으로
나눔동이 진화해서
함께동이 되고
함께동이 진화해서 희망동이 되는데,
서울시 입장에서는
희망동이 마을 만들기 최종 목표가 아닌가 생각
제일 큰 목표를 초기 부터 실현하는 거죠
그럴려면
직원들, 주민들 의지가 있어야 하고
주민들 역량도 따라가야 하고
희망동은 마을 활력소를 만들어 줍니다.
서울시에서 3억정도 시비를 받아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마을 활력소를 설계 하고 만들어 냈는데,
거기가 커뮤니티 공간
사랑방이
주민들이 모여서
잡담도 하지만,
마을 계획도 하고
주민들에 의해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마을 친화 공간이에요
강좌도 하고
주민센터 차원에서 하지 않았던
재즈공연
인문학 강좌
공연들이 수시로 일어나는
지역주민들이 찾아와서
예전에는 인감..
가는 장소였는데,
지금은머무는 장소인거죠
구체적으로는 마을 계획단이 만들어 졌잖아요
마을의 계획단을 만들어 가지고
서울시..
일년 가까이 마을 기획단이
분과로 나눠져가지고
청소도 있을 거고
어린이를 위해 필요한 부분
문화 자산이 많기 때문에
역사 문화를 재구성 해서
자부심을 갖게 하는
분과 활동을 통해서
주민들이 요구한 사업을
구정에 반영되게 해서
예산을 받아서
주민이 직접 참여 예산을 통해서
정책을 실현해 보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데,
마을 계획단
분과로 분화가 되고
자기 분야에.
마을 총회를 뒤뜰에서 했어요
의제들 중에서
1143명이 주민 투표를 했는데,
거기서 어린이 안전이 제일 많은 투표 결과가 나온 거죠
그게 막상 해보니까
중장기적인 과제라
역사문화길 만들기를 우선 선순위로 하고
중장기로 돌리고
주민들한테 오프되어서 이해가 되고
필요하지만, 후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구나
그게 마을 만들기죠
그게 마을 만들기의 본부가 되는 겁니다.
분과별로
얘기하고 계획을 하고
역사 문화길 하나를 소개해드린다면
뒤뜰에
날개 벽화를 조성했어요
차별화도니 겁니다.
부조입니다.
입체적으로 만들어가지고
안료도 우리나라 고유의 산사에서 쓰는 단청을
반영구적이에요
방학3동에 사는 작가가
마을 계획단 중의 한 분입니다.
일정 부분 경비를 드려야 할 부분 있었지만, 재능 기부로
방학동이잖아요
상류거든요
그 당시에 도봉서원을 창간하기 위해서
터를 보며
내려다 보니까
학이 있는 모습
학이 알을 품은 지역이라고 해서
임금님이 손수 방학동이라고 해라 해서
대형 산수화를 보시는 느낌
하기 노니는 옛 마을에서
예전에 학이 있었겠죠
그런 마을이고
저희가 자랑할 게 많습니다.
여기서 출발해서
역사 문학기행을 한 바퀴 도는 건데,
우리 마을에 이사오시는 분들은
전입 신고를 할 때
역사 문화길을 희망 하시는 분에 한 해서
셋째 주 토요일에 모여서 마을 투어를 해드려요
95퍼센트가 아파트인데,
단순히 아파트 지역에 이사오는 걸로 생각했다가
김수영 시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설명을 듣고,
지나가면 출발점은 날개에서 부터
오솔길을 지나서
여기서 시인 김수영 문학관 까지 길을
시인의 길이라고 합니다.
조금 지나면
옛날 여기가 원당 마을 이었어요
원당 샘 공원이 있습니다.
마치 산수화 처럼 보이게끔
예쁜 공원인데,
서울시에서 850년 된 보호수 1호로 지정된 은행 나무가 있어요
은행 나무에 대한 전설도 있고
은행 나무 위에
물끄러니 내려다 보는 곳에
연산군 묘가 있어요
어떤 평가
그 분에 대한 재 평가
스토리 텔링이 되지 않습니까
세종대왕과 극 대비가 될 거에요
요새 보니까
영화를 봐도
연산군 주제로 많이 나왔을 거에요
그게 자랑거리죠
거기를 건너면
공주묘가 있는데,
세종대왕이 역사의 최고 왕인데,
둘째 딸인데,
한글 창제에 기여한 ..
그분하고 안맹당이라고
부부묘가 있어요
안맹당 선생께서도 글씨 서예.
탁월한
아드님 묘소가 있는데,
거기에 서울시 유형 문화재
비석이 있고
다른 데 가면
대우 받아야 될 그런 문화 유산들이
묻히는 거죠
방학동의 사천목 시인, 풍향조씨 , 전주이씨 재실이..
이런 희귀한 도심에서
재실 자체가 굉장히 웅장하기도 하고
이런 부분들은 오히려 숨겨져 있는데
주민들과 투어하면서 느끼고
자랑할 만한 거는 간송 전형필 선생이라고
조선 말기의 서울 최고의 부자였는데
전 재산을 털어서
문화재
일본으로 유출된 문화재
훈민정흠 해래본 같은 경우
기와집 백체 정도의 돈을 들여서
사들여서 남긴거죠
성북동에 간송 미술관이라고
그분 자손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간송 옛 고택이
뭐라고 해야 하나요?
폐허처럼 있다가
구청장께서 산에 가시다가 궁금해가지고 물어봤겠죠
간송 고택이라 해서 깜작 놀라
국가에 지정해달라고 해서
국가에서도 바로
문화재로 복원을 해줬어요
거기가 지금 굉장히 많은 주민들이
찾아오십니다.
그외에도
처음 이사 오시는
여성 문화센터라든가
다사랑 도서관도 있고
상당히
한 바퀴 도시면서
발바닥 공원에 도착 하시면
숲속 도서관이라고
발바닥 고원 자체가 아주 예쁩니다.
주민이 도심속에
아파트 가운데 숲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이용하셔요
그 외에도 자랑할 거리가 많은 동네고
이런 게 엮여져서 마을 만들기를
좋은 평가도 받고
환경의 시샘도 받고
아파트에 가려져 있는 이면에
한 바퀴 도시고
이사 잘 왔다고 하세요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학부모는 학부모대로
마을 만들기 라는 게 진행중이거든요
조심 스럽긴 하지만,
마을 만들기가
3년동안 회전이 되어야
그때 가서 마을 만들기가 완성이 되었다고
평가를 할 수 있겠는데,
진행중이긴 하지만,
가능성이 충분하다
마을 만들기를 하기 위해서
처음 많은 주민 조직이 있잖아요
기존의 주민자치 위원회가
이 공간이
동장실이었죠
2층이 동장실이고
강의실이 있었고
동대본부가 이만큼 차지하고 있었고
이 공간을
동장실을 축소하고,
동대본부를 축소하고 이전했어요
그래서 주민들한테 돌려드린 겁니다.
여기가 마을 활력소인데,
저희 주민들이
직접 스물 너덧 분이 모여서 같이 의논하면서
두 어달 정도 같이 의논하면서
어떤 시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논의 끝에탄생한 공간이에요
사랑방
커뮤니티 공간
명칭도 주민이 지어줬어요
은행나루라고
마을 계획의 꿈을 가지고
한강 바다로 가는
은행나루 전체가 어울림 터입니다.
멀티 공간이기 때문에
수시로 커졌다 작아졌다
인위적으로 장치가 있는게 아니고
이 공간은 자랑해야 할 게
시설 자체도 자랑할 만한 일이지만,
백프로 주민들이 운영한다는
공무원들이 아침 아홉시에 출근하면
문을 열어드리면
열 시 이후부터 저녁 아홉시까진
주민
백프로 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운영진이 20명이 되고
대표도 있고 간사도 있고
자원봉사하는 분이 스무명이 되세요
토요일, 일요일은 개방을 안 합니다.
공연이라든가 영화상영이라든가 하고
여기가 채움
수업중일겁니다.
저쪽 한 번 가보실까요
이 쪽에 보시면
보시는 게 갤러리에요
여기는
주부님들이 있어요
아이들 와서 책도 읽고
모유 수유도 할 수 있어요
옛날에 특정한 분이 주민센타에 오셨다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여기는 갤러리인데,
우리 마을에 있는 작가들이
숨겨져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초대해서
구경꺼리..
동대본부가 이만큼
서운하지 않으세요?
제 공간을 줄이니까
어쩔 수 없이 양보도 해주시고 해서
살짝 볼까요?
동장입니다.
살짝만
여기는 강의시이죠
여기를 반으로 접어서 두 개 교실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오픈할 수 있어요
반으로 접히면 이 공간에 무대로 사용하면
수준있는 재즈 공연을 해서
호평을 받았죠
이 공간에 저녁시간
기본 강좌를 하지 않는 시간에는
주민센터에서 해보지 못했던
클래식 강좌라든가
인문학 강좌
아이들을 위한 팟 캐스트 이 공간에
마을 방송국을 만들 거에요
7월 20일 개국..
마을 방송국 팟 캐스트 방송을 할 거고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교육을 마칠 겁니다.
성인들은 수료식을 마쳤고
누구든지 와서
공부도 할 수 있고
여기 특징은
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수시로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돈을 넣고
직접 씻어 놓고
재료비가 계속 회전이 되어야 하잖아요
십만원 어치 사면 들어오는 돈은
십오만원 한다고 해요
테라스
테라스 공간에 방학천 상류에요
학이 노는 그런 산수화 같습니다.
부조로 하고
단청을 썼기 때문에
반 영구적으로 유지가 되고
어느 부분은 재능 기부로 마을 작가가 해 놓은 거고요
이런 모든 관리 정리
이런 게 백프로 주민들이 해주시기 때문에
이 시설에 대해서 주민들 스스로가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
방학3동은 시민단체가 참 많아요
동북여성 민우회, 생협, 한살림,
그리고 여성 센터라든가
그런 단체가 있고
기존에 주민자치 위원회라든가
잘 아시는 직능단체
바르게 살기, 새마을
직능 단체가 있잖아요
그 분들을 믹서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처음에 제가 1년 6개월 근무를 했는데,
마을 만들기 하고 제가 발령을 받으면서
물렸어요
서로 맞지 않는 조직들이죠
제가 오기 전에 일정 부분 갈등도 없지 않아 있었다는 얘기도 있고
주민자치 위원회가 활성화 되어 있고
자치 위원장이 깨어 있는 분이고
여성 민우회 그분들도
서로 내면에는
이 마을 발전을 위해서 서로
기찻길 다른 길을 가는 모양새라서
마을 기획 사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민자치 위원장하고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관 주도 이전에
예전에 이런 시도도 있었기 때문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경계심 같은 거
예전에 그런 시도들이 있었잖아요
주민자치위원장하고 많은 대화를 했어요
어떤 의미에서는
나도 욕심이 있겠느냐고
시도나 한 번 해봅시다 해서
희망동 신청을 해보겠다고 얘기를 했고,
주민자치 위원장께서 흔쾌히
이런 걸 해보고 싶다고 하니까
누가 안 해주겠어요
한 번 해보라 격려해 주시고
이 사업을 하려면
무엇 보다 중요한 게
직원들이 중요하죠
직원들은 저한테 속았는데,
희망동 마을 만들기 중에
세 가지 유형 중에
희망동이 이런 공간을 만들어 준다.
예를 들어 실패한다 한들
이 남는 거 아니냐?
손해볼 것 없다.
어차피 추진하게 되면
나눔, 함께 동 해야 하는데,
우리
청사도 좀 되었고
리모델링 한 번 하자
그래서 직원들 반대하면
안 하겠다 했더니
입장에서 반대할 수 있겠어요?
하게 되었는데,
서로 코가 꽨 거죠
직원들하고 같이 결심을 하기 위해서
플랜카드 크게 단체 사진을 찍어서
써 붙여 놓았습니다.
방학 3동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 거죠
지나가는 버스도 보고
각오 같은 거였죠
시민단체하고
많이 찾아 뵜죠
많이 찾아 뵙고 속내는 달라도
마을 발전을 위해서는 해봐야 겠다
그런 속내가 감춰놓은 속내가 오픈되기 시작하면서
동화가 되고
상대편을 이해하고
중요한 거는
새로 조직되는 민간 마을 기획단이라든가
거버넌스 조직이 만들어 졌는데,
마침 주민자치 위원회 네 자리가 비어서
빈 자리를 위원장님께 얘기해서
마을 기획단의 네 분을 주민자치 위원에 합류를 시켰습니다.
가장 핵심 적인 역할을
주민자치 위원이다
스물 네 분을 마을 기획단에 당연직으로 포함시켰어요
믹서를 비빔밥을 만들어 버린 거죠
그랬더니 경계가 없어진 거에요
주민자치 위원과 마을 기획단..
정서적인 경계가 없어지는 계기가 된 거죠
탄력을 받기 시작해서
분과에서
계급장 빼고
주민자치 위원장인데, 계급장을 떼라고 했습니다.
분과장은 새로이..
주민이 되었건
각 분과별로 활동을 하고
이게 생김으로 인해서 더 탄력을 받은 거죠
은행나루..
잘 돌아가는 것 처럼 느껴지고
그 과정입니다.
아직 진행중이긴 하지만,
노하우를
처음에는 발품을 파셔야죠
저를 미워하실 거에요
이거는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은 일이 아니고
정책적으로 접근 하기 때문에
이미 돌아오지 못할 강으로 건너 간 가죠
흔희 하는 얘기가 즐기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이 바뀌어야 하고요
직원들이 호응을 하지 않으면
포기하십시요
직원들 마음을 사야 되고요
진정성이 있어야 되겠죠
주민들한테
저희 같은 경우에는
세대별로
편지를 다 보냈습니다.
편지를 보내서
우리가 희망동이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 거고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희망동을 설명해서
알렸는데, 홍보가 한계가 있어요
다니면서 버스킹 같은 거
직원들과 가서 마을 기획단 모집하고
홍보전략
그런 것들이 상당히 많이 시작할 때
옛날 공무원이 아닌 거죠
생각이 우선을 내가
동장님들 20년 넘게 공직생활 했을 텐데
그런 것을 벗어 던져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방진 말 같은데,
그게 자신이 없으면..
마을을 어떻게 하겠다.
마을 만들기 특히
복지분야는 시스템이 만들어 졌어요
복잡한 동, 헐거운 동이 있을 텐데
마을 만들기는 사람을 엮어 내는 일입니다.
발품을 많이 파셔야 하고
이거 되겠어 라고 하는 순간 안 되는 거죠
해야 할 일
치고 나가야죠
여러 동의 사례도 있을 거고
사례를 통해서 동장의 역할
동장은 똑똑할 필요가 없어요
판을 깔아줘야 합니다.
사또원님.
그 옷을 벗어 던지면 쉽습니다.
더 많은 주민들이 알아보는
쏠쏠한 재미도 있습니다.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고
사정에 따라서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양보 내지는 그런 것
참여를 통해서 읍소를 해야 합니다.
내가 동장이
여기 사는동장도 아닌데,
이 동을 위해서.. 뭐가 있겠나
주민자치 위원장의 동네 마들어 봅시다.
다 같이파트너 입니다.
완벽한
위원장님들께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박쥐같이?
낮에는 새가 되어야 하고
이건 전쟁이 아니잖아요
전쟁터에서 박쥐가 취했던 행동이었고
생각이 있는 박쥐
마음을 살 수 있는 박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시민단체는 성격이 강하니.
시민단체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 사업을 위해서
주민자치 위원회에 시민단체가 들어오면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으로
주민자치 위원회 역량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경계가 없어쟈야 합니다.
그래야 가능한 사업이에요.
방아골 사회복지관은 관내이긴 한데,
그게 제한된 분들이죠
이쪽도 마찬가지죠
그런 것을 던져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마을 기획을 같이 해야 하고
분과
파트너 쉽이 생기는 거에요
총회가 끝나고 일 년 농사를 마무리 했는데,
이제 또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해요
마을 만들기 사업은
제한된 인원이 참석해서 일 년을 보냈고
또 다른 인력을 끌어들ㅇ
회전이 되어 야 합니다.
올해의 마을 계획을 위해서
또 모인 겁니다.
모여서 계획을 하고
다시 한 번 그 과정을 새로 시도하는 거죠
마을..
계속 움직이고 살아있고
민감하게..
주민이 스스로
주민 마을 계획에 참여해서
실제로 이루어 진다면
이거 아빠가 한 거야 엄마가 한 거야
자부시이 생기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여러개가 조합되어서 합쳐지면
가능한 얘기죠
마을 만들기가 한 마디로
나무실 심잖아요
나무를 심으면
그 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서
거름도 주고
정성도 쏟아야 하고
물도
비도 잘 내려야 하고
여러가지 요이이 있잖아요
정성이 모이는데,
나무 한 그루를
주민자치 위원회.. 시민단체
서로 양보할 거 하면서
정성을 쏟으면 나무가 하나 올라가잖아요
저희는 방송구이 생기고
방과후 학교를 해요
아이들 방과후 학교를 하고
각종 주민센터에서 ..
교양강좌 인문학 강좌를 수시로
마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가는 것 같아요
나무를 한 그루 다시 심으라면
힘들 겁니다.
정성으로 키우면
마을 방과후 학교 가지가 생기고
공연도 볼 수 있는 가지가 생기고
사람들이 몰려와요 궁금해서
우리도 가지가 뻗고 있는 상황이고
풍성해지면
몇 년 더 걸려야 하겠죠
이 마을 지기 자체가 잘 돌아가면
소마무 봐요
천혜의 조건이 되어 있는 거에요
30년 살았어요
아스팔트와 벽돌과
항상 주부였어요
늘 봉사다녔어요
봉사하면 맘이 좋아지더라고요
마음이 힐링된다고 하나
내가 얻는 게 더 많아요
찾아가는 주민센터
찾아가는 주민을
행정 직원들이
독거노인들을 찾아가는 그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여기 직원들이 찾아가는 거잖아요
그많큼 주민들하고 가까워진다는 거죠
주민들이
권력이나 행사하고
그게 아니에요
정부의 혜택을
마을 발전을 위해서
은행 나루터가 생겼잖아요
주부들이나,
오시는 분들에게
이런 강좌도 안내하고
등록하고 지식도 쌓고
다방면으로 동네 쉼터 이면서
정보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곳이죠.
최순희에요
원래 노원구에서 봉사활동을 했었어요
제작년에 이사를 왔어요
그쪽에서 하던 일을 하려고
복지사님께 왔었죠
그래서 독거노인이나, 홀로 계신 분, 장애인 분들
집안에 새는 거 수도나 전기
내 직업의 할 수 있는 것 을 봉사해 주고 싶어요
복지사님 작년 2월부턴가 시작했어요
이사온 뒤 14년 7월에 전입을 해놓고
직장이 삼익 세라믹 아파트
오늘 같이 쉬는 날
복지사님이 필요로 하는데 있으면
같이 가서 일 해주고
어제는 신동아 26단지에 노인분이
86세 잡수셨더라고요
목욕 시켜주는 그런 것도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복지사님과 같이 해요
복지사님이 남자는 목욕 못 시키잖아요
le독거노인들이 깜깜하게 산다고요
65세가 되어가지고
작년 초에 오셨어요
복지사님이 그래서 내가 이렇게 일을 했었는데,
여기 와서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우리 그런 사람 필요했었는데,
와주시면 좋다고 해서
인연이 되어서 시작이
그렇게 된 거에요
노원구에서는
중계 4동에 살았었어요
살다가 넘어 오면서
일 년간 중단을 했었죠
그 계기로..
즐거운 의미있는 삶?
그렇죠
조그만 것 부터 독거노인이나
혼자 계셨거나,
불편하신 분들은
제가 도움 하나를 주는 것으로 인해서
세상이 밝게
전등도 좋고, 전기세 적게 나가고
물도 아껴쓰게 해주고
잡동사니
수도꼭지 하나까지
제가 기술적으로 해요
우리 복지사님이 카메라에 담아가지고
구청에 올리고 그래가지고
즐겁게 하고 있어요 봉사를 하더라도
67세 되었지요
그렇지만
아직은 힘이 있어서
보시면 알지만,
몸은 야윈 것 같아도 지구력이 강해요
내가 월남전에도 갔다 왔고
참전도 했었고
건설회사 있으면서 끝심이 좋아요
평생 병원에서 신세 안지고
건강에 자신이 있으니까
남을 위해서 살아있는 동안은 도움을 많이 주고 싶어요
2004년도에 장기 기증도 약속을 했어요
다 해놨잖아요
자랑이 아니라
원래 2004년 부터 눈을 떴어요
남을 위해서 일을 해야 겠구나
십 년 조금 더 했지요
자주오세요?
내집 드나들 듯 하지요
집이 바로 옆이니까
복지사님들이 여덟 분이 계셔요
남자가 한 분 계신데,
동장님하고 와서 동네 애로사항 있으면
회의도 주관하고
여성 봉사 위원님들이
오늘도 된장 담기 했는데,
홍일점으로 나가 들어갔어요
아까 낮에 열 시에 장 담그기 행사 했어요
도시락 배달 같은 거 해달라고 하는데,
그것 까지는 힘이 들어요
나는 기술적인 것이 주로
힘이 들고 기술적인 것 그런 것을 해주고
여성복지위원님 하고는 저 자리에 모여서
봉사활동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우리 동사무소는
요 동장님이 참 잘해 놓았어요
3층에는 강당도 있고
영화도 볼 수 있고
촬영을 해보세요
바깥에 벽화도 멋있게 해 놓고
야외 공연장도
방학 3동이 강북쪽에서는 으뜸가는 살기 좋고
여기가 그렇고
우리 방학 3동이 도봉구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동으로 알고 있어요
복지사님도 다른 데 보다 두 세 사람이 더 있어요
복지사님들이 열심히 해요
표창주고 싶어요
전국적으로 이 운동이 일어나서
저희 같은 사람이 다 있어요
한 아파트에 기전주임들이 세 네 사람 있어요
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요
길을 몰라서 못오는 사람도 있고
이런 게 매스컴을 타서
동사무소에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하면
얼마나 좋아요
그러다 보면 늘어나갖고
우리 복지 여러 국민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될 거 아니에요
저는 그런 거 원해요 \\
\
남을 돕는 다는 게 굉장히 자부심을 느껴요
저희 집사람이 그래요
당신도 이제 받아야 할 사람이
힘들게 하냐고
당신도 나하고 같이 가서 봉사활동 하자고 했더니
차차 생각해 보겠다고
저희 집사람이 두 달 동안 입원해 있었어요
건강이 많이 추수리고 있어요
나으면 도시락 배달이고 뭐고 하겠다고
저는
우리 동장님과
복지사님과 더불어서 우리 방학 3동
도봉구를 위해서
넓게는 서울시를 위해서
이런 캠페인이 벌어져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인들이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적극적으로 잘 하고 있으니까
격려도 해주시고 그러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보잘것 없는 사람을 취재해 줘서
감사합니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감사합니다.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까
돌아가시고 하다 보니까
경황이 없었어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복지사님이 우리집을 방문한 기회가 되어서
시작을 한 거에요.
활동하시는 거
집수리 봉사는 겨울철에 많아서
내일도 목욕하는 거 있어요
그 분이 남들한테 찍히는 거
불편하신 분이라..
그런 걸 안 좋아하셔요
내일 내가 열 시에 올께요
거기 앞에 어제처럼
거기서 만나요
수고하세요.
\이 공간안에
자율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한 분 한 분 모이다가
모임이 생기고
취미생활 활동 하시면서
의견이 맞으신 것 같고요
인형을 만드시는 색감이라든가 보니까..
양말 인형
저희 방학 3동에
재능과 끼를 가진 분이 많다는 게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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