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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서울시 찾동 - 동선동 주민센터 마을총회 스케치

이감동 2017. 10. 30. 21:30
어떻게 마을 계획을 할 것인가 
주민들 의견을 
모으고 모으고 해서 
그 중에서 채택된 
아홉 게 나온 게 47건 나온 주민들의 안건 중에서 
많은 의견이 나온 것을 모았죠 
그냥 공무원이 앉아서 
구상한 것이 아니라.. 



그게 아니죠 
여기는 담배 꽁초가 많네 
미끄럽네.. 

의견들을 마을 기획단이 받아서 회의를 거쳐서 
어느게 

자질 구레한 것들을 

주민들이 불편하다고 
사소하지만, 불편하다는 것을 제안 하고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논의 하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업 들 중에서 

어느것을 가장 먼저 할 것인가?
오늘 자리에서 결정하는 것이에요 

마을 기획단 문화 교육 분과 위원회 




환경개선, 도시재생, 마을비전 

마을 복지 건강분과 
제가 있는 문화 분과 
저는 분과 장이죠 

제가 하는 일은 
장애인 교육 관련 일이라

갑자기 동주민센터에서 

마을 기획단을 모집 하니까 
뭐지? 궁금한 게 있었고요 
궁금해도 신청하진 않잖아요 

플랜카드를 걸어서 처음에는 
구청차원, 동차원에서 각 동의 마을 마다 
기획 단원을 모집 한다고 공모 했어요 
그걸 보고 한 사람이 거의 다죠 

내가 살고 있는, 머무는 동네에 대한 
동네가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으니까 

장애인분들이 와서 공부하는 
하나로에.. 
1층에 경사로.. 밥먹을 곳이 없어요 

그래도 모든 곳이 경사로를 설치 할 수 없지만, 
설치가 가능한 곳 만이라도 했으며 좋겠다. 

직접적으로 기획단.. 하면 좋겠다. 

성취감보다는 피로감이 .
성취감은 이제부터 드러나야 겠죠 
실행되는 과정에서 
지금은 일주에 한 번 총회가 다가올 수록 회의 준비하고 
피로감이 있고요 
총회가 끝나고 우선순위 사업이 선정되고 
비예산 사업 

실행이 될 

경사로는 복지분과에서 필요하다고 
마을 기획단 분들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말씀하셔서 
최종까지 올라온 

왜냐하면 
복지분과 회의 들어간 적이 없으니까 

한 달에 몇 번 정도 오십니까?
예전에는 일 년에 한 번도 안 오는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주민등록 등본 도 인터넷으로 하니까 

뭔가 되게 일이 많으신 건 알아요 
개인적으로 동사무소 올 일이 없었다는 거죠 
이번주 지난 주는 이삼일에 한 번 
이번주는 매일 오고 
어제는 새벽 한 시까지 

그 덕분에 마을 코디님이 
늦게 퇴근 한 건지 모르겠지만, 
마을 기획단이 진행.. 
코디님 혼자만 하는 것은 어려워 보여서 

저희 구에서는 마을 코디라고 얘기해요 
한 번도 우리나라에서는 
주민들이 주도해서 무언 가를 해본 적이 없어요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담당 공무원이 있으면 좋겠다. 

마을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고 
모집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끔 
만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