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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 사회가꿈꾸는 세상 - 예심 하우스

https://goo.gl/photos/yUKwEaegbiEqTLtJ6 우리는 익숙해 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사람을 만나고 길을 걷고거리에 나서고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일조차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하지만, 익숙해지면 누구보다도 근면하게 즐겁게 일할 수 있어요 우리가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 주실거죠? ===========이성종2012년 9월 6일 · 충북 청주에 있는 사회적기업 '예심하우스'를 몇일 째 촬영하고 있습니다.장애인분들이 일하는 모습을 주로 담고 있는데, 오늘 인상깊었던 것은 퇴근하는 발걸음이었습니다.여섯시 땡 청소를 깨끗이 하고 시끌시끌 서로 떠들면서 집으로 향해 걸어가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벼워 보이던지..집까지 따라가보고 싶은 마음 꿀뚝같았습니다. 출근하는 모습은 어떨까? 집에가서는..

CJB 사회가 꿈꾸는 세상 - 행복담은 도시락

https://goo.gl/photos/T6N4GANngkFuMVAy9 (취약계층 고용으로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 지역 내 결식아동들에게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식을 공급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노력) 행복을 나눈다는 도시락 작은 도시락으로 과연 어떤 행복들이 나눠지고 있을까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혹은 가정의 해체로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아졌습니다 따뜻한 사회를 꿈꾸는 도시락그 도시락은 어떤 모습일까요? 행복담은네모는 지자체, 기업, NGO 등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내 결식이웃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주로 우리지역 아동센터의 급식을 맡고 있는데요 많은 아이들이 먹게 될 음식 때문에 위생관리는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야 합니다 엄마의 정..

CJB 사회가 꿈꾸는 세상 (마지막회) -예비사회적기업 '거름'

https://goo.gl/photos/fFjrFShUK1d9QfWg8 1화 초록쉼표, 거름 이곳에선 어떤 사람들이 어떤 꿈을 꾸며 일하고 있을까요? 출근한지 이틀째라는 신입사원 조용기 씨. 그리고 조금은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작업파트너 입사 1년차 전요철 과장 푸근한 미소가 얼핏, 아버지 같은 그와 아들 같은 신입사원 용기 씨의 꿈이 만들어 지고 있는 이곳, 푸릇한 식물로 가득한 이곳은회색 도시에 희망의 녹색 감성을 불어 넣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거름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거름은 사람과 동식물이 어우러질 수 있는 생태조경사업 뿐만 아니라 옥상녹화, 벽면녹화, 녹지관리 등의 사업 분야의 개발을 통해수익을 창출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겨울철 등 조경 사업이 없는 비수기엔 대표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됐습니다 ..

CJB 사회가 꿈꾸는 세상 - 극단 새벽

https://goo.gl/photos/d3SRpVRehAktqoCF8 1화 극단 새벽 그저 평범해 보이는 한 공간그리고 더,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 그런데, 어쩐지 평범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과장돼 보이고 거칠어 보이고 즐거워 보입니다 누구도 감정을 숨기지 않는 이곳이곳이 바로, 예비사회적기업 극단 새벽입니다 올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새벽 그래서 고민도 큽니다 그런 고민 끝에 새벽은 지역주민들과 문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일과 육아, 가사노동에 지쳐 꿈마저 잊고 사는 주부들 일상의 단조로움, 스트레스 속에 자신을 잃고 사는 직장인들 극단 새벽은 그들에게 자신을 찾고, 꿈을 꿀 기회를 주었습니다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에게 문화예술만큼 공통된 언어는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느끼는 희로애락을... ..

CJB 사회가 꿈꾸는 세상 - 사회적기업 시투넷

https://goo.gl/photos/L2nviMA1pEXPkNcq5 ※ 11월 19일~11월 23일 금 사회적 기업 씨투넷 내래이션 월요일 - 제 1화 – 컴퓨터가 다시 태어나는 곳, 씨투넷 현대인의 필수품 컴퓨터. 전문가들은 컴퓨터 덕분에 우리나라의 업무 효율성이 지난 30여 년간300만 배 이상 높아졌다고 평가합니다. (회사 나 공장 등 어디서에서나 컴퓨터를 쓰는 모습.. ) 그렇다면, 이 컴퓨터. 몇 년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할까요. (일반인 인터뷰 2년에서 3년? 적당한 것 같다/ 성능보다는 디자인이나.. - 3명의 인터뷰 ) 한 집 당 한 대의 컴퓨터는 기본이 된 시대. 하지만 사용을 다한 이후는생각해 보셨나요? (일반인 인터뷰 계속-다 쓰고 난 컴퓨터..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아....

CJB 사회가 꿈꾸는 세상 - 올리

https://goo.gl/photos/G3pQGH8Rrq5Mk1Kj9 올리와 함께 떠난 유기농 여행 버겁지 않은 올리버거의 비밀 -복지영상 이성종 올리버거를 처음 만난 건 밤늦게 공부하는 대학원 수업에서였습니다. 가끔 급한 끼니를 때우는 방법으로 햄버거를 찾을 때마다 후회? 하는 나이가 되면서 햄버거를 버거워 했었는데, 올리버거와의 첫 만남은 늦은 밤 야식으로 만났음에도 꽤 괜찮은 만남이었고, 집에 하나 더 가져가서 아이 엄마에게도 선을 보여야겠다고 굳이 하나 더 얻어가는 억척스러움을 발휘해야 했습니다. 그 후 청주지역의 NGO모임을 가거나, 비영리기관의 카페, 사회적기업 박람회 같은 곳을 가면쿠키가 나오는데, ‘올리’ 라는 상표를 붙이고 있었고 버거로 인연이 된 적 있는 입맛에 ‘올리쿠키’도 즐겨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