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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 촬영 스크립트 20110422

hope20110422c hope20110422c.pdf (00:00:22) ee1: 저희가 또 여기서 학교 고등학교 까지 여기서 다녔기 때문에 이 지역의 실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압니다. 잘 알고사실 여기 구룡포가 1942년에 ()으로 승격이 됐는데 인구가 인구가 70년대 당시에 삼만 오천 명 정도가 되었어요. 그때는 수산물이 1차소득 산업 수산물이 굉장히 부상하다보니까 소득이 굉장히 높고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많다보니까 애들 아빠들은 대개 어업에 종사하다 보니까 애들 아빠들은 대개 어업에 종사하다 보니까 수입을 많이 올리고 한달정도바다에서 작업을 해서 오셨다가 일주일 길면 일주일 아님 한 삼사일 쉬다가 다시 또 바다에 나가고 하는게 반복이 되니까 집에서 좀 안 좋은 얘기 같습니다마..

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 촬영과정

1) 촬영기간 : 2011년 4월 22일부터 2011년 6월 21일2) 촬영분량 : 11일간 / 25시간 / 2,100 컷의 비디오 / 6,300장의 사진 기록3) 촬영방법 : 프로그램 매니저, 지역별 사례관리자와 동행하며 촬영출연자와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기존의 관계를 맺고 있는 사례관리자와 동행하였고, 상황과 대상에 따라 1회에서 3회정도 만나면서 촬영하였음. 클라이언트와의 정보교류를 위해 촬영된 내용을 수시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작은 상영회와 사진인화, 중간 작업물을 공유하였음. 촬영일지 2011년 4월 22일카메라가 질적 면접에 방해가 되진 않을까? 걱정스러워 하는 염려를 줄이기 위해 촬영에 앞서 긴장감을 줄이는 노력을 하였고, 분위기상 카메라를 의식하는 것이 부담되면 촬영을 멈추기도 하였습니다...

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 #04. 깨달음에는 행동이 따른다. 3분 13초

#04. 깨달음에는 행동이 따른다. 3분 13초 어려움을 겪었을 때 이런 복지관 동사무소에서 사람들이 저한테 왔을 때는 주어진 거 나눠주는 배분하는 것이 사회복지라 생각했는데, 희망 네트워크를 통해서 기존의 사회복지와 차이가 나는 거에요 여기는 내 가족이고 나를 대변해 주면서 나를 지역사회에 연결해 주더라고요 받은 도움이 감사하고 받으면 어떻게 해요 우리도 베풀어야 하잖아요 우리 아이들한테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잖아요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엄마들이 뭉친 거에요방범이 2006년부터 시작했는데, 야간 보호부터 시작해서 방범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왜 여기만 해요 저희 마을도 와서 해주세요 그런 경우도 있어요 왜 여기만 도냐 우리는 엄마들이 정신이 깨어 있기 때문에 돈다. 여자애들은 아빠들이 목욕을 못 데리고 가..

우리아이 희망네트워크 #03. 아이를 통해 가정을 보다 2분 41초

#03. 아이를 통해 가정을 보다 2분 41초 처음엔 공부방 연계로 만났는데, 인연이 깊어진 아버지 이십니다. 그 당시엔 내가 병원에 나와서 애를 시설에 보낸다고 뛰어 다닌 때입니다. 못 보내게 지혜 선생님이 도와주시고, 키워 보시라고 제가 힘 닿는 데까지 도와 드릴테니까 키워 보시라고 해가지고 저 정도까지 키웠습니다. 어렵다고 하면 어려운 부분에 대해 답변도 해주고 참 좋았습니다. 난 아무리 지혜 선생님이 등에 없고 키웠지만, 자신감이 있어요 저 정도 키우니까 애들 키울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예전엔 저희가 가족까지는 관심이 없었어요 저희는 오로지 부모가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들만이라도 해줘야 핸다고 학습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희망네트워크를 하게 되면서 아이를 보면서 가정이 보이는 ..

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 #02. 아이들의 자신감은 꿈이 됩니다. 2분 27초

#02. 아이들의 자신감은 꿈이 됩니다. 2분 27초 정경리 / 진안센터여기같은 경우는 진짜 학원도 없고 관공서가 이 면의 전부잖아요 그래가지고 아이들이 유일하게 놀고 자기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게 학교하고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희망센터가 세 곳이 있는데 대부분 이곳에 위탁되고 있는 아이들이 조손가정이거나, 안 그러면은 부모가 있어도 농사일로 바뻐서 돌봄이 제대로 안 되서 멘토가 일대일 이잖아요 자기 의견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 그냥 옆에 뭘 특별하게 해주지 않아도 그게 딱 이루어 지고 있다는 거 그래서 믿음이 생겨나면서 자신감이 생겨나고 표현력도 좋아지고 자기를 믿어주고 의견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가 아이들도 알고 저희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배워가는 것 같아요. 러빙핸즈에..

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 #01. 희망을 만나러 갑니다. 2분 10초

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 #01. 희망을 만나러 갑니다. 2분 10초 저희 만나는 지역 이거든요 이 사이사이에 공부방도 많도 사례관리도 이 대로를 중심으로 해요 걸어가다보면 우연히 다 만나죠 서울랜드 갔다 왔어?저희가 만나고 돕는 아이들인데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그 안의 친구들이 우리 아이들을 잘 도와주고 돕기 위해서 이런 것을 돕기 위해서 학급 프로그램을 하기로 했어요 우선은 초안 만들었고요 담임선생님과 말씀 나누면서 조정하고 최종안을 보낼께요 학교 밖에서 만나는 것도 중요한데 학교 안에서 좀 더 잘 지낼 수 있으면 아이들한테 더 도움이 되고 선생님도 아이 가르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어서 이지윤 / 난우초등학교 이 사업 자체가 아이들의 긍정적인 것에 초점이 맞춰 있잖아요 인식이나 시선을 바꾸..

사할린 징용 영주귀국자 사회적응프로그램 '은빛사랑'

바다를 사이에 두고 오지 않는 귀국선을 기다리다 정착해 버린 사할린 강제 징용 한인들 반 세기가 넘도록 그리워 했던 고향땅은 이미 어머니 아버지 없는 낯설은 땅 사할린 가족과도 이별추억속의 가족과도 이별 이별로 가득찬 이들의 삶 그러나 새로 시작하는 삶 입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우리가 밤마다 뒤척이며 돌아눕고 있구나 그대 있는 곳 까지가다가 끝내 철석 철썩 파도 소리고 변하는 내 목소리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따시면 앉아 있고 여름엔 항상 앉아 있어 열 두 살에 들어갔거든요 1945년도에 들어갔어요 5월달에 들어갔잖아요 3달있으면.. 광복인데. 이거 안 쓰면 못 다녀 털 옷 입고 털신 신고 45년동안 딱히 돌아가신 날도 몰랐고 45년동안 캄캄하게 아버지를 일본 놈들에게 빼앗겼다 누구의 책임이며누구의 잘못..

춘의복지관 문해교사 권석례 선생님 촬영 내용

007- 커피를 준비해 주신... 008-저는 떨려요 이런 거 처음이고 해서 많이 떨리고, 반가웠죠. 소식은 글 재주는 없어요. 왜 상을 받게 되었을까? 그걸 생각해 봤어요 글 재주는 없지만, 솜씨는 없지만, 제 생활의 모습을 보시고 그런 것 아닌가 생각했어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문해학교에 와서 오전에는 .. 그전에는 수업을 했는데, 요즘에는 모니터링을 주로 해요 일주일에 한 번씩.. 금요일마다 세시간씩.. 학생회 지도자 교육이 있어서 외부에서 강사가 오고 하는데, 모니터링 하면서 참여하고, 도우미 역할 하고 있어요 ' 화요일, 목요일은 인천의 어르신 한글 교실 가서 수업을 하고 있어요 네시간씩. 009-요즘엔 직접 하는 것 보다는 모니터링 위주로 직접 했는데, 새로오신 선생님도 계시고 해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