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일산복지타운에는 300여 명의 장애인분들이 살고 있습니다. 역사가 긴 시설이다 보니, 시설안에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중에 홀트의 역사만큼 50년이 넘는 세월을 시설에서 살아오신 분들도 계십니다. 아동장애인의 경우는 재활치료, 언어치료, 홀트학교, 직업재활, 등... 여러가지 활동으로 나름대로 바쁜 삶을 살지만, 성인장애인의 경우는 직업재활 프로그램, 정기적인 나들이, 자원봉사 이외에는 딱히 일상생활에서 흥미로운 일들을 경험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치료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서 일상생활에서 자극도 되고, 더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며, 복지영상도 영상으로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3시 30분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박수와 함성이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터져 나옵니다. 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