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는 것이 소원이 되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간병사가 와서 잠깐 바깥 바람을 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분을 보면서 나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가진것이 많은 사람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 햇볕을 쬐고 바람을 느끼고 몸을 깨끗이 씻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때론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일이 어떤 이에겐 삶의 이유가 되다는 사실에 나 자신도 흠짓 놀라 작은 것 투성이인 나의 삶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 사회복지현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복지영상의 이성종입니다. www.visualwelfare.net danbi14@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