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 23

성남 외출하고 싶은 할아버지 - 재가방문 간병서비스의 기록

씬scene(장면)으로 보는 사회복지 어떻게 찍었을까? 장면을 보여주며 핵심, 공감이 되는 이미지가 무엇이었고 어떻게 표현했는지 해설 ------ # 거리를 걸어가며 서비스를 설명하는 간병사 - 자기를 소개하거나 신분을 알 수 있는 힌트들 명찰, 가지고 다니는 수첩, 유니폼, 가방들을 유의 깊게 보고 표현하면 시청자들은 직업과 상황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됩니다. 걸어가면서 골목의 분위기를 알 수 있고 직접 집을 방문해서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에 대해 스스로 의아해하고 그럴수도 있겠구나 환경과 상황을 이해하게 됩니다. "주소들고, 지적도 가지고 골목골목 다니다가 도저히 못 찾으면 부동산에 들어가서 이 집이 어디있는가 알아보고 찾아가고 어떤 분들은 전화도 못 받으신까요 할아버지가..

홍보영상 제작을 해야하는 비영리 기관의 실무자에게 ...

연말이 다가오거나, 기관의 개관기념 행사를 해야 할 경우 영상제작을 계획합니다. 반복되는 질문에 도움이 될 기본적인 상식을 안내할 필요성이 있어 글로 적어봅니다. 2011년에 평택재단 소식지에 작성한 글 참고해보기 => 1. 시청자가 누구 입니까?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물은 결국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영상물이 되기 쉽습니다. 프로그램 단위 영상의 경우는 대상자와 타켓이 구체적이기 때문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잘 기록하는 것으로도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관기념이나, 재위탁을 위한 영상이라 생각하면 모든 사람을 시청자라 생각한다고 하지만, 핵심으로 생각하는 타겟은 담당한 공무원이나, 정치인 같이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여줘야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지역내 ..

중구청 행복다온 - 처음이 어렵지 시간이 모여 이웃이 됩니다 8분17초

* 20171015b 행복다온 8분17초 - 영상은 비공개입니다. 콘티만 pdf 첨부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시간이 모여 이웃이 됩니다- 중구청 행복다온 이야기 ==============어르신 안녕하세요? 어르신 안녕하세요?어머 오랫만이요악수한 번 합시다 저는 청소담당이라서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 하는 게 제 일 입니다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 담당 통에 있는 어르신을 만나러 갑니다 올해는 다 갔어 올해는 준비해가지고 내년에는 딱 장가가야지 어르신 외롭지 않게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나도 역시나많이 기억하고 있을께 행복다온 사업이라는 걸 추진하면서 되게 막막하고 힘들었어요 모든 공무원들이 기존 업무를 감당하면서 또 어려운 가정들을 백 가구 가까이를 ..